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모리슨 총리, 섣부른 백신 승인은 위험

오즈코리아 0 5723

치료용품국(Therapeutic Goods Administration)은 1월 말까지 적어도 한 개의 백신이 승인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승인된 백신은 3월 의료 종사자와 호주의 가장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이다.


영국과 미국등은 긴급 백신 승인으로 백신 접종이 이미 이루어지는 것과 비교해 호주의 예방접종 일정이 너무 늦어지고 있다고 야당은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모리스 총리는 화요일 3AW와의 인터뷰에서 호주는 매일 수천 건의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기록되고 있는 영국과 미국 같은 비상사태가 아니기 때문에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했다.


"백신 승인 과정을 서두르라고 제안하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모리슨 총리는 말했다.


"우리는 보건 당국자들을 믿고 그들이 안전하게 일을 진행하도록 기다려줘야 합니다. 호주인들은 테스트를 거치지 않은 백신들이 보급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이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1609814444294.png

스콧 모리슨 총리는 호주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보급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합니다. 


모리슨씨는 전염성이 높은 영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호주에는 "큰 관심사"라고 말했다.


"이것은 심각한 문제이지만 검역을 통해 적절하게 관리되어 오고 있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호주 국내 항공편을 포함한 대부분의 항공사들은 승객들이 탑승하기 전에 COVID-19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검역에 만전을 기하라고 했다.


그러나 이런 철저한 검역 과정에도 불구하고 바이러스의 전파를 다 막을 수는 없다고 하면서 호주에 입국하기 전 모든 사람들이 바이러스를 얻었다고 가정하고 테스트하고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비전매거진.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Document Reviewer
오즈코리아 05:50
Document Reviewer
오즈코리아 05:00
Document Reviewer
오즈코리아 03:00
+

댓글알림

Document Reviewer
오즈코리아 05:50
Document Reviewer
오즈코리아 05:00
Document Reviewer
오즈코리아 03:00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