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퀸즐랜드 간호사 최초 COVID-19 백신 접종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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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의 간호사 조에 파크(Zoe Park)은 첫 번째 사례가 기록된 지 거의 400일 만에 퀸즐랜드에서 COVID-19 백신을 접종한 첫 번째 사람이 되었다.


약 180명의 최전방 근로자들이 월요일 골드코스트 대학병원에서 화이자 첫 백신접종을 받게 될 것이다.


COVID-19 병동에서 일하고 있는 간호사 조에는 이제 백신을 맞았으니 "출근하는 것이 좀 더 안전하게 느껴진다"고 말하면서, "지금은 퀸즐랜드의 모든 의료 종사자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시기이다. 그리고 전혀 아프지 않았다… 거의 느끼지 못했다. 독감 예방주사는 훨씬 더 아팠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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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 보건 책임자인 쟈넷 영 박사는 월요일 간호사 조에가 최초의 COVID-19 백신접종을 받는 모습을 보면서 COVID-19와의 싸움에서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조에 간호사와 함께 골드코스트의 호텔 검역 시설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 조사관인 오웬 호츠(Owen Hortz)와 백신을 투여할 임상 간호사 켈리 켄웨이(Kellie Kenway)가 함께했다.


이번 주에는 1000명 이상이 백신을 맞을 예정이며, 수요일에는 브리즈번에 있는 프린세스 알렉산드라 병원에서, 금요일에는 케언즈에서 예방접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쟈넷 영 박사는 조에 간호사의 백신접종이 코로나 대유행과 싸우는 "역사적인 순간"이었다고 말하면서, "퀸즐랜더 18세 이상의 모든 성인이 최대한 빨리 예방접종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일단 첫 번째 단계는 호텔과 의료 일선에서 근무하는 37,000명이 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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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 Zoe Park는 골드코스트 대학 병원의 임상 간호사 컨설턴트 Kellie Kenway로부터 최초의 COVID-19 예방접종을 받았다.


영 박사는 주정부가 매주 10,000개의 예방접종을 "급속히" 늘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베트 다트 보건장관은 퀸즐랜드가 골드코스트 병원에서 처음으로 COVID-19 확진자가 나온지 391일 만이라고 말했다.


호주 코로나 백신 접종 Phase 1a 단계에서 퀸즐랜드는 일선 보건소 직원, 국경 및 호텔 검역소 직원, 노인요양소 주민 및 직원 등을 대상으로 최소 12만5000명의 주민에게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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