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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20th SEP 2019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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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매거진

파이 공격에 자전거 타던 노인 맥 숨져... 공습 예방 및 대피 요령

48 한 국, 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에 당황한 日, “극히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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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STRAILA 호주뉴스

까치 공습에 자전거 타던 70대 노인 숨져 시드니 벨라비스타에선 여성 피습 후 까치 살처분 작년 봄엔 6세 남아 한쪽 눈 실명 “땅에서 솟구치며 공격” 지난 15일 오전 시드니 남쪽 울릉공의 한 공원에서 자전거 를 타던 70대 할아버지가 까 치(맥파이)의 공습을 받고는 이를 피하려다가 근처의 담벼 락 기둥을 들이받고 숨지는 사 고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5분경 울릉공의 우노나에 있 는 니콜슨 공원에서 76세 할 아버지가 자전거를 타고 해변 지전거도로를 달리고 있을 때 까치 한 마리가 급강하하기 시 작했다.

현장의 목격자들은 할아버지 가 기습적으로 덮쳐오는 까치 를 피하려고 도로 밖으로 나갔 다가 펜스 기둥에 부딪치면서 땅바닥에 나동그라지며 머리 에 중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그는 현장에서 구급대의 치료 를 받은 후 위중한 상태로 시 드니 남부 세인트 조지 병원으 로 공수되어 집중 치료를 받았 으나 이날 밤 사망했다. 사건 을 조사중인 울릉공 경찰은 검 시관에게 보고서를 제출할 예 정이다. 호주 전역의 까치 공격사례

를 추적하는 ‘맥파이 경계경 보’(Magpie Alert) 웹사이트에 는 이미 몇몇 사람들이 니콜슨 공원에서 최근 겪은 피습 사례 들을 기록해 놓았다. 마이크라는 사이클리스트는 지난 8월 “북쪽으로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우노나 서프클럽 바로 뒤쪽 자전거도로에서 2 차례 공격을 받고 헬멧이 찍혔 다. 까치들이 소나무들에 둥지 를 틀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두 사이클리스트도 까치가 헬 멧을 공격했다고 전했다. 사이클리스트뿐 아니라 지난

맥파이 공습 예방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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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피 요령

원 등지 공 에 까치 공 습 경고 표 있는지 살 지판이 설 필 것. 치돼 -둥 지를 튼 까치의 보 금자리 영 대체 산책 역을 피하 로를 알아 기 위한 둘 것. - 새가 새 끼 보호를 위해 덮쳐 -까 올 때 자극 치는 개 인을 식별 하지 말 것 , . 표 적 으로 삼는 있으므로 경향이 가급적 집 단 으로 움직 - 선글라스 일 것. 또는 챙이 넓 은 모자를 착 우산을 갖 용하거나 고 다닐 것 . -자 전거를 탈 경우 내 려서 보금 지나갈 것 자리 영역 . 을 걸어

13일에는 보행자가 공원을 지 나가다가 습격을 당했다. 8월31일에는 제니라는 여성 이 “자전거를 타고 있는데 서 프클럽 옆 소나무에서 까치가 날아와 피하려고 했으나 까치 가 쫓아왔다”며 “아주 집요한 새”라고 썼다. 까치의 공습 시즌은 새끼들을 낳고 보호에 나서는 9월 초순 에 절정에 달한다. 시드니 북 서부 버큼힐스 카운슬은 이달 초 한 여성이 벨라비스타의 올 드 윈저 로드 근처에서 자전 거를 타다가 까치 공격을 받

고 신고하자 새를 살처분하기 도 했다. 이 여성은 페이스북 게시글을 통해 신고후 몇 주 만에 문제 의 새를 “제거했다”는 카운슬 의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문제의 까치는 수년간 다수의 신고를 유발해 왔으며 자전거 를 타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이 슈가 되어 왔다. 작년 봄에는 서호주 퍼스의 트 리그에 있는 클라코 리저브 공 원에서 6세 남아 핀 켈리 군이 까치의 공격을 받고 오른쪽 눈 을 실명한 바 있다.

그의 엄마인 스테이시 씨는 지난 5일 채널9 투데이 투나 잇 프로에 출연, 당시를 회상 하며 “아이가 손으로 눈을 감 싸고 엄청 비명을 지르며 달려 왔고 코에서 피가 나오고 있었 다”고 경종을 울렸다. 그러나 켈리군을 표적으로 삼 은 까치는 이례적으로 땅에서 위로 솟구치며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이시 씨는 “평 생을 이곳에서 살아왔는데 까 치의 그런 행동은 들어본 적이 없다. 아주 희귀한 행동”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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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범죄자 비자취소도 실형 관계없이 적용

자유-국민당연합 정부와 야당 (노동당)은 인격을 근거로 한 비자취소 사유를 확대하는 이 민법 개정안을 놓고 데이빗 콜 맨 이민장관이 야당의 요구조 건을 거부함에 따라 교착상태 에 빠져 있다. 노동당은 17일 콜맨 장관에게 서한을 보내 정부가 개정법을 소급 적용하지 않고, 비자취소 대상에서 낮은 수준의 범죄를 제외하고, 뉴질랜드 시민을 특 별 배려한다면 법안을 지지할 것이라고 제안했으나 즉각적 으로 전부 거부당했다. 콜맨 장관은 오히려 해당 법안 이 비자취소 건수를 늘릴 것이 라는 사실을 장점으로 치부하 면서 이는 “계획적인 것”이라 고 설명하고 비판자들이 이를 왜 “나쁜 일인 것처럼” 말하는 지 의문을 제기했다. 정부의 개정법안은 비시민권 자가 실형을 선고받지 않더라

추방대상 비시민권자 확대법안 놓고 정부 - 야당 교착

전제조건 전면 거부 지 지 안 법 정 개 측 정부가 야당

도 징역 2년의 형량으로 처벌 가능한 중범죄에 유죄판결을 받을 경우 비자취소 또는 거 절의 사유가 되도록 그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추방에 직면하는 사람들의 수를 5배 로 늘릴 수 있으며 뉴질랜드

와 인도적 난민 출신의 거주 자가 균형에 맞지 않게 부정 적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경 고해 왔다.

호주에서 범죄를 저지른 뉴질 랜드인의 추방은 양국 관계 의 주요 마찰 요인이 되고 있 는 가운데 저신다 아던 뉴질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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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총리는 현행법이 (양국관 계를) “좀먹고 있다”고 묘사 했으며 아넷 킹 뉴질랜드 대 사는 동법안이 “나쁜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라고 경 고했다. 노동당 내무 담당 대변인 크 리스티나 케넬리 상원의원은 성명을 통해 장관지침을 재검 토, 뉴질랜드인에게 미치는 영 향에 “특정 배려”를 제공함으 로써 이 법안의 “의도치도 않 고 바람직하지도 않은 결과” 를 해소할 것을 요청했다. 그는 “이 법안의 소급적용은 호주에 수십년간 살아온 사람 들도 최근의 범죄기록이 없어 도 비자가 취소될 수 있음을 의미하게 된다”며 “노동당은 이미 인격 테스트를 통과한 사람들에게 이러한 형태의 이 중처벌 위험을 제거할 것을 정 부에 요청한다”고 말했다. 케넬리 의원은 또 징역 12개 월 이상의 실형을 선고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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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만 비자를 취소할 수 있도록 법안 수정을 요청 하면서 “현 법안은 사람의 소 매를 움켜잡는 것과 같은 저 수준의 폭행 범죄에 실형 없 이 유죄 판결을 받는 사람도 비자가 취소될 수 있음을 의 미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콜맨 장관은 문제의 법안이 “중범죄를 저지른 비 시민권자로부터 호주인을 보 호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 노동당의 법안 지지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법안이 폭력범죄, 성 범죄, 총기범죄를 저지르거나 접근금지명령 같은 개인보호 명령을 어기는 비시민권자 추 방을 더욱 용이하게 만들 것

이라면서 노동당은 “비 시민권자가 중범죄 를 저지르면, 그 게 3개월 전이 었다면 이들 에게는 법 이 적용돼서 는 안 된다” 고 믿는 것처 럼 보인다고 말 했다. 그는 또 12개월의 실 형을 기준으로 하자는 제 안도 거부하면서 “이 개정법 의 취지는 12개월 미만의 실 형을 선고받더라도 중범죄를 저지른 비시민권자의 비자를 취소하는 분명하고도 객관적 인 방법을 갖는 것”이라고 말 했다. 콜맨 장관은 이어 이 법은 범 죄를 저지르는 사람의 출생 지를 기준으로 차별하지 않고 마땅히 동등하게 적용된다” 며 호주가 뉴질랜드인에 대한 비자취소를 거부할 재량권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어 떠한 제안도 배격했다. 케넬리 의원은 정부가 이미 비자를 취소할 수 있는 광범 한 권한을 갖고 있으며 2014 년 이후 약 4700건의 비자가 취소됐다고 지적했다.

