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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는 세입자 선택권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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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들은 반려동물을 끔찍하게 사랑하는데 시드니에서 반려동물을 허용하는 임대 주택을 찾는 일은 매우 어렵다. 

최근 도메인 보도에 따르면 NSW  임대주택 광고 20개 중 1개 정도만 반려 동물을 허용하고 있다. 

그러나 앞으로 더 많은 임대 부동산이 반려동물을 허락할 전망이다. 

도메인 리서치 하우스 (Domain Research House)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시드니 주택 임대료가 12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한 가운데 올해 2월 2.7%의 임대 공실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동 기간의 1.8%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증가한 수치다.

동물보호단체 RSPCA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회계연도에 NSW 지역 임대주택에서 동물을 키울 수 없는 세입자들이 NSW주 RSPCA에 맡긴 반려동물 비율이 16.5%(7,876마리)였다. 이 수치는 2017년 회계연도에 기록된 17.9%, 2016년 회계연도의 17.6% (9,313마리)보다 감소한 것이다. 

도메인에 따르면, 현재 시드니 임대 시장에 나와있는 아파트 포함, 주택 중 11%에 해당하는 2천880채만이 반려동물에 친화적이다. 2천748채는 전혀 반려동물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

반려동물 친화적 임대주택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맥카터-캄덴 (Macarthur-Camden) 지역으로 19%를 차지했다. 이어 시드니 서부지역, 힐스지역 , 혹스버리, 블루 마운틴 등이 상위 5위를 차지했다. 

세븐 힐즈에서 ‘센트리 21' 부동산의 존 로스 임대담당자는 “부동산 공실률은 점차 증가하는데 집을 찾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다. 매주 임대료가 내린다는 가능성을 생각할 때 집 주인들이 과거에 비해 반려동물을 허용하게 될 것이다. 집주인들 사이에 경쟁이 좀 더 심해지는 상황 속에서 임대인에게는 더 많은 선택권이 주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전소현 기자  rainjsh@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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