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향후 2주가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시험대

호주온라인뉴스 0 10157

향후 2주가 도쿄올림픽 개최 여부 시험대

호주정부 "일본의 코로나사태 대응방식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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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정부가 도쿄올림픽을 위협하는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갈수록 더 우려하고 있는 가운데 리처드 콜벡 연방체육부장관은 호주가 엘리트 선수들의 건강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호주의 최고 올림픽 주치의 데이빗 휴즈 씨는 도쿄올림픽 개막을 수개월 앞둔 상태에서 올림픽 대표팀이 "안전한" 지역에서 훈련을 받기 위한 비상계획을 짜기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 사태의 통제 여부를 가늠하는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콜벡 장관은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이 게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이 확실히 보호받도록 하기 위해 관련 당국들과 협의하고 있다며 "호주선수들은 도쿄올림픽에서 족적을 남길 준비가 돼 있지만 본인의 건강과 웰빙을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보건당국과 호주정부는 요코하마항의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승객 중 확진자가 600명 이상으로 급증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일 수백명의 승객들을 하선시켜 대중교통으로 옮겨 타게 만든 결정을 들어 일본의 대응방식에 비공개적으로 갈수록 우려하고 있다는 것.

 

휴즈 씨는 지난 12월 코로나19 발발 이후 첫 인터뷰에서 일본 내 사람 간의 바이러스 전염이 "결코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올림픽 이전에는 백신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선수단을 일본에 데려가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확실히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호주스포츠연구소 수석의료관이기도 한 휴즈 씨는 "현재 일본에서 진행중인 상황이 주요 이슈"라면서 "다음 2주간이 국내 전염이 통제될 수 있는지 여부를 알 수 있는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감염' 크루즈선청소원모집논란
NSW
공립학교청소원상대로일본행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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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공립학교청소원들이코로나19 사태로일본요코하마항에발이묶인크루즈선다이아몬드프린세스호승무원용검역센터를청소하는일자리제의를받고관련노조의반대권고에도불구하고적어도 5명이이를받아들인것으로전해졌다.

 

25시드니모닝헤럴드에따르면청소회사인브로드스펙트럼은 24도급계약자인청소원들을대상으로문자메시지를통해개인보호장비와비용은따로들지않고여권만있으면 6일간청소일로 1000남짓있다는제의를받았다는.

 

공립학교청소원들을대변하는연합근로노조(UWU) 부동산서비스책임자린들라이언씨는노조원들에게제의를받아들이지말라고권고했다며 "우리는학교들에고용된조합원들을표적으로삼는것에매우우려한다. 조합원들은타국에서극한의공중보건위기에직면하고있는접객시설을청소하는전문기술과지식을갖고있지못하다"지적했다.

 

브로드스펙트럼대변인은근로자안전을 "매우심각하게" 받아들인다며해당청소원들이크루즈선박을청소하지는않을것이라고말하고 "이는최고수준의의료상의안전지침과지원에따라이뤄지며크로즈선상에있는시설이아니라일본정부가제공하는위생처리된시설로부터일을하게"이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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