리드컴 가게 중국계 9세소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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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무장한 복면강도 위협에 의연한 대처

시드니 서부 리드컴의 한 구 멍가게에서 할머니와 함께 가게를 돌보던 중국계 9세 소녀가 흉기로 무장한 복면 강도가 들이닥치자 할머니 를 만류하며 차분하게 대응 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재스민 왕 양은 지난 13일밤 8시30분경 리드컴 워터 로 드에 있는 구멍가게에서 73 세의 할머니와 함께 가게를 보던 중 한 남자가 들어와 해

골 복면을 쓰고 식칼을 꺼내 들고 위협했다. 이에 소녀는 사탕을 담는 스 테인레스 스쿠프로 무장한 할머니를 뒤로 물러서게 한 다음 강도가 요구하는 대로 금전등록기 서랍에 있던 현 찰 약 200불과 2000불 상당 의 담배들을 넘겨 주었다. 재스민은 방송사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우리에게 소리를 지르면서 물건들을

백에 담으라고 했고 그러면 아무도 다치지 않을 것이라 고 했다”며 “시키는 대로 했 다”고 말했다. 재스민은 또 “약간 겁이 났 고 일어난 일이 무서웠다”며 “누군가가 그런 일을 한다는 것이 끔찍하다”고 말했다. 재스민네 가게는 한달 만에 2번째 강도를 당했다. 4자녀 의 엄마인 미망인 샤론 씨는 지난번에 혼자 일하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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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권총으로 무장한 2인조 강도와 맞닥뜨렸다. 그녀는 이제 가게 문을 닫을 계획이 다. 범인은 들어올 때 앞문을 잠근 것을 잊고 앞문으로 나 가려다 못 나가자 뒷문으로 달아났다. 샤론 씨는 “다른 아이들에게 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 면 좋겠다”며 “강도들은 양 심이 있다면 경찰에 자수하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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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기운 잠시, 기온 급강하 시드니, NSW주 일부 지역 눈... 3개월 만에 최대 강우 예상 호주 동해안 지방은 지난 주 말 잠시나마 완연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내 주요 한냉전선이 다가오면서 17일 호주 남동부에는 지역에 따 라 많은 비와 눈이 오거나 산 불이 계속되는 등 변화무쌍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호주 동해안 ‘4계절 겹치기’ 변화무쌍

시드니 등 NSW주 일부 지역 은 3개월 만에 최대의 강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블루마운틴 과 캔버라, 골번 등 일부 지역 에는 하얗게 눈이 내려 이날 오전 트위터는 다채로운 설경 이미지들로 장식됐다.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2시간 30분 거리에 있는 윈델라마 의 사진은 호주의 이례적인 기상변화를 한눈에 보여주었 다. 16일만 해도 강풍과 고온 속에 산불위험이 매우 높았으 나 17일 오전 6시경에는 타운 과 그 화재위험 표지판이 눈 에 덮였다. 이와 함께 17일에는 NSW주 동해안을 따라 상당한 강우 대(rain band)가 이동하면서 헌터와 중북부 해안에 집중호

우가 예보됐으며 비는 주말에 완화되기 시작하면서 산불 위 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시드니는 16일 점심 때 기온 이 시티 도심지가 거의 섭씨 27도, 서부지역이 30도에 달 했다가 한냉전선이 닥치면서 오후 한 시간 만에 7도가 떨 어지는 등 기온이 급강하, 오 후 3시경에는 10도 가량 떨 어졌다. 시드니의 비는 20일쯤 누그러 졌다가 다시 NSW주 서부로 부터 한냉전선이 다가오면서 주말에는 해안지역에 더 많 은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 되고 있다. 그럼에도 NSW 북부와 퀸스 랜드 남부에는 비가 오지 않 고 천둥과 마른 번개가 치면 서 산불 위험을 높여줄 전망 이다. NSW 북부 뉴잉글랜드 지방 에는 여전히 산불이 계속되고 있으며 퀸스랜드 남부는 기상 조건이 완화되긴 했으나 최고 기온이 예년보다 5-7도 정도 웃돌아 화재 위험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퀸스랜드에는 10일간의 비상 사태 속에 약 1200건의 산불 이 일어나고 지난 2주간 600 회 이상의 지역사회 경보가 발령된 가운데 땅이 메마르 고 앞으로 상당한 강우 조짐 이 없기 때문에 일부 화재가 몇 달간 계속될 수 있다는 경 고가 나왔다. 지난 13일 오후 “극단적인 화 재조건” 속에 스탠소프에서 시작돼 그래니트(화강암) 벨 트를 휩쓸면서 가옥 4채를 피 괴하고 주민들을 긴급 대피하 게 만든 화재는 배낭족들이 불을 피우고 난 뒤에 재를 무 심코 버리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경찰 대변인은 이 화 재와 관련, 아무런 기소도 없 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골드코스트 배후지 일부 지역 을 휩쓴 산불은 방화에 의한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한편 멜번은 악천후 없이 맑 은 날씨를 보이고 있으나 최 고기온 13도 정도의 싸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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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잠을 자고 일어났을 때 잘못 자서 목이 굉장히 아프다거나, 어깨를 긴장하고 장시간 운전했을 때 근육이 뻣뻣하게 뭉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담에 결렸을 때는 근육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담 결리는 데 좋은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렇다면 담 결렸을 때 효과적인 음식을 소개한다.

감자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굉장히 친숙한 감자 는 담이 자주 결리는 사람이라면 꾸준히 먹 어주는 것이 좋다. 감자에는 다양한 영양성 분들이 있지만, 특히 비타민 C가 풍부하다 는 것도 특징이다. 그렇기 때문에 감자를 많 이 먹으면 부신피질호르몬이라는 물질을 생산하여 스트레스를 이겨낼 수 있는 역할 을 하여 근육의 뭉침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래 평소 자주 담 결림에 시달리는 사람이라면 달래를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달래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다량 함 유되어 있다. 특히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비 타민C와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따라서 신경안정제로서 약효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달래 된장국을 끓이거나 간을 해

서 나물로 먹어도 좋지만 달래 생즙을 내서 마시면 더욱 효과가 좋다. 시금치 담이 결리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근육이 과 도하게 긴장하여 압력이 많기 때문이다. 그 렇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이를 안정시키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시금치에 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따라 서 초조감을 해소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가 좋다. 따라서 현기증이나 두통과 동반하여 담 결림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이 꾸준히 먹으면 좋다. 호두 영양이 가득하기로 유명한 호두는 신경을 안정시키는 데도 효과가 좋다. 따라서 불면 증이나 노이로제에도 좋은 식품이다. 따라 서 근육의 스트레스를 완화시켜주는 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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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뻣뻣, 담 결림에 좋은 음식

효과가 있어서 자주 담에 결리는 사람들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호두를 곱게 갈아서 한 스푼씩 먹으면 영양 성분을 더 빠르게 섭 취할 수 있으나, 단순히 호두를 하루에 2알 정도만 꾸준히 먹어줘도 효과가 좋다. 생강차 담에 결렸다는 것은 생각보다 많은 스트레 스를 받았다는 말일 수 있다. 이와 같은 스트레스가 몸에 미치면 뻣뻣하 게 근육이 긴장되어 담에 결리기 더욱 쉬워 지는 것이다. 이런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휴 식을 취하며 몸을 이완시키는 것이다.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으로는 편안한 자세 를 취하며 따뜻한 차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 다. 특히 생강차를 따뜻하게 마시면 혈액순 환이 잘 되면서 긴장된 근육에도 혈액순환 이 원활하게 되어 담 결린 증상을 해소해주 기 쉽다.

우유 우유 속의 칼슘은 중추신경의 기능을 촉진 시키는데, 이를 통해 신경과 흥분을 진정시 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자주 담에 결려 불편을 겪고 있는 사 람이라면 평소 의식적으로 우유를 섭취하 려고 노력하는 것도 좋다. 강황 몸에 담이 자주 결리는 사람이라면 강황이 들어간 카레를 자주 섭취해 주는 것도 도움 이 된다. 맵고 쓴 맛에 따뜻한 성질이 있는 강황은 몸에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증이 있는 부위를 완화시켜주고, 곳곳의 뭉친 부위를 풀어준 다. 때문에 평소에 무리하여 어깨가 뭉치거 나 잠을 잘못 자서 목이 안 돌아가는 등의 담 결린 증상에 강황이 많이 들어간 카레를 먹 으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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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공립학교 등록생 제일 많은 곳? 체리브룩 테크 하이스쿨 올해 2000명 돌파

NSW주, 30년 만에 처음 학교 교육과정을 재검토...

visionweekly.com.au FRI, 20th SEP 시드니 공립학교 중에서 2018년 현재 등록생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북서부 체리브룩 테크놀로지 하이스쿨로 1982명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학교는 올해 등록생이 2000명을 돌파, 2020명으 로 집계된 가운데 학생 증가 를 수용하기 위해 지난해 교 실 22개를 갖춘 새로운 건물 을 완공했다. 대신 분해(해체) 가능한 교실은 8개로 줄었다.

