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호주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사이버 보안의 큰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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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인의 개인정보가 국제 사이버 범죄자들에 의해 오용되거나 도난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가 사이버 보안을 재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스튜어트 로버트 정부 서비스 장관이 말했다.


로버트 장관은 화요일 캔버라에서 열린 내셔널 프레스 클럽에서 정부가 Census 인구 조사를 포함한 일부 데이터의 사이버 보안 전반에 걸쳐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정부를 통해서 수집된 데이터는 호주에서 인가된 호주 데이터 센터에서 호주 네트워크를 통해 호스팅되어야 하며 전국적으로 연방정부와 해당 서비스 제공업체만이 액세스할 수 있어야 함을 의미한다.


스콧 모리슨 총리가 지난 달 호주 기관들이 정교한 주 기반의 사이버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고 경고한 데 이어, 추가적인 안전조치가 추진되고 있다.


로버트 장관은 "COVIDSafe 앱을 개발할 때, 정부는 호주인들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하고 그들의 데이터를 이곳에 안전하게 저장, 보안, 보호하기를 기대한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개발업체들은 정부와 협력해 30개 이상의 버그와 개선 영역을 해결하는 등 7가지 앱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추적 앱이든 인구조사든 호주인들이 제공하는 정보를 정부가 적절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국민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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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정부는 국제 사이버 범죄자들을 저지하기 위해 보안을 재검토하고 있다.


로버트 장관은 연설에서 비자와 처리 능력을 갖춘 플랫폼을 만드는 새로운 디지털 전환 에이전시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그는 2025년까지 디지털 방식으로 완성될 정부 서비스가 도입되면 사람들은 자신의 음성으로 신원을 확인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로버트 장관은 또한 서비스 오스트레일리아 웹사이트를 통해서 복잡한 사례에 대한 지원도 약속했다.


그는 "사람들은 새로운 MyGov 베타 사이트에서 그들의 상호작용을 개인화할 수 있다. 넷플릭스 피드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인화할 수 있듯이 정부 관련 웹사이트에서도 하지못할 이유가 없다. 또한 복지혜택을 더 빨리 더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변경을 시도했는데, 이 변경은 노인 요양과 참전용사 소득 지원에도 적용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버트 장관은 코로나 팬데믹 동안 일자리를 잃은 절망적인 호주인들이 정부 지원을 요청하려 MyGov 사이트에 몰려들자, 사이트가 다운되면서 비난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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