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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분야 여성들, 포터 장관 임명 ‘불편한 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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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포터 신임 산업 및 과기부 장관

크리스천 포터 전 법무 겸 노사 장관이 개각을 통해 신임 산업, 과학기술부(Industry, Science and Technology) 장관에 임명됐는데 해당 산업에서 일부 여성들로부터 상당한 저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 경제 전문지 AFR(오스트레일리안 파이낸셜리뷰)지는 “테크놀로지 투자자 알란 존스(Alan Jones)는 포터 장관을 만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여성 테크노 교육기관인 ‘걸 긱 아카데미(Girl Geek Academy)’의 사라 모건(Sarah Moran) CEO는 “포터 장관이 임명됐기 때문에 2021년 정부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의 에밀리 리치(Emily Rich)는 카렌 앤드류스(Karen Andrews) 전 장관은 매우 호평을 받았지만 포터 신임 장관 임명으로 과학기술엔지니어수학 프로그램에서 일을 하는 여성들(Women in STEM programs)로부터 정부에 대한 평판이 손상될 것으로 우려했다”고 보도했다.

포터 장관은 33년 전(17세 고교생 시절) 시드니대학에서 열린 국제학생토론대회에 참석했다가 호주 고교 대표 선수였던 16세 여고생(애들레이드 거주)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그는 이 의혹을 강력 부인했지만 자살로 숨진 피해 주장 여성의 동료들과 지인들은 “성폭행을 사실로 믿는다”고 주장하며 독립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스콧 모리슨 총리는 독립조사를 거부하며 포터 장관의 결백 주장을 믿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번 개각에서 포터 장관은 이 파문으로 업무 수행에 지장을 받게되면서 사실상 좌천을 당했는데 신임 산업 및 과기부 장관직 수행에도 지장이 있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고직순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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