다음으로 학생수가 많은 학 교는 카슬힐 하이스쿨(1730), 웨스트필즈 스포츠 하이스쿨 (1662), 웨스트미드 초등학 교(1653), 킬라라 하이스쿨 (1649) 순이다. 지난 10년 동안 등록생수 가 가장 많이 늘어난 학교는 보니리그 하이스쿨로 2008 년 701명에서 1595명으로 127.5% 증가했다. 다음으로 크게 늘어난 곳은 기라윈 초등학교(125.5%), 칼링포드 웨스트 초등학교 (98.4%), 에핑 웨스트 초등 학교(90.9%), 웨스트미드 초 등학교(79.1%) 순으로 조사 됐다. 그래튼 연구소 학교교육 프로 그램 책임자 피터 고스 박사 는 인구증가에 대비, 학교들 을 대중교통 근처에 짓고 주 차 및 스포츠 시설 같은 인프 라를 일반 사회와 공동 사용 하는 것이 인구압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새 로운 인프라들은 이중의 책무 를 하도록 설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30년 만에 처음으로 NSW주 학교 교육과정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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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토하고 있는 호주교육연구 협의회 CEO 제프 마스터스 교수는 보다 개별화된 학습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기술 을 이용, 학생들을 종전처럼 연령이나 학년으로 나누지 않 고 능력별로 그룹을 지어 교 수와 학습을 맞춤형으로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드니 공립학교 증가율(인원순) 학교 / 전년대비 증가율

체리브룩 테크 / 5.3% 카슬힐 / 52.3% 웨스트필즈 스포츠 / 3.3% 웨스트미드 / 79.1% 킬라라 HS / 12.3% 보니리그 / 127.5% 카브라마타 HS / 31.3% 캔리베일 HS / 43.6% 채스우드 HS / 48.3% 글렌우드 HS / 54.0% 매슈 피어스 PS / 67.6% 보슬리파크 HS / 0.56% 페어베일 HS / -0.7% 칼링포드 웨스트 PS / 98.4% 첼튼햄 GHS / 7.0% 체실힐스 HS / 14.2% 체스터힐 HS / 12.1% 노던비치 세컨더리 걸스 / 26.5% 허스트빌 PS / 16.7% 메나이 PS / 15.4% 기라윈 PS / 125.5% 투라무라 HS / 29.1% 로즈베이 세컨더리 / 36.9% 칼링포드 HS / 9.3% 에핑 웨스트 PS / 90.9% 프레리우드 HS / 36.9% 버큼힐스 HS / 5.7% 시드니 보이스 HS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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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도란 무엇인가?

기도 생활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교제) 하는 것으로 자기의 감정, 욕구,

육신의 아버지도 자식이 모든 것을 솔직하게 자신과 대화 할

사소통을 말합니다. 이 기도는 어려운 것이 아닌 자녀가 육신

모든 것을 주님과 대화하는 성도의 기도는 하나님 아버지께

생각과 그리고 필요한 것, 감사 드리는 것 등을 표현 하는 의 의 부모에게 대화하는 것처럼 친근감을 가지고 대화하듯 하 는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이 기도를 어렵게 생각하고 있어서

기도 생활을 못하고 있으며, 또한 대중 기도를 할 때면 어려운

단어 사용하고, 책이나 성경에서 글귀를 빌려오고, 각종 미사 여구를 기도의 중간 중간에 넣는 것이 기도를 잘 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생각을 갖게 되면 기도하기가 힘들어 지

때 기쁘고, 어여쁘듯 이와 같이 자신의 기쁨과 고난, 필요 등 경배 드리는 것입니다. Dr. First는 라는 사람은 기도를 성령의 능력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버지께 드리는 경 배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직접 교제 하고, 의사소통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항상 성령 안에서

게 되고 그 기도는 형식적이고 외형적인 기도가 되며, 남에게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모든 성도들을 위해 모든 인내와 간구

또 기도를 자신의 필요한 것만을 주님께 요구하는 것으로 많

계시기에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 드릴 때 성령님은 우리를 인

보여 주기 위한 기도가 되는 것입니다.

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기도 합니다. 한 예로 육신의 아버지

와 대화하는 자녀가 아버지에게 매번 자신의 요구만 반복하 는 것이 아니듯이 기도는 자신의 모든 생활과 문제를 주님과 대화 하는 것입니다.

로 깨어 있으라. 기도란 성령 안에서 하는 것으로 성령님은 구원받은 자 안에

도해 주십니다. 우리가 무엇을 기도해야 함을 모를 때에도 성 령님께서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을 알려 주시고 그것을 위해 기도 즉 하나님과 대화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십니다.

- 2주 후에 계속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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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연계의혹’ 리우 의원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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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홍보용 중국어 간판 ‘당선무효 근거 되나”

중국정부 관변단체와 연계된 자유당 소속 중국계 글래디스 리우 하원의원의 과거 전력을 놓고 노동당이 모리슨 정부에 파상공세를 가하고 있는 가운 데 5.18 연방선거에서의 리우 의원 당선에 대한 대법원 심리 가 18일 열린다. 무소속으로 출마했다가 낙선 한 올리버 예이츠 후보는 선거 운동기간 중 사용된 중국어 간 판이 유권자들을 오도하거나 기만했다고 주장, 리우 의원과 조시 프라이든버그 재경장관, 그리고 자유당을 상대로 법적 조치를 취했다. 지난주 리우 의원을 상대로 제 기된 중국공산당 연계 의혹에 대해 해명할 것을 요구하는 동 의안이 상원에서 노동당과 크 로스벤치 (무소속.군소정당) 의원들에 의해 통과된 후 매시 어스 코맨 재정장관도 이에 대 한 입장을 밝히라는 요구에 직 면하고 있다.

이 선거 결과를 변화시켰다고 입증해야 할 판이다.

자유당 브랜드의 선거홍보용 간판은 오랫동안 호주선관위 (AEC) 홍보물과 관련돼온 보 라색과 흰색을 사용하여 유 권자들에게 “올바른 투표법” 은 자유당 후보 옆에 “1”을 쓰

고 나머지 칸에는 낮은 번호부 터 차례로 번호를 매기라고 일 러주었다. 선관위는 문제의 간판들이 공 인된 것이며 선거홍보용 간판

의 색깔 사용에 관한 규정이 없다는 이유로 아무 조치도 취 하지 않았다. 이와 비슷한 간 판들은 2018년 시드니 베넬롱 보궐선거에서 노동당이 사용 한 바 있다.

헌법 전문가들은 이 사안이 선거결과를 무효화하도록 법 원을 설득하는 데 “높은 장애 물”을 안고 있다고 주장, 변호 사들이 그러한 간판이 불법적 인 관행이라고 변론하고 그것

예이츠 후보는 그의 지지자들 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연방선 거에서의 오도 행위를 근거로 멜번 쿠용과 치솜 선거구의 결 과에 도전하는 탄원서가 선거 소송법원으로 열리는 연방대 법원에서 18일 심리 일정이 잡혔다고 전했다. 그는 “우리는 법원이 이 사건 을 가급적 빨리 앞당겨 선거 에서 정당과 후보의 행동 가 운데 법적으로 용인되는 것과 용인되지 않는 것이 무엇인지 에 대해 절실한 확실성을 제공 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우 의원은 지난 한 주 동안 중국공산당 관련 단체와의 연 계 주장 등 일련의 의혹과 자 유당을 위해 100만불 이상을 모금한 모금활동과 관련한 질 문들에 직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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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대학 석박사과정 존립, 유학생에 의존 석사과정 등록생 48%, 박사과정 32%가 유학생 호주대학 유학생들은 전체 석사과정 등록생의 거의 절 반과 전체 박사과정 등록생 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 어 고학위 프로그램이 불균 형적으로 외국시장에 의존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0일 OECD(경제협력개발 기구) 최신 연례보고서에 따 르면 호주대학 등록생 가운 데 유학생은 21%를 점하 고 있어 다른 국가들의 평균 6%보다 3배 이상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호주대학의 유학생들은 학 사과정의 경우 전체 등록생 의 14%, 석사과정 전체 등 록생의 48%, 박사과정 등록 생의 32%를 각각 차지하고

있어 이 학생들이 본국으로 귀국할 때 두뇌유출을 초래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지적 하고 있다. 이지현 UNSW대 부교수는 “현재 호주대학들이 고학위 프로그램의 존립을 위해 유 학생들에게 의존하고 있다” 면서 “호주정부가 유학생 들에게 학사과정 후 최장 4 년 체류기간을 허용하고 있 어 호주가 고학력 전문가들 의 유출에 직면하고 있다” 고 말했다. 호주대학협의회 CEO 캐트 리오나 잭슨 씨는 호주대학 의 고학위 프로그램에 등록 된 유학생 비율이 영국과 같 은 다른 유학 인기지역과 비

