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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맹위 속 NSW 공공병원 응급실 대기 시간 길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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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W 보건당국이 독감 시즌이 조기 시작돼 병원 응급실을 찾는 환자들이 증가하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오늘 공개된 병원 응급실 최근 자료에 따르면 2019년 3월까지 3개월 동안 병원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75만 6천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환자가 몰려 치료를 제때 제공할 수 없는 병원 가운데는 488개의 병상을 구비하고 있는 노던비치스 병원(Northern Beaches Hospital)도 포함돼 있다.

노던비치스 병원은 환자 5명 가운데 2명 꼴인 40.3%가 제때 치료를 시작하지 못한 것으로 밝혀졌다.

NSW 주정부는 앞서 노던비치스 병원을 포함, 노던비치츠 지역 보건 시설 업그레이드를 위해 6억 달러를 지원했다.  

일류 병원으로 꼽히는 웨스트메드 병원(Westmead Hospital)의 경우 환자가 대기해야 하는 시간은 더 길어 절반에 못 미치는 47.5%만이 제때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NSW주 전역에서는 평균적으로 71.9%의 환자만이 제때 치료를 받았으며 이는 4.3% 낮아진 수치다.

보건정보국(Bureau of Health Information)의 분기 보고서에서도 역시 병원 응급실에서 대기시간을 포함해 환자가 병원 응급실에서 보낸 평균 시간은 거의 3시간으로 늘어났으며 환자 10명 중 1명은 치료 시작까지 최소 7시간 30분을 기다린  것으로 나타났다.

NSW보건당국은 독감 시즌이 조기 시작되면서 호흡기 질환, 발열 및 감염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월 분기 구급차 대응 건수 역시 증가해 구급요원들은 하루 최소 3400건을 다뤘으며 이는 작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한편, 위급한 환자의 경우에는 치료를 받기까지 평균 7분 30초로 별다른 변동없이 유지됐다.

NSW주 노동당은 이번에 드러난 수치를 개탄하며 특히 노던비치스병원의 운영 및 관리 체계에 대해 비판을 가했다.

주정부 야당인 노동당의 월트 시코드 예비 보건장관은 성명을 통해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언 주총리 또는 브래드 해저드 보건 장관이 노던 비치스에 재정지원을 한 지 5개월이 지난 후에도 단지 “초기 단계의 문제”라고 주장할 수는 없는 노릇”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에 드러난 수치는 노던비치스 병원의 문제는 구조적 문제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시코드 예비 보건장관은 지난주 노던비치스 병원의 운영 및 관리 체계에 대한 의회 조사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출처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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