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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빅토리아주 신규 확진자 49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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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연속 두 자릿수 증가
멜번 고위험군 10개 지역주민 집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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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번 고위험지역에서 주민들대상으로 집중 검사가 시작됐다

28일(일) 빅토리아주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49명을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가 2,028명으로 2천명을 넘어섰다. 49명을 기록한 것은 지난 4월 3일 이후 처음이다. 

빅토리아는 12일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지속하고 있다. 

22일 16명, 23일 17명, 24일 20명, 25일 33명, 26일 30명,  27일 41명, 28일 49명으로 지난 7일동안 206명의 신규 확진자를 기록했다.

미완치 환자는 233명이며 이중 7명이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1명이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   

28일 NSW의 신규 확진자는 3명을 기록했다. 지난 7일 동안 신규 확진자는 30명이다. 미완치 환자는 344명이다.  

빅토리아주는 고위험군으로 지목한 멜번의 10개 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집중 검사를 하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정 방문 형태로 검사를 하고 있다. 27일, 28일 이틀동안 약 4만명이 검사를 받았다. 

빅토리아의 신규 4건은 고위험군 지역인 브림뱅크(Brimbank),  킬로 다운스(Keilor Downs)와 멜번 북부의 집단 감염 가족(6명 발병)과 연관됐다. 콜스 물품 보관창고 직원도 이 가족을 통해 감염됐다. 다른 1건은 격리 호텔인 스탬포드 플라자 (Stamford Plaza) 직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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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

다니엘 앤드류스 빅토리아 주총리는 “호텔 직원들 중 차량 공유(carpooling arrangements)와 흡연자들 중 빌려 쓴 담배 라이터를 통해 감염된 것이 확인됐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세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빅토리아주는 호텔 격리 중인 귀국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격리 11일째 의무 검사를 시행한다. 이 검사를 거부하는 경우 10일동안 추가 격리된다. 또 부모들이 어린 자녀들 중 코를 통한 검사(nasal test)의 불편함을 지적하자 입 안의 침 검사(saliva test)로 대체했다. 

앤드류스 주총리는 “현재는 특정 지역(specific suburbs)의 이동 제한 등 추가 규제를 취하지 않지만 발병 상태에 따라 발동할 수 있는 선택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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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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