교할 만하다며 고학위과정 수료생들은 일단 졸업하면 글로벌 지식 네트워크를 형 성, 국제협동연구의 일부가 되어 호주경제에 도움이 된 다고 말했다. OECD 보고서는 호주가 전 반적으로 “OECD 회원국 전 체의 유학생 가운데 10%를 받아들이고 있어 점유율이 회원국 최고 수준에 속한다 고 말했다. 보고서는 또한 호 주의 내국인 학생들이 타국 에 비해 석박사학위 소지 비 율을 낮다고 지적했다. 25-34세 연령층의 호주인 들은 약 51%가 대학학위를 소지하고 있어 OECD 평균 (44%)을 상당히 능가하고

있으나 석박사과정을 밟은 학생은 10%에 불과, OECD 평균치(15%)에 크게 떨어 지고 있다. 또한 대학학위 취 득률을 성별로 보면 2018년

현재 여성 59%, 남성 44%로 조사돼 남녀간 격차가 2008 년의 6%에서 2018년에는 15%로 9%포인트나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주의 전체 정부지출 에서 학교교육에 대한 지출 의 비율은 2010년의 10.4% 에서 2016년에는 8.9%로 떨 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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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가정폭력 살인사건 이어져

멜번 차안 아들 앞에서 살인자살극, 퍼스서도 피살... 지난 14일 오후 6시경 멜번의 한 도로변 차 안에서 8세 아들 이 보는 가운데 헤어진 부부 간에 살인자살극이 펼쳐져 아 들이 졸지에 고아가 되는 비극 이 벌어졌다. 이날 멜번 도심에서 동쪽으로 18km 떨어진 누나와딩의 마 운트 플레즌트 로드에 구급 차가 신고를 받고 출동했을 때 아우디 안에서 36세 여성 의 시신이 발견되고 차 밖에는 40세 남성이 중상을 입은 채

쓰러져 있었다. 구급대원들은 그를 살리려고 애를 썼으나 그 는 현장에서 숨졌다. 채널9 뉴스는 이 여성이 아들 이 지켜보는 가운데 전남편에 의해 흉기로 찔려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15일 “정확한 사망원 인이 현 단계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사건 관련 제보 를 바라고 있다”면서 아이는 “신체적 상해를 입지 않은 것 으로 추정되며 형사들의 보호

를 받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한편 15일에는 헬스케어 근 로자인 제시카 베언스화더-스 콧(32) 씨의 시신이 서호주 퍼 스 북부 놀라마라의 자택에서 가족들에 의해 발견된 가운데 50세 남편이 살인 혐의로 체 포, 기소됐다. 제시카 씨의 친정식구들은 그 녀가 14일 SMS를 통해 심하 게 망가진 승용차 사진 등 혼 동을 주는 일련의 메시지를 보

대마초 전자담배 잘못 얻어피다 즉사할 뻔

전자담배 2년만에 폐가 ‘70세 노인’

내 오자 그녀에게 연락을 시 도했으나 아무 응답이 없자 집으로 찾아간 끝에 시신을 발견했다. 이어 경찰은 그녀 의 남편 해롤드 카터를 퍼스 공항에서 체포하고 살인 혐 의로 기소했다. 피의자는 17 일 퍼스 치안판사 법원에 출 두한 가운데 보석이 거부됐 다. 그녀의 가족은 제시카 씨 로부터 파손된 남편의 패밀 리카 사진 등 일련의 혼란스 러운 메시지를 받았다고 밝 혔다. 남편 차는 분명히 사고 가 난 모습이었다.

16세 때부터 전자담배를 피운 미국 일리노이의 아 담 허겐레더는 지난 8월말 욕지기와 호흡곤란을 겪 은 후 1주일간 병원에 입 원했으며 최근 자신이 뇌 졸중에 걸린 것처럼 마구 경련을 하는 충격적인 비 디오를 공유했다. 그는 주요 전자담배 제조 회사인 줄이 젊은이들에 게 베이핑(vaping)이 쿨 하다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미행정부가 향을 첨가한 가향 전자담배 금지조치 를 발표한 데 이어 호주 도 전자담배에 대한 후속 조치를 논의하고 있는 가 운데 베이핑으로 “폐의 기

능정지” 후 병원에 입원한 브리즈번 청년의 사례가 페이스북에 공개됐다. 제이비어 프레이저라는 이 청년은 지난 13일밤 포 티튜드 밸리의 한 나이트 클럽 밖에서 마리화나 전 자담배를 피워 보겠느냐 는 제안을 받고 4번 깊이 흡입한 후 바로 구토를 하 고 자력으로 호흡할 수 없 는 상태에 빠졌다는 것. 그는 안전한 전자담배로 부터 마리화나를 흡입하 는 줄 알았으나 실제는 합 성 환각제와 마취제 케타 민을 섞은 일종의 혼합물 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 려졌다. 그는 친구들이 신 속히 구급차로 옮겨 생명 을 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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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소년, 임신부에 ‘묻지마 칼부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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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북부서 30대 물리치료사 몸싸움 끝에 칼 빼앗아...

체 씨는 용감하게 맞서 싸우 체 씨와 그녀의 남편은 마운 피살된 여성 호주와 키프로스 면서 가해소년에게서 칼을 빼 트 콜라 집으로 이사온 지 불 이중국적으로 재능있는 스케 앗았다. 그러자 소년은 집에 과 6개월 만에 공격을 당했다. 치 화가로 알려졌으며 시신 서 달아났으며 이웃집에 도움 경찰 신고로 신속한 범인체포 발견 당시 스케치 작품도일부 을 청하러 가다가 앞문에 걸 를 도왔던 그의 부친은 아들 발견되었다. 려 넘어지며 피투성이가 된 에게 실망했다며 하지만 아들 당시 그녀의 시신은 부분적으 채 실신했다. 그녀와 아기는 이 폭력을 쓴 적이 없다고 주 로 가려져 있었고 상의가 끌 어올려져 있었다. 장했었다. 살아남았다. 가해소년은 사건 당일 저녁에 가해소년은 피범벅이 된 상 물리치료사이며 필라테스 강 태로 곧장 자기 집으로 갔으 한편 브리스번 시내 북부 클 사인 페이-진 체(33) 씨의 자 며 그의 부모가 이를 보고 경 레이필드의 칼링가 공원에서 택에 뒷문을 제거하고 침입, 찰에 신고했다. 그는 경찰에 지난 4일 변사체로 발견된 아 방에서 음악을 들으며 이메 서 싸늘하게 “무작위로 표적 이올리 하질리라(26) 씨 피살 일을 체크하고 있던 그녀에게 을 골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사건 용의자로 34세 브래들리 전해졌다. 섬뜩한 공격을 가했다. ... 지난 30일 폭로돼 실 사 한 당 행 폭 성 에게 에드워즈가 일반 특별가중 그는 그녀의 얼굴과 몸을 가 범인은 원들가택침입, 여성직원 2명, 남성직 자유 격한 데당 이어 자기 집에서 가 가중상황에서의 기소 가능한 주민 제보에 의해 져온 톱날칼을 꺼내 들었으며 중범죄, 중대한 신체적 위해 10일밤 시내에서 체 씨의 저항으로 몸싸움을 목적의 상해 혐의에 대해 유 체포됐다. 벌이는 동안 그녀를 거듭 찌 죄를 시인함에 따라 내달 형 량을 선고받게 된다. 른 혐의를 받고 있다. 작년 7월 시드니 북부 마운트 콜라에서 가택에 침입, 묻지 마 공격으로 임신 20주의 30 대 물리치료사에게 칼부림을 했던 14세 소년이 12일 법정 에서 일련의 중범죄 혐의에 유죄를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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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

차이나 타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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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인, 호주부동산 검색 37% 증가 시위사태 이후 멜번 . 시드니 . 애들레이드에 관심 집중

호주의 내국인 주택 구입 희망 자들이 국내 부동산을 놓고 돈 많은 새로운 그룹 - 조바심 치 는 홍콩 주민들과 경쟁을 벌이 고 있다. 최근 중국 자치도시인 홍콩에 서 친민주주의 시위가 시작된 이후 호주 부동산에 대한 홍콩 에서의 관심이 부쩍 증가한 것으로 새로운 부동산 데이터 에서 나타났다. 지난주 부동산 포털 realestate.com.au 조사에 따르면 호주 부동산에 대한 홍콩 기반 의 검색건수는 지난 3개월 동 안 37% 증가했으며 관심지역 은 멜번, 시드니, 애들레이드 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 홍콩 구입자들은 많은 수 가 이주에 대비하여 국내 부동 산을 물색하고 있다고 부동산 전문가들이 전했다. 그 밖에 호주 부동산을 안전한 피난처로 보고 홍콩의 사태가

악화될 경우 이곳에 돈을 놓아 두려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 호주법은 외국인 구입자들이 살 수 있는 부동산을 신규 부 동산으로 제한하고 있어 홍콩 의 구입자들에게 가장 인기있 는 서버브는 신축아파트 공급 량이 많은 이너시티 지역이다. 최고의 선호 지역은 멜번 CBD 이며 사우스 야라, 도클랜즈, 사우스뱅크 같은 멜번의 기 타 시내 서버브들이 뒤를 잇 고 있다. 애들레이드 CBD도 인기 있는 선호지역으로 남호주에서는 홍콩 구입자들의 문의가 많은 유일한 서버브이다. 시드니에서의 홍콩인들의 관 심은 대부분 시드니 CBD와 주변 서버브인 헤이마켓, 록 스, 밀러스 포인트, 바랑가루 에 분포돼 있다. CBD 밖에서는 채스우드, 에 핑, 린필드, 카슬힐이 세인트

