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길 가던 11세소녀 허리잡고 쓰러뜨려

호주온라인뉴스 0 13701

20대 초반 남성, 행인들 소리치자 달아나 


브리스번 북쪽 론튼에서 지난 9일 오후 3시20분경 11세 소녀가 혼자 친구집으로 걸어가던 중 낯선 남자에게 허리를 잡혀 땅바닥으로 밀쳐지는 사건이 발생, 경찰이 범인 검거에 나섰다.

 

퀸슬랜드 경찰은 이 지역에 사는 소녀가 프랜시스 로드의 육교를 걸어가고 있을 때 범인이 "사전 예고 없이 태클을 했다"며 이 사건으로 소녀는 신체적 상해를 입지는 않았다고 10일 밝혔다.

 

조 지트니 선임경사는 "사건 당시 행인들이 범인에게 소리를 치기 시작했으며 결국 그는 도보로 현장을 떠나 공원을 통해 파크 레인으로 들어간 뒤 검은 색 SUV에 올라타는 것이 목격됐다"고 말했다.

 

지트니 선임경사는 "피해소녀가 당시 매우 충격을 받았으나 이제 기분이 좋아졌다"면서 공격 당시 범인이 요구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고 전했다.

 

범인은 머리를 면도한 균형 잡힌 체격의 20대 초반 백인 남성으로 검은 러닝셔츠나 반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운동화를 신고 체인 목걸이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지트니 선임경사는 경찰이 가가호호 탐문수사를 하고 있다며 관련 정보나 대시캠(dashcam) 필름이 있는 사람은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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