골교협 신앙컬럼

역대급 천재가 주는 인생 꿀 팁(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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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서는 솔로몬이 인생이 말년에 자신의 생을 회고하며 지은 책이다. 전도서의 주제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할지라도 한번 쯤 들어보았을 만큼 유명한데, 그것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해 아래 모든 것이 헛되도다” 라는 것이다. 


우리가 열심히 인생을 살다가도 가끔씩 허무와 인생무상을 느낄 때가 종종 있다. 대부분 언제 그런가? 내가 이렇게 열심히 살았는데, 내가 죽고 나면 내가 이룬 이 모든 것이 다 무슨 소용이 있나? 라는 생각이 들 때가 그렇다. 전도서를 보는 사람이 처음으로 발견하는 느낌이 바로 그것이다. 


그래서 솔로몬은 이렇게 자신의 인생을 회고했다.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사람이 해 아래서 수고하는 모든 수고가 자기에게 무엇이 유익한고(전도서1:2,3)


내가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일을 본즉 다 헛되어 바람을 잡으려는 것이로다(전도서1:14)


로마의 한 대학 신입생이 공부할 돈이 없어서 고민하며 사방에 도움을 구하다가, 어느 귀부인이 후원을 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그 부인이 학비를 후원하기 전에 학생에게 물었다. 


귀부인: 이 돈으로 열심이 공부하세요

학생: 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귀부인: 그런데 공부를 다 마치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할 건가요?

학생: 좋은 성적으로 공부해서 좋은 직장에 취직하려고 합니다.


귀부인: 좋은 계획이군요. 그 다음은요?

학생: 좋은 배우자를 만나 가정을 이룰 겁니다


귀부인: 그 다음에는요?

학생: 열심히 일해서 승진도 하고, 돈도 많이 벌어서 사회에 기여하고 싶습니다.


귀부인의 질문은 계속되었다.

“그 다음에는요? ... 그 다음에는요?.....”

계속 답을 말하던 학생은 결국 더 이상 대답을 할 수 없었다.

“그 다음에는 ...... 늙어서 죽겠지요....”


사람들은 말한다. “원래 인생이 다 그런것 아닌가!” 그렇다. 결국은 누구나 다 이렇게 끝나버리는 것이 우리의 인생이다. 솔로몬도 바로 그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허무주의로, 어떤 이는 염세주의로, 어떤 이는 쾌락주의에 빠져 살게되는 것이다. 


하지만, 성경이 우리에게 분명히 소개하고 있는 것은 이 땅의 삶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그 후에 영원한 삶이 있음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한번 죽은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히브리서 9:27)


그래서, 솔로몬이 우리에게 강조하는 것은 우리가 결국 죽으면 지금껏 수고한 것은 아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 땅에서 영원으로 가지고 가지 못할 것에 우리의 인생을 걸지 말라는 것이다. 대신에 영원한 것을 위해서 수고하고 사는 것이 가치있는 것임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우리의 인생은 허무하지 않고, 헛사는 인생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솔로몬이 전도서에서 “해 아래” 라는 표현을 29번이나 반복적으로 사용하면서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수고를 헛되다고 강조하는 것은 역설적으로 “해 위의” 삶을 추구하며 살아야 할 것을 강조하는 것이다. 


인류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가장 지혜로웠던 자가 인생을 회고하며 우리에게 강조하는 인생의 핵심 Tip 을 놓지지 않는 자가 지혜로운 자임을 믿는다.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김경식 목사 0402 089 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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