조지 지역의 허스트빌과 함께 인기가 있다. realestate.com.au 수석 이 코노미스트 네리다 코니스비 씨는 홍콩의 현 투자환경이 1997년 영국이 홍콩을 중국 에 반환했을 당시와 흡사하다 고 지적했다. 당시 홍콩 반환이 해외부동산, 특히 캐나다 밴쿠버와 함께 시 드니와 멜번의 부동산에 대한 홍콩인들의 관심의 물결을 촉 발했다. 코니스비 씨는 홍콩의 정치적 상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주 민들로 하여금 또 다시 멀리 내다보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그중 호주가 뜨거운 선호지역 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EU는 과거 한때 그랬던 것만큼 매력적이지 않으며 뉴 질랜드 국내 부동산에 대한 외 국인 구입을 금지시켰다”면서 “영국은 홍콩 구입자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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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기가 있으나 브렉시 트가 영향을 미쳐 소수 시장만 남겨놓고 있으며 호주는 같은 시간대에 속해 있어 최적지이 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홍콩인의 구입은 공식 적으로는 신규 주택에 국한돼 있지만 투자자들이 가족의 연 고를 이용해 다른 형태의 주택 구입에 도움을 받는 것을 배제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코니 스비 씨는 말했다. 지난주 시드니 얼스킨빌 서버 브에서 경매에 부쳐진 기존주 택의 입찰에 등록된 구입자 5 명 가운데 2명은 홍콩 기반의 구입자들로 한지에 살고 있는 가족들이 대리자 역할을 하고 있었다. 경매에서 두 구입자 중 누구도 성공하지 못했지만 한 사람은 아슬아슬하게 입팔에 졌다. 그 는 이 4베드룸 하우스에 211 만불을 부를 준비가 돼 있었지

중국의 국제부동산 포털 거외 (居外 Juwai.com) 회장 게오 르그 츠미엘 씨는 더 많은 홍 콩 주민들이 호주 해안에 상륙 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부유 한 홍콩인들이 먼저 시드니에 집을 임차하거나 최소한 비자 를 취득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구입하는 것을 보게 될 것”이 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2년에서 5년에 걸쳐 이러한 개인들이 이곳에 정착하고 구입을 생각하게 되 면서 부동산시장에 상당한 영 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면 서 아마도 인지세 하락이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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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집은 212만불을 부른 현지 커플에게 매각됐다. 레이 와잇 부동산 매각 중개사 모이라 베르하이젠 씨는 시드 니 시내 인접지역은 안전한 곳 이라는 인식이 있기 때문에 해 외 구입자들로부터 관심이 높 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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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에 대한 홍콩의 관심 증 폭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유한 홍콩인에게는 호주가 투자 목적지로서 싱 가포르에 이어 2번째이며 캐 나다에 조금 앞서 있다”면서 “그들이 서둘러 홍콩을 떠난 다고 해도 대체로 그들의 소득 원으로서 여전히 중화권과 동 남아시아에 의존하게 될 것이 며 미대륙으로 이동하는 것보 다 호주가 훨씬 더 타당하다” 고 말했다. 코니스비 씨는 새로운 홍콩 주 민들이 이미 홍콩인들이 큰 커 뮤니티를 이루고 있는 지역에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 라며 “멜번과 시드니 곳곳에 는 이미 상당한 홍콩 커뮤니티 가 형성돼 있으며 다수의 신규 구입자들이 대체로 이런 곳으 로 끌려들게 될 것”이라고 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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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부동산투자 인기지역 ‘투 톱’ 지목

<전문가조사> 브리즈번-멜번 각 27%, 시드니 14% 브리즈번과 멜번이 일단의 부 동산업계 전문가들에 의해 시 드니를 제치고 호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부동산투자 대상지 역으로 뽑힌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비교 전문 웹사이트 파 인더닷컴이 지난주 발표한 조 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거 의 3분의 1이 부동산에 50만 불을 투자하기에 가장 좋은 도 시로 브리즈번과 멜번을 지목 했다. 최신 ‘파인더 RBA 기준 금리 조사’에 참여한 전문가와 이코노미스트들은 각각 27% 가 브리즈번과 멜번을 선정 했으며 시드니와 캔버라가 각 각 14%, 애들레이드와 퍼스가 각각 9%로 뒤를 이었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 코어로직 에 따르면 이번 조사 결과는 브리즈번의 주택가격이 2개 월 연속 오름세를 보이며 지

난 8월에 0.2% 상승한 가운 데 나왔다. 파인더 인사이트 매니저 그레 이엄 쿡 씨는 이코노미스트들 대다수가 투자 선택지로 시드 니를 비켜 갔다면서 “시드니 는 전통적으로 부동산시장에 서 호주의 최고 인기지역이었 으나 이제 더 이상 총아가 아 니다”라고 말했다. 시드니 하우스 가격은 2017년 절정기에서부터 거의 15% 하 락한 끝에 회복세를 보이기 시 작했으나 매물량이 아직 낮은 수준인 데다가 많은 투자자와 잠재적 매각자들은 아직 보류 상태에 있다. 그는 “하우스 가격이 시장 전 반에 걸쳐 하락했지만 소득 대 비 하우스 가격 비율은 여타 도시들에 비해 시드니가 여 전히 높아, 멜번과 브리즈번

에 비해 가격반등을 다소 늦 추는 요인이 될지 모른다”고 말했다. 전국 주택시장이 반전됐다고 느끼는지 여부에 대해 전문가 들의 반수 미만이 ‘그렇다’고 답변하면서 계속 가격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추가로 전문 가의 41%는 주택가격이 얼마 동안은 현수준을 유지할 것으 로 예측했으며 하락을 점친 사 람은 14%에 불과했다. 쿡 씨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최근의 가격상승이 “대폭락 이후의 일시 회복”(dead-cat bounce)에 따른 것이 아님 을 보여준다며 “잠재적 첫 주 택 구입자들이 시장의 바닥에 서 구입하는 것이 아닐지 모르 지만 그래도 기록적인 저수준 의 대출금리로 챙길 가치가 충 분히 있다”고 말했다.

시끄러운 도로변 사는 사람, 뇌졸중 위험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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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중앙은행이 기준 금리를 2개월 연속으로 동결 시켜 1%의 기록적인 저수준 을 유지한 가운데 나왔다. 크레이그 에머슨 이코노믹스 의 크레이그 애머슨 씨는 중 앙은행이 추가 금리인하를 내 다보고 있으나 10월까지는 아 닐 것이라며 “중앙은행이 얼 마 남지 않은 탄약을 다 써버 리는 것을 꺼릴 것”이라고 말 했다. 그리피스 대학 경제학 교수 토니 메이킨 씨는 파인 더 조사에서 중앙은행의 11 월 금리인하를 예측한 전문가 61% 중 한 사람이다. 메이킨 교수는 “특히 최근 몇 주간 호주달러화의 약세에 비 추어 중앙은행이 추가 금리인 하에 앞서 좀 더 오래 기다려 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끄러운 도로변에 사는 사 람은 녹지대 근처에 사는 사 람들보다 뇌졸중 위험이 높 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델마 의 학연구소와 미국 브라운대 합동 연구팀은 스페인 바르 셀로나 병원에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2761명을 대상 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팀은 환자들의 의료 기록과 거주지를 분석했다. 연구 결 과, 도로변 등 소음이 높은 지역에 사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험

이 30% 높았다. 반대로 사 는 곳 주변에 300m 이상의 녹지대가 있는 사람은 그렇 지 않은 사람보다 뇌졸중 위 험이 25% 낮았다. 연구팀은 소음 공해가 뇌졸 중 위험을 증가시키는 정확 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했 다. 다만, 2011년 세계보건 기구(WHO)는 소음이 심혈 관질환을 유발한다고 발표 했으며 2015년 유럽환경청 (EEA)은 소음 노출로 인한 심장 문제로 매년 최소 1만 명이 조기사망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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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하우스, 3년간 ‘미니붐’ 전망 <QBE 보고서> 연 평균 6.4%, 3년간 19% 이상 상승

