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교협 신앙컬럼

감추어진 보화를 발견하라

오즈코리아 0 4701

(마태복음 13:44)”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본문은 예수님께서 밭에 보화의 비유를 통하여 천국은 감추어져 있다는 것이고 이렇게 감추어진 천국을 발견하면 자신의 소유 팔아 믿음으로 천국을 소유하라는 의미이다.  


약 10여년 전 스페인의 어느 신혼부부가 헌 집을 사서 리모델링을 하려고 지하실 바닥을 파던 중에 오래된 나무 박스를 발견하여 열어보았더니 그 안에 엄청난 돈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오늘날에는 돈이나 황금 또는 다양한 보물들을 은행에 보관했지만, 2천년 전 예수님 당시에는 은행이 없었기 때문에, 주로 항아리에 넣어 집 안에나 땅 속에 묻어 두었는데 이 보물의 주인이 불의의 사고나 전쟁의 포로가 되거나 세월이 흐른 후에 다른 사람이 발견하여 보물의 주인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면 누가 천국을 발견하여 그 천국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1. 먼저, 구원에 소망이 있는 사람만이 숨겨진 천국 보화를 소유할 수 있다.

본문에 나오는 밭은 하나님으로부터 임대 받아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의 마음을 의미한다.


즉 구원을 소망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임대해주신 인생의 밭인 심령의 항아리 속에 감추어져 있던 천국을 발견하여 그동안 소중히 여겼던 육신의 욕망과 세상적인 가치관을 즉시 버리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는 것이다. 

왜냐하면 값지고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도, 죄와 사망가운데 망설이게 되면, 그 밭에 보물을 사단에게 빼앗기거나 타인에게 기회를 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구원을 갈망하지 않는 세상 사람들이나 교회를 다녀도 천국의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은,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만 하다가 육신의 질병이나 물질에 손해가 나거나, 자기 뜻대로 일이 잘 안되면, 하나님을 원망하거나 자신을 비관하지만 구원을 갈망하는 사람들은 천국의 보화인 주님을 발견했기 때문에, 어떤 시련과 손해와 환란이 와도 늘 감사하며 참고 인내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 천국은 밭에 감추인 보화처럼 마음의 항아리 속에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이 그 천국을 소유하게 되어 세상을 이기고 자신을 이기고 사단을 이기고 구원을 받는 것이다.


2, 두 번째로, 천국보화의 정체는 십자가에서 부활하여 인류를 구원하신 예수님이시다.

밭에 숨겨진 보물은 예수님이 천국의 보화라는 사실을 설명하시려고 비유로 설명하신 것이다.


즉 남의 밭을 임대하여 농사짓던 사람이 뜻밖에 땅속에 묻혀 있는 보화를 발견하여 자기의 모든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서 보물의 주인이 되었듯이, 하나님으로부터 생명을 임대 받아 인생의 밭에서 예수님을 발견하면 즉시 지나간 죄를 모두 청산하고 회개하여 주님을 영접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천국문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영원한 생명과 구원의 능력자가 되시는 예수님 안에 모든 보화가 있기 때문이다.

[골로새서 2장3]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취어 있느니라


그렇다, 예수안에 지혜와 지식과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기 때문에, 예수를 믿으면 이세상 어떤 보석으로도 절대로 바꿀 수 없는, 천국을 소유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국의 보화인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들은 그 보화를 마귀에게 빼앗기어 허망한 인생이 되지 않도록 어떤 고난과 환란과 시련이 와도 슬퍼하지 말고 담대한 믿음으로 살아야 한다.


왜냐하면 진주를 발견한 사람은, 더 이상 조약돌에 미련을 갖지 않으며, 태양을 발견한 사람들은, 더 이상 촛불이 필요 없듯이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발견한 사람들은 더 이상 세상 문제로 절망하거나 두려워하지 않고 천국을 소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의 재림이 더욱 가까운 이때에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은 세상을 미혹하고 공격하는 코로나 전염병 때문에 믿음이 흔들리지 말고 오히려 더욱 주님을 가까이해야 할 것이다. 


3. 세번째로, 인생에 밭에서 발견한 천국의 보화를 소유한 사람은 범사에 기뻐해야 한다.

평생 농사 일만 하다가, 밭에 숨겨진 항아리 속에 빛나는 보석을 발견한 후, 그것을 묻어두고 집에 돌아가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보물을 소유한 농부는 너무 기뻐서 춤을 추었을 것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중요한 기쁨이 바로 죽어서 지옥에 가야 할 인생이 예수를 믿어 구원받고 천국에 가는 것이다,  


그래서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기뻐하며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듯이, 천국을 발견한 사람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기뻐해야 한다.


(빌립보서 4:4 )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그렇다, 보화를 발견한 농부가 너무 기뻐서 자기 소유를 다 팔아 천국을 샀듯이, 구원의 기쁨을 소유한 사람들은, 세상 것이 부족해도 슬퍼하지 않고 영원한 천국을 소망하며 범사에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필자도 처음에 예수를 모르다가 어느 날 하늘문이 열리고 주님을 만난후에 지옥을 체험한 후 세상 이치를 모두 배설물처럼 버리고, 수많은 환란 속에서도 오직 천국을 소망하며 기쁨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렇다, 보물을 발견하면 매우 기쁘듯이 예수의 은혜로 천국을 발견한 사람들은,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기뻐해야 합니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는 논과 밭에 소출이 없고, 무화과나무에 열매가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어도. 구원의 하나님을 인해 기뻐한다고 고백했던 것이다. [하박국 3장17]


그러므로 인생의 절대적 가치가 있는 천국을 발견하면 그것을 구입하기 위해 투자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땅에서 보화를 발견한 사람이 자기의 소유를 모두 팔아 땅을 구입했듯이, 최고의 보화인 예수그리스도와 천국의 보화를 발견한 사람들은 자신의 모든 것을 희생해서라도 천국을 소유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여러분은 언제 어디서 예수그리스도의 구원과 천국의 보화를 발견한 적이 있는가? 

세상에서 가장 귀한 보물은 황금이나 권력과 자기 자랑과 지식과 좋은 인맥이나 사업의 성공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가 부활 승천하여 인류의 죄를 청산하시고 구원을 선물하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러므로 항아리 안에 보화가 들어 있었듯이 예수 안에는 죄인을 의인으로 사망을 생명으로 지옥을 천국으로 바꾸어 주는 하나님의 기적과 능력과 구원의 축복이 들어있다. 

그리고 이 보물은 마음의 문을 열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분들에게만 찾아지는 신비한 보물이지만 마음속에 구원을 갈망하지 않는 사람은 천국의 보화를 발견하지 못하고 어둠과 사망의 그늘진 곳에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천국의 보화는, 땅에 숨겨진 보물처럼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발견되지 않고, 영생을 소망하는 사람에게 발견되기 때문이다.  

오늘부터 황금이나 권력이나 자기 자랑이나 돈이나 지식 등 썩어질 세상 육신의 정욕과 허망한 것을 보물로 착각하지 말고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구원의 선물을 발견하여 영원한 천국을 소유하시길 간절히 소망해본다. 

감사합니다.


골드코스트제자교회 

박상운 목사 0426 501 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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