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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난민에게 ‘호의적인 나라 ’ 세계 5위

주호주대사관 0 9645

매    체: 한호일보

보도일자: 2016.05.19

원문기사: http://www.hanhodaily.com/news/articleView.html?idxno=480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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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 수용 환영 거리 시위 (출처: ABC뉴스)

앰네스티 인터네셔널(AI)이 난민들에 대한 태도를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호주가 난민에게 호의적인 국가 5위로 선정됐다. 

난민환영지수(The Refugees Welcome Index)는 27개국 2만7000명을 상대로 난민 수용을 반기는 정도를 조사했다. 난민이 한집에 사는 구성원이 되거나 이웃, 주민, 같은 나라 국민이 되는 데에 얼마나 호의적인지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호주인 84%는 전쟁이나 박해를 피해 타국으로 오는 난민들의 망명이 허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71%는 연방정부가 난민들이 전쟁이나 학대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을 줘야 한다고 답변했다.  

앰네스티의 그레이엄 톰(Graham Thom) 박사는 “호주는 오랫동안 난민을 환영해왔다. 1만2000명의 시리아 난민 수용에도 찬성하는 비율이 압도적이었다”고 말했다.

중국과 독일, 영국, 캐나다가 호주보다 난민에게 호의적인 나라로 조사됐다. 러시아와 인도네시아, 태국은 최하위를 기록했다. 

조사 대상자 10%만이 난민을 자신의 집에 들일 수 있다고 대답했다. 호주의 경우 13%로 평균보다 높았고 중국과 영국은 각각 46%와 29%였다. 

앰네스티 인터네셔널  샐릴 쉐티(Salil Shetty) 사무국장은 “호주 국민들은 전쟁을 피해 도망쳐오는 난민에게 연민을 느낀다. 정치인들도 이러한 마음을 반영해야 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다음 주 개최 예정인 세계 인도주의 정상회담(World Humanitarian Summit)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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