브리즈번은 향후 3년간 하우 스 가격이 가속화되면서 여타 주도들을 능가하는 ‘미니붐’의 문턱에 와 있는 것으로 부동산 업계 주요 사업자가 예측하고 나섰다. QBE 대출기관 모기지보험사 는 지난 8일 발표한 호주주택 전망 2019-2022 보고서에서 향후 3년간 브리즈번의 하우 스 중간가격이 관광증가, 경제 호전 및 주택구입능력 향상에 힘입어 연 평균 6.4%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오는 2022년까지 평균 19% 이상의 상승률에 해당하 는 것으로 하우스 중간가격이 66만불로 오를 전망이다. QBE 보험사는 1년전의 이전 보고서에서는 브리즈번 하우 스 가격이 2022년까지 11% 상승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었 기 때문에 부동산 전망이 1년 사이에 현저히 호전된 것이다. QBE 보험사 CEO 필 와잇 씨 는 브리즈번의 단독주택이 공 급부족이어서 그 수요가 증폭 되고 있다면서 “유닛이 훨씬 더 많고 건설중인 단독주택은 아주 적은데 이러한 변화가 지 난 몇 년 동안 아주 두드러졌 다”고 말했다. 그는 브리즈번으로 이주하고 있는 그런 사람들은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는 가 족들이라면서 “이들은 하우 스를 선호하지만 우리는 그 냥 하우스를 짓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수요를 충족시 킬 필요가 있다”며 “그 결과 수요가 늘어나고 있지만 공급 이 같은 속도로 늘어나고 있지 않아 하우스 가격을 불균형적

으로 훨씬 크게 상승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BIS 옥스퍼드 이코노믹스가 제공한 새로운 데이터를 기반 으로 한 QBE 보고서는 관광이 퀸스랜드 경제를 부양시키고 있으며 10년간에 걸친 하우스 가격의 온건한 상승이 시장을 “비교적 저렴하게” 만들었다 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퀸스랜드 경제 또 한 견실해질 것으로 예측되 는 가운데 주택가격 상승률 은 2021/22년까지 꾸준히 가 속화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보 고서는 내다봤다. 그러나 와잇 씨는 데이터가 브 리즈번의 가격예측 추계치를 과장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위 험이 있다고 경계했다. 그는 “동시에 브리즈번 하우 스 시장 예측치가 견실한 성장 을 가리키고 기초여건들도 매 우 강세로 보이지만 소비자의 신중함과 유닛의 공급과잉이 그러한 추계치를 누그러뜨릴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호주달러화의 가치 하락이 (브리즈번의) 현지 관 광 및 국제교육 부문을 부양시 키고 있다”며 “다수의 대형 빌 딩과 퀸스 워프, 크로스 리버 철도 등 인프라 사업들이 진행 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브리즈번이 주택구 입능력 면에서 계속 동부의 여 타 주도들보다 상당한 우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고용 전망이 호전되면서 이들 주도에서 가 격 때문에 밀려단 주택구입자 들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 망된다”고 말했다. AMP 캐피털 투자전략실장 겸 수석 이코노미스트 셰인 올리 버 박사는 브리즈번 주택시장

이 “수년간의 제자리걸음 끝 에 따라잡기”에 나설 예정이 라고 내다봤다. 그는 “시드니와 멜번보다 훨 씬 뒤처졌다”며 “그래서 시드 니와 멜번에 비해 가격이 아 주 싼 것이 현실이며 보다 더 가치있는 시장”이라고 평가 했다. 올리버 박사는 퀸스랜드 경제 가 서서히 코너를 돌기 시작하 고 있다고 본다면서 “앞으로 1 년간 경제가 호전되기 시작할 것이며 인구증가가 계속 향상 되고 광산투자도 다시 증가하 면서 주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 로 본다”고 말했다. 퀸스랜드 부동산협회 CEO 앤 토니아 머코렐라 씨는 브리즈 번의 신규 단독주택 공급부족 이 가격상승을 몰아갈 것이라 며 “특히 가족들과 증가하는 인구 속에 하우스 수요가 늘면 서 가격히 상당히 오를 것 같 다”고 내다봤다. 그는 브리즈번의 라이프스타 일과 주택구입능력이 타주 전 출자들을 끌어들이고 있으며 이로 인한 인구증가로 공급 을 저하시키고 이번에는 가격 을 밀어올리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갈수록 더 남부 주 주민들이 부동산 구입에 관 한 한 그들의 돈이 훨씬 더 가 치있게 쓰일 것이라는 것을 알 고 브리즈번으로 몰려드는 것 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그들이 그들의 돈으로 훨씬 더 많은 것을 얻을 뿐만 아니라 환상적인 날씨와 느긋 한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향상 된 거주적합성의 혜택을 누리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QBE에 따르면 브리즈번 유닛 시장의 전망은 그만큼 장밋빛

은 아니다. 보고서는 “투자자 대출 환경 의 약화와 유닛의 과다 공급 에 비추어 브리즈번 유닛 시장 에는 도전들이 계속 남아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QBE는 2019/20년에 유닛 중간가격이 2% 하락하지만 2020/21년과 2021/22년에는 유닛 준공건수가 떨어지면서 온건한 가격 상승을 보일 것으 로 예측했다. 보고서는 “그럼에도 투자자들 이 대거 시장에 복귀할 때까지 는 가격의 어떠한 회복도 소폭 에 그칠 것 같다”며 “브리즈번 의 유닛 중간가격은 향후 3년 간 총 3% 올라 2022년 6월에 는 43만5000불로 오를 전망” 이라고 내다봤다. 퀸스랜드주의 다른 지역들은 앞으로 수년간 보다 꾸준한 상 승세를 바라보고 있다. 골드코스트는 인구증가와 인 프라 사업의 꾸준한 공급이 계 속 부동산수요를 받쳐줄 전망 이며 하우스 중간가격은 2022 년까지 연간 2.9% 올라 68만 불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샤인 코스트는 계속 주내 인 구 전입에 힘입어 향후 3년간 하우스 가격이 7% 오르고 타 운스빌 시장도 주택가격이 바 닥을 치면서 최악의 상황이 끝 난 것으로 보인다. QBE 보고서는 타운스빌 스 타디움 프로젝트가 지역경제 에 기여하고 광물자원의 최근 가격상승과 그에 따른 탐사 및 투자증가에 힘입어 인해 타운 스빌 하우스 중간가격이 2022 년 6월까지 3년간 10% 상승, 34만5000불로 오를 것으로 예측했다.

전주한의 부동산 칼럼

주택 투자수익률 퀸즐랜드가 가장 앞서...

최근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주택 투자자들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국내 상위 100개 지역 중 거의 절반에 가까운 지역이 퀸즐랜드에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의 임대수익률 자 료에 따르면 국내 주택 임대 수익률 상위 100개 지역 중 42개 지역이 퀸즐랜드의 서 버브들이며, 넘버원 수익률 지역도 퀸즐랜드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퀸즐랜드의 Blackwater 지역은 중간 주택가격이 $122,165이며, 임대수익률 은 11.7%로 국내에서 가장 임대수익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투자수익률 국내 상위 5개 지역도 퀸즐랜드에 압 도적으로 많아 Woree 와 Manunda지역이 각각 3 위와 4위에 오른 것으로 나 타났다. 뉴사우스웨일즈의 Broken Hill지역은 2위에 올랐으며, 서부호주의 Katanning지역은 5위를 기록 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투자수익률 국내 상위 100위에 오른 지역들은 단 독주택 또는 아파트의 총 수익률이 연간 5% 이상이 며, 단독주택의 중간가격 은 $89,483에서 $521,597 사이 그리고 아파트의 중 간가격은 $133,205에서 $395,577 사이인 것으로 나 타났다. 코어로직 Cameron Kusher 연구원은 꾸준히 렌트비 가 오르고 공실율이 3% 미 만인 지역들이 견고한 임대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말하 였다. 주택 투자수익률 국내 상위 100개 지역중 37개 지역은 아파트수익률이 그리고 63 개 지역은 단독주택 수익률 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수익률 상위 100개 지 역에는 뉴사우스웨일즈에 서 17개 지역이, 남부호주와 빅토리아에서 각각 15개 지 역이, 태스마니아에서 8개 지역이 그리고 서부호주, 노 던 테리토리, ACT에서 각각 1개 지역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컨퍼런스 참석으로 전주한의 부동산 컬럼은 3주 동안 쉬고 10월 3째주부터 다시 연재됩니다. 애독자 여러분들의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Disclaimer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부동산 관련 기사의 번역이나 관련 정보에 대한 안내문이며, 이에 대한 어떠한 법률적인 책임 을 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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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 하우스 ‘100만불 클럽’ 급증 예상 현재 23개 서버브에서 3년후 35개 서버브 추가 전망

브리즈번은 향후 3년간 하우 스 가격이 미니붐을 이룰 것 으로 전망되면서 하우스 중간 가격이 100만불을 초과하는 서버브 수가 3년 사이에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측됐다. BIS 옥스퍼드 이코노믹스는 최근 브리즈번의 단독주택 중 간가격이 오는 2022년까지 3 년간 20% 이상 상승, 전국 주 도 중 최고의 실적을 올릴 것 으로 내다봤다. 부동산 컨설팅 회사 코어로직 에 따르면 브리즈번에서 하우 스 중간가격이 100만불을 웃 도는 서버브는 현재 23곳에 이르고 있다. BIS 옥스퍼드 이 코노믹스의 예측을 토대로 각 서버브의 3년 후 하우스 가격 을 추산할 결과 100만불 클럽 에 35곳이 추가돼 모두 58곳 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브리즈번 하우스 100만불 초과 예상지역

