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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아웃법 완화 계획’.. 산업계 전반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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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아웃법 폐지 시위(AAP)

8일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가 기자들에게 킹스크로스를 제외한 시드니 시티 지역의 록아웃법(lockout laws)을 완화할 계획에 산업계 전반이 환영 입장을 밝혔다. 

시드니 카운슬은 주의회의 관련 청문회에 제출한 건의안에서 이 규제로 14억 달러의 경제 손실을 초래했다고 추산했다.  
 
이 법은 지난 2014년 2월 베리 오파렐 주총리 시절 도입됐다. 업소들은 새벽 1시반부터 새 손님을 받지 말아야하고 술 주문은 새벽 3시 종료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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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중심 환락가인 킹스크로스의 밤거리조차 록아웃법 시행 후 인파가 사라지면서 한산해진 것으로 보인다

시티 지역 유흥업소에서 종종 발생한 주폭(alcohol-fuelled violence)을 사건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었지만 이 법규 시행 이후 음악인, 연주인 등 문화업계의 야간 비즈니스가 큰 타격을 받았고 시드니의 많은 명소들이 문을 닫았다. 토요일 저녁에도 시티 지역은 대체로 한산해졌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이제 시드니 야간문화를 활성화할 시기”라면서 법규를 킹스크로스로 제한하고 다른 지역은 해제할 계획을 밝혔다.   

시드니의 스티치바(Stitch Bar)를 소유한 하우스 오브 포켓(House of Pocket)의 칼 슐로서(Karl Schlothauer) 최고경영자는 법규 완화 계획을 적극 환영하면서도 “시드니의 밤 문화 회복에는 오랜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고직순 기자  editor@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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