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실업수당.연금수급자.소기업에 500불 지급

호주온라인뉴스 0 12588

"실업수당.연금수급자.소기업에 500불 지급"

스카이뉴스 "코로나19 사태 따른 경기부양책 일환"

발열진료소 100곳, 메디케어 원격의료서비스 도입 


호주의 경기후퇴를 위협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에 따른 모리슨 정부의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실업수당이나 연급수급자뿐 아니라 소기업들도 500불의 현찰을 지급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스카이뉴스 정치부장 앤드류 클레넬 씨는 11일 이 현찰지급이 이제 최대 200억불 규모에 이를 수 있는 정부의 코로나19 구제대책의 일환으로 이뤄진다면서 "그 규모는 정부가 코로나19 때문에 경기후퇴를 얼마나 두려워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클레넬 씨는 현정부의 500불 지급이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러드 정부의 900불보다 액수가 적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수십억불에 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리슨 정부는 12일 발표될 종합대책에 마무리 손질을 가하고 있는데 그 규모는 당초 100억불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었다.

 

정부는 11일 코로나19 발발에 따른 건강상의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약 100곳의 발열진료소 설치를 자금지원하고 사람들이 자택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원격의료 서비스를 새로운 메디케어 적용대상으로 도입하는 등 24억불 규모의 계획을 발표했다.

 

클레넬 씨는 또 정부 고위소식통들을 인용, 중소기업들에게 세제상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수십억불이 지출될 것이라고 전하고 "고용창출과 고용유지에 중점을 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 보건 부문과 노인케어 부문들도 이번 경기부양책에서 "빅 위너들"이 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0일 "이 종합 대책에는 보건 및 노인케어에 수억불이 투입될 것이다. 양로원들이 위기대처 차원에서 도움을 받고 GP들이 위기대처 및 검사 그리고 커뮤니티 보호 차원에서 도움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의 계획이 또한 수출비용의 일시적 삭감을 가져오고 소기업들이 현찰을 지급받게 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이 위기가 6개월 정도 지속되다가 반전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는 말이 해당 위원회에 전달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정부가 현재 여기에 대비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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