Toowong / $890,500 / $1,068,600

서버브 / 현재 중간가격 / 2022년 예측 ---------------------------------------------------

Mount Ommaney / $880,363 / $1,056,435

Rochedale / $998,000 / $1,197,600 Ashgrove / $980,000 / $1,176,000

Kangaroo Pt / $967,000 / $1,160,400 Dutton Park / $964,250 / $1,157,100 Bardon / $946,250 / $1,135,500

Highgate Hill / $940,000 / $1,128,000 Gumdale / $938,000 / $1,125,600

Camp Hill / $925,000 / $1,110,000 Grange / $920,000 / $1,104,000

Graceville / $907,500 / $1,089,000

Norman Park / $902,500 / $1,083,000

Fig Tree Pocket / $901,750 / $1,082,100 Kenmore Hills / $899,500 / $1,079,400 Spring Hill / $897,500 / $1,077,000

Sherwood / $895,000 / $1,074,000 Taringa / $891,500 / $1,069,800

메트로가 공항 직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공항 직원의 빠른 출 퇴근을 돕기 위해 브리스번 메트로를 브리스 번 공항까지 확대실시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쉬리너 시장은 브리스번 공항은 퀸스랜드에 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취업 지역으로서, 현 재 24,000명이 일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 숫 자는 2040년까지 46,000명으로 거의 두배로 증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메트로 제안서는 현재부터 2040년까지의 일 대 미래 개발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을 제공 하는 2020 Brisbane Airport Master Plan에 이미 브리스번 시의회가 제출한 내용입니다. 쉬리너 시장은 민간기업이 운영하는 Airtrain 는 대중교통보다 5배가 더 비싼 요금을 부가 하고 있으며, 공항과 도심간 요금이 $19인 반 면, 메트로가 운영되면 단돈 $4.03의 요금으 로 공항과 도심 간의 출퇴근이 가능할 것이라 고 밝혔습니다. 공항을 가끔씩 이용하는 여행자가 Airtrain의 비싼 요금을 내고 공항-도심 간을 이동하는 것 은 괜찮을 수 있지만, 24,000여명의 일반 직원 들이 매일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기에는 너무 나 비싼 이동 수단입니다. 메트로는 관광객에게도 도움이 되고, 지역 경 제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대중적인 대중 교통 수단입니다. 그래서 메트로를 브리스번 북부 지역은 물론 공항까지도 확대실시할 예정입니다.

Indooroopilly / $888,000 / $1,065,600 Lutwyche / $870,000 / $1,044,000 Yeronga / $867,500 / $1,041,000 Alderley / $860,000 / $1,032,000

East Brisbane / $860,000 /$1,032,000 Yeerongpilly / $860,000 / $1,032,000 Carindale / $856,570 / $1,027,884

Gordon Park / $856,000 / $1,027,200 Wooloowin / $852,500 / $1,023,000 Coorparoo / $850,000 / $1,020,000

Newmarket / $850,000 / $1,020,000 Red Hill / $848,500 / $1,018,200

Petrie Terrace / $847,000 / $1,016,400 Anstead / $844,000 / $1,012,800

Windsor / $840,000 / $1,008,000 ---------------------------------------------------(자료: 코어로직)

하루에 맥주 딱 한 잔씩 마시면… ‘이것’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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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STORY

소량 음주는 제2형 당뇨병 예방해 하루 맥주 한 잔 정도의 소 량 음주는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 과가 나왔다. 중국 둥난대 연구팀은 알 코올 소비량과 제2형 당뇨 병의 관계를 조사한 10가 지 연구를 분석했다. 메타 분석결과, 하루에 맥주 한 잔(473mL), 와인 200mL 정도의 알코올 소량 섭취 는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포도당 대사를 향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당뇨병 환자이거 나, 술을 마실 때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면 음주 를 피해야 한다. 아시아인 은 서양인보다 알코올 분 해효소(ALDH)가 부족한 편이다.

술을 마시면 얼굴에 홍조 가 나타나는 ‘아시아 홍조 증후군(Asian Flush)’이 한국인의 40%에서 나타 난다. 알코올 분해효소가 부족하면 체내에 남는 알 코올이 많아져 당뇨병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음주가 다른 신체 건강에 악영향을 미 칠 수도 있기 때문에 소량 의 음주만을 권장한다. 영국 당뇨병 협회 관계자 는 “알코올보다 설탕이 더 많은 음료는 오히려 당 뇨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 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며 “드라이 와인(포도당이 10g 미만인 와인) 등 단맛 이 적은 술을 선택하는 것 이 좋다”고 말했다.

브리즈번 시의회 소식

브리스번 공항은 퀸스랜드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취업 지역이지만 기존에 이용 가능 한 대중 교통 수단은 극히 제한적인 것이 사 실입니다. Airtrain은 공항 주변에 대중 교통 운영을 제 한하는 장기 독점 계약을 2036년까지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보다 저렴한 대중 교통 이 많은 근로자들이 일하는 이 지역에 제공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관계 당국과 적극 상의하 고 있습니다. 브리스번 공항 CEO는 브리스번 메트로의 브 리스번 공항으로의 확대 실시 제안을 환영한 다고 밝혔습니다. 브리스번 공항과 도시 간의 지속적인 연계성은 브리스번의 성장 지속성 과 긴밀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승객 수와 근로자 수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 며, 향후 20여년 사이에 각각 5천만명과 5만명 을 넘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브리스번 메트로의 첫번째 및 두번째 노선 이 2023년까지 완공 운영될 예정이며, Eight Mile Plains - University of Queensland을 거쳐 도심으로 편리한 대중 교통을 제공하게 됩니다. 브리스번 메트로 프로젝트는 연방정부로부 터 전적으로 지원받는 프로젝트로서, 예산은 3억 달러에 달하며 현재 주정부의 기반시설 계획에서 최우선순위에 해당하는 프로젝트 입니다.

2031 비젼, 브리스번에 방문자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비젼을 제시합니다

500여명의 운영업자, 투자자, 업계 종사자, 지 역 시의회 및 정부 파트너들이 협조하여, 브 리스번 지역에 보다 많은 방문자들이 더 오래 체류할 수 있는 새로운 12개년 비젼이 마련되 었습니다.

하지만 브리스번을 국제적인 브랜드로 인지 시키고, 방문자들에게 보다 기억될만한 추억 을 남겨서 더 오래 브리스번에 체류할 수 있 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 요합니다.

Visitor Economy 2031 Vision for the Brisbane Region은 방문자, 친척, 유학생 및 주요 이벤트 및 기업 방문자들을 타겟으로 합니다.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은 브리스번 경제개발 청인 Brisbane Marketing이 업계 지역 관광 업 종사자들 및 주요 정부 관련 부서들과 협 조하여 마련한 정책인Visitor Economy 2031 Vision은 브리스번의 무궁한 잠재력을 실현 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 니다. 브리스번 공항의 새 활주로 개통, 국제 크루 즈 터미널 및 Queen’s Wharf 프로젝트 등 현 재 120억 달러 상당의 주요 기반 시설 프로젝 트로 브리스번은 이제 완전히 탈바꿈하고 있 습니다. 이 지역의 아름다운 기후와 자연환경, 국제 적인 연계성 등을 고려할 때, 방문자 매출 신 장이 연간 65억 달러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50,000개라는 잠재성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 습니다. 브리스번은 과거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다양 한 볼거리와 할거리를 갖추고 있습니다.

Visitor Economy 2031 Vision은 브리스번 지 역을 중심으로 방문자 체험을 활성화해서 호 주 전역을 체험하고자 하는 방문자들이 반드 시 찾는 주요 방문지로 확고히 자리를 굳히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 비젼은 관련 모든 당사자들 간의 우수 협 력의 대표적인 예입니다. 향후 12년간 브리스 번 지역에 모든 관련 당사자들 간의 진정한 파 트너쉽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야 심입니다. 브리스번은 환상적인 성장의 기로에 서있습 니다. 브리스번 공항의 추가 활주로 신설은 미 래의 성장하는 방문자수를 고려할 때 가장 시 기적절한 중요한 투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브리스번을 찾은 방문자수의 최근 관광업 통 계를 보면, 기록적인 수의 방문자들이 시드니, 멜번, 중국 및 미국 등에서 브리스번을 찾았 습니다. Visitor Economy 2031 Vision에 따르면, 브 리스번을 찾은 6대 국제 방문자 출신국은 중 국, 인도, 북미, 한국, 일본 및 영국으로 나타났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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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기준 사회계층 구분되는 자산사회 시드니대학 연구팀 “직업 . 임금 따른 계층구분 끝나”

