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다리를 사용하면 공이 잘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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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많은 분들이 샷을 하면서 잊고 있는 부분이 하체입니다. 내 자신이 두 다리로 서 있으니 당연히 힘을 주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오해입니다. 물론 힘이 있기 때문에 서 있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그냥 서 있는 것이 아니라 몸을 비틀면서 두 팔이 크게 움직이는 동작을 할 때에는 조금 더 정확한 자세를 해야만 다리에 힘을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연습은 하체 연습입니다.


운동 용품을 판매하는 상점에 가면 다양한 도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스트레칭용 링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그 링으로 하체 연습을 해 보았습니다. 지름이 약 성인 남자의 어깨 넓이와 비슷한 정도의 링입니다. 그 안에 두 다리를 넣고 링을 무릎 위 허벅지 정도가지 끌어 올려서 두 발을 벌려 스탠스를 합니다. 스탠스의 넓이는 다리를 감싸고 있는 링이 떨어지지 않을 정도의 폭으로 합니다. 다리를 감싸고 있는 링이 떨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넓은 스탠스와 무릎의 간격이 잘 유지되어야 합니다. 이 상태에서 백 스윙을 해 봅니다. 백 스윙을 하는 동안에는 이 링이 두 다리를 잘 감싸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여기 까지는 모든 분들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다운 스윙이죠. 어떤 분들은 임팩트에서 링이 무릎 밑으로 내려가기도 하고 공을 친 후 피니쉬 자세에서도 링이 무릎 위에 걸쳐 있기도 할 것입니다. 다운 스윙 시작하는 지점에서는 이 링이 더 늘어나듯이 다리가 움직여야 합니다. (양 쪽의 무릎 사이 간격이 처음 보다 더 멀어지도록 하면 링이 늘어나게 됩니다.) 피니쉬에 도달해서는 링은 무릎 밑으로 내려가야 정확한 다리 동작을 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하체 동작은 다운 스윙에 파워를 더 하게 해 줍니다. 영상이 필요하시다면 YouTube에서 Won Golf를 찾아보세요. 감사합니다.


글 티칭 프로 원성욱(0402 598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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