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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T6 칼링포드 노선‘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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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5일부터 폐지, 3년간 버스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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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T6 칼링포드(Carlingford) 노선이 새 경전철 건설 사업을 위해 영구 폐지된다.

10일 NSW 교통부는 내년 1월 5일 T6 칼링포드 열차 서비스를 중단하고 웨스트미드(Westmead)-칼링포드 구간에 신규 경전철이 구축되는 동안 대체 버스(535번)를 운행하겠다고 밝혔다.

1888년 개통한 T6 노선은 파라마타 인근 클라이드(Clyde)를 출발해 로즈힐 경자망Rosehill Racecourse), 카멜리아(Camellia), 라이달미어(Rydalmere), 던다스(Dudnas), 텔로피아(Telopea)를 거처 칼링포드까지 연결하는 짧은 구간의 단선 찰도 서비스다.

T6 노선을 이용하는 승객수는 연간 약 50만 명으로 시드니 열차 서비스 중 이용률이 가장 낮다. 환승이 불편하고 횟수도 제한돼 있기 때문이다. 수요가 가장 많은 노선은 T1 웨스턴 & 노스 쇼어(Western and North Shore)로 지난 해 약 1억2,400만 명이 이용했다.

T6 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칼링포드역에서 주요 교통 거점인 에핑(Epping)역까지 노선을 확장하자는 제안이 있었지만 결실을 맺지 못했다. 그 후 신규 파라마타(Parramatta) 경전철 사업이 논의되기 시작했다. 24억 달러 규모의 파라마타 경전철 사업은 웨스트미드에서 파라마타 CBD와 카멜리아를 통과해 칼링포드까지 약 12km 구간을 연결하는 열차 서비스로 2023년 개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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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정 기자  hong@hanhodaily.com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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