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시드니 주택시장 내년 소폭 반등 ?

호주온라인뉴스 0 13092

무디스 "브리스번 유닛은 올해 회복세"

 

무디스는 전국 주도 하우스 가격이 지난해 1.8% 하락한 데 이어 올해는 3% 하락할 것으로 지난 1월 예측했으나 9일 보고서에서는 하락폭을 7.7%로 대폭 수정했다. 유닛은 올해 4.3% 하락이 예측됐다.

 

시드니는 올해 하우스가 9.3%, 유닛이 5.9% 각각 하락한 뒤 2020년에는 3.6%와 4.2% 각각 반등할 것으로 무디스는 예측했다. 무디스는 시드니 가격이 멜번과 달리 오는 9월분기에 바닥을 칠 것으로 내다봤다.

 

시드니의 하우스 가격을 지역별로 볼 때 라이드 지역이 2018년 11.3% 떨어진 데 이어 2019년에는 15.8% 하락하고 이너 사우스웨스트 지역은 2018년 8.1%, 올해 14.4% 각각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시드니에서 하우스 가격 하락폭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북부해변지역(-4.3%)과 블랙타운(-6.1%)이다.

 

시드니 유닛은 가장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측된 지역은 남서부 외곽지역과 서덜랜드 지구로 각기 10.7%와 9.1%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멜번은 올해 하우스와 유닛이 각각 11.4%와 5%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하우스는 이너이스트(-16.3%)와 이너사우스(-14.2%)가 가장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측됐다.

 

유닛은 하우스만큼 떨어지지는 않지만 일부 지역은 수년간 더 하락세가 이어져 2021년까지 누적 하락폭이 멜번 남동부(-16.6%)와 서부(-18.8%)에서 가장 클 것으로 예측됐다.

 

멜번에서 하우스 가격 하락폭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멜번 북동부와 서부로 8.5% 떨어질 전망이다.

 

브리스번은 아파트 시장에 최악의 상황이 올해 끝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파트 추가 공급이 하락하면서 공급과잉이 축소, 2019년부터 광범한 회복국면에 접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브리스번 아파트 가격은 2019년 0.9% 회복하고 2020년에는 5.8%의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퍼스는 하우스와 유닛 모두 올해 8% 정도 추가 하락하고 다윈 아파트는 13.1%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호바트는 상승세가 내년에 끝나면서 2020년과 2021년에 하우스가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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