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동산

로간과 골드코스트, 230억 달러 전기버스 공약에 힘을 모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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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은 이번 달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230억 달러를 들여 "도로, 대중교통, 일자리를 대거 늘린다"며 로간(Logan)을 전기버스의 본거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로간과 골드코스트는 퀸즐랜드 주정부와 지역 기업인 Clarks Logan City Bus Services와 Gold Coast's Kinetic Surfside Busline의 계약에 따라 전기버스 기술 구현과 테스트의 중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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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gan's Clark's Busline은 골드코스트 회사인 Bustech와 계약을 맺고 전기 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벌리 헤드(Burleigh Heads)에 위치한 Bustech 회사가 이 전기 버스들을 제작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초부터 클락스 로간(Clarks Logan)을 통해서 로간지역 버스노선에 전기버스 10대가 시범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워터포드(Waterford) 하원 의원 섀넌 펜티만(Shannon Fentiman)은 "로간에서 전기버스를 곧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7억 4900만 달러를 들여 M1 버스 노선을 데이지 힐(Daisy Hill)까지 연장하는 작업이 이미 시작됐다"고 전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2030년까지 퀸즐랜드에서 만들어질 모든 버스는 전기버스가 될 것이다.


클락스(Clarks)의 마틴 홀(Martin Hall) 대표는 이 새로운 버스는 로간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클락스는 주민들이 이동할 수 있는 더 나은 방법을 계속 찾고 있으며, 보다 친환경적인 버스로 이동하는 것이 훨씬 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퀸즐랜드 버스산업위원회(Bus Industry Council) 데이비드 테이프(David Tape) 집행위원장은 보다 친환경적인 버스가 퀸즐랜드주 버스 산업을 보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퀸즐랜드의 버스 산업은 주 전역에 1만 명 이상의 일자리를 유지하고 있으며 매년 1억 2500만 명의 이동을 책임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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