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NSW] 주정부, '주택난 완화' 위한 주택 개발 부지 4곳 선정

오즈코리아 0 255
17213036667086.jpg 사진:shutterstock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는 정부 소유 토지 감사를 통해 주택난 해소를 위한 총 700채 주택 개발 부지 4곳을 확인했다. 

시드니 도심의 레드펀(Redfern) 기차역 근처에 있는 캐리지웍스 구역(Carriageworks Precinct)은 약 500채의 신규 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그중 절반은 사회 주택으로 지정됐다.

NSW 주택청(Homes NSW)이 관리하는 이 개발은 현재 계획 및 설계 단계를 거치고 있다. 

크리스 민스 NSW 주총리는 "우리는 임차인, 주택 시장 진입을 원하는 사람들, 우리 지역 사회의 가장 취약한 구성원의 주택 위기를 지속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더 나은 주택 건설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주정부는 6,200채의 사회주택과 2,200채의 주택 개보수를 위한 자금을 포함한 51억 달러 규모의 30,000채 신규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여기에 10억 달러가 추가로 배정돼, 기존 주택 33,500채의 유지보수 프로젝트에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주택의 절반은 가정 및 가족 폭력의 피해를 본 개인과 가족에게 제공될 것이다. 

캐리지웍스 구역 외에 켈리빌(Kellyville)의 메트로 노선 인근(83채), 캠든(Camden)의 메냉글 로드 인근(10채), 캠퍼다운(Camperdown) 파라마타 로드 인근(100채)에 개발 부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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