이제 우리 사회는 블루칼라 냐 와잇칼라냐의 근로자 구분 이 아니라 투자부동산 자산의 크기에 따라 세분화되고 있다. 시드니대학 학자들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부동산의 가격 에 대한 사무실 논의와 네거티 브 기어링(투자부동산 감세조 치)에 대한 호주인들의 친숙 한 이해는 우리가 어떻게 “자 산사회”가 되었는지를 보여주 고 있다. 전국적으로 가장 비싼 주도인 시드니에 초점을 맞춘 이 연구 결과 우리가 오랫동안 직업적 구분을 바탕으로 했던 사회적 도형이 이제는 우리가 부동산 을 소유하고 있는지, 모기지가 남아 있는지, 또는 주택시장에 서 가격 때문에 영구적으로 밀려날 것인지 여부로 바뀐 것 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공동저자 중 리사 애드킨스와 마르티진 코닝스

씨는 임금이 정체되고 주택가 격이 급등함에 따라 사람들이 소유 자산과 사회에서의 지위 를 측정하는 전통적인 방식이 고장 났다고 말했다. 애드킨스 교수는 대부분의 사 람들이 임금이 거의 오르고 있 지 않지만 부동산에 투자한 사 람들은 흔히 주택가치의 훨씬 더 높은 상승으로부터 이득을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우스와 유닛을 더 많이 소유 할수록 더 보상을 해주는 세제 에 힘입어 부동산에 진출하는 것이 이제는 사회의 결정적 특성이 되었으며 사람을 직업 이나 임금으로 구분하는 시절 은 사실상 끝났다는 것이다. 애드킨스 교수는 “시드니에 서는 그게 중산층 관심사다. 사람들은 부동산 구입과 부동 산 가치에 대해 잘 알고 있다. 중산층이나 그 이상을 유지하 기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하는

로부터 생기는 소득으로 생활 하는 사람들을 포함한다. 다음은 자택의 지분을 100% 소유하는 사람들이며 모기지 를 안고 있는 사람들이 그 뒤 를 잇고 있다.

일이 바로 이것”이라며 “우리 는 자산사회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애드킨스와 코닝스 및 동료 연 구원 멜린다 쿠퍼 씨에 따르면

선진세계는 이제 자산을 기준 으로 5등급의 계층시스템을 갖고 있다. 최고 등급은 “투자 자” 그룹으로 통상적인 임금 을 벌지는 않지만 부동산투자

모기지 차입자 아래에 주택 자산이 없는 “소득지원 대 상자”(churners)로 불리는 별도의 그룹이 있으며 이는 세입자와 사회의 최하위층 에 있는 홈리스로 구분된다. 이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사 람들의 삶의 기회들이 이제 직 업과 주급에 의해서라기보다 부동산 소유 여부에 의해 결 정되는 사회의 “구조적 변화” 가 일어났다는 것이다. 코닝스 교수는 시드니를 비롯 한 호주의 주요 주도들이 이제 사회가 어떻게 임금과 고용보 다는 자산가격에 초점을 맞추 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본 보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호주인들의 생각 속에 부동산이 구석구석 스며 들어 있기 때문에 이들은 네거 티브 기어링 같은 세제를 자세 히 설명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네거티브 기어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모두가 이해하는 것 같다. 그것이 주택가격에 얼마나 중요한지와 그 정책의 분명한 초점을 사람 들이 알고 있다”고 말했다. 교수들은 임금이 정체되고 하 우스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부 동산시장에 진입하기를 원하 는 사람들이 갈수록 더 부모 들의 지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학생이나 견습공 또는 무 급 인턴 과정을 밟고 있는 사 람들은 이제 흔히 부모들의 렌 트비 지원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사회가 어떻게 부동산 자 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지를 보 여주는 또 하나의 징표가 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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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메트로 4개 노선망 지도 공개 비공식 계획안 수준... 새로운 39개역 포함

시드니에 모두 4개 노선의 메트로 전철을 도입하면서 총 39개의 역을 신설하는 계획을 보여주는 지도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빅토리아주 정부가 멜번 교외 에 6개의 새로운 역을 건설하 는 순환선 계획을 발표한 지 1 주 만에 공개된 시드니 메트 로 계획은 현재 운행중인 시 드니 북부 채스우드-탈라웡

노선(M1)을 오는 2024년까지 CBD를 통해 남서부 뱅스타운 까지 연장하게 된다. 현재 제안되고 있는 4개 노선 의 메트로망은 39개의 새로

운 역을 갖게 되는데 이중 17 개는 시드니 서부와 노스쇼어 및 동부지역에 완전히 새롭게 건설되며 나머지 역은 기존의 교통 중심지와 연결된다. 새로운 메트로망은 현재 존재

하지 않는 동서, 남북간 철도 연결을 제공하게 되는데 모 든 역이 세워지고 개통하기 까지는 거의 40년이 걸릴 수 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관 계자들조차 일부 노선이 최우 선 사업이 아니며 건설자금이 마련된 것도 아니라는 견해를 보이고 있다. 최근 개통된 시드니 북서부 노선과 시드니 남서부까지의 연장 및 서부 노선(메트로 웨 스트)의 건설 비용은 모두 합 쳐서 300억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데 나머지 계획들은 이보다 훨씬 더 비싸다. 이번에 공개된 지도는 비공식 적인 것으로 제작자들도 이 계획이 변경될 수 있다고 강 조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시 드니 전철과 확대된 경전철 외에 추가로 메트로 4개 노선 을 제시하고 있다. M1 노선의 새로운 역들은 서 부의 마스든 파크와 세인트 메리스, 나렐란에 신설되는 역뿐만 아니라 현재 건설중인 바랑가루와 피트 스트리트의 CBD 역을 포함하고 있다. M2 노선은 시드니 남서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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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 레핑턴에서 북쪽으로 신 공항을 경유한 뒤 파라마타 와 올림픽파크를 거쳐 CBD 로 연결된다. 그런 다음에는 동부지역의 말라바와 남부의 미란다로 갈라진다. 파라마 타-CBD 구간은 이미 건설계 획이 진행 중에 있다. M3와 M4 노선은 CBD를 피 해 남북 교외지역 간에 절실 히 필요한 철도 연결을 제공 한다. 지금은 일례로 리버풀 에서 맥콰리파크를 가려면 시 티로 돌아가야만 한다. M3는 코가라에서 파라마타 를 거쳐 에핑으로 연결되고 M4는 허스트빌에서 버우드 를 거쳐 맥콰리파크까지 이 어지면서 파라마타, 뱅스타 운, 캠시 역이 시드니의 가장 활발한 교통 중심지에 속하 게 된다. 정부가 시드니 메트로 웨스트 로 부르고 있는 M2 노선은 64 억불의 자금이 이미 책정돼 있어 빠르면 2020년대 초반 에 공사가 시작될 수도 있다. 다만 주정부는 연방정부가 나 머지 비용을 대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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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살.팁]

종아리 알 제거 꿀팁 안녕하세요. 알뜰살팁 도우미입니다. 하체가 붓고 종아리에 알이 생기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정말 스트레스죠! 일반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과는 달리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아 건강에도 적신호, 지금부터 종아리에 알이 자리 잡기 전 시원하게 풀어 주는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가 자주 붓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는 것과 큰 관련이 있다고 해요. 이럴 때는 반신욕을 통해 몸의 노폐물을 빼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답니다!

밤에 잠을 잘 때 다리 밑에 높이가 있는

혼자서 종아리의 알을 풀어주는 마사지도 충분히 가능한데요~

심장보다 다리를 높이

지그시 누르면서 돌려주면 됩니다.

베개를 두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인데요. 올리면 혈액순환이 잘 돼

부기를 빼는 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종아리를 손으로 잡고 엄지손가락은 종아리의 알을 또한 근육을 푸는 데는 온찜질이 효과적이니

따뜻한 수건을 감싸 찜질을 같이 해주는 것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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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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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안 되는 것들

알루미늄 호일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군고구 마를 만들어 먹기 위해 알루미 늄 호일을 사용할 계획이라면 즉시 철회하도록 하자. 알루미늄 호일은 금속성 물질 이기 때문에 전자파와 만나게 되면 불꽃을 일으켜 화재로 이 어질 수 있다. 실제로 알루미늄 호일을 전자 레인지에 넣고 10초만 돌려도 탁 탁 소리와 함께 스파크가 튀는 것을 볼 수 있다.

유리병

유리 병에 담긴 음료나 쌍**등 의 약품을 전자레인지에 그대 로 넣고 돌리는 것도 위험한 행위다. 뚜껑이 닫힌 병 음료 및 약품 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그대로 폭발할 위험이 크기 때 문이다. 전자레인지 안이 유리 파편으로 난장판이 되는 것은 물론이고 폭발의 강도가 클 경 우 화재는 물론이고 튄 유리 파편에 다칠 수도 있다. 굳이 돌려야 한다면 반드시 뚜 껑을 살짝 열고 최소한의 시간 으로 약간만 데우는 정도로만 사용해야 한다.

플라스틱 용기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려도 되 는 전용 플라스틱 용기가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플라스틱 용 기들도 많다. 열에 약한 보관 용 플라스틱 용기를 넣고 전자 레인지에 돌리게 되면 용기가 녹아서 비틀어지는 것은 물론 이고 환경호르몬에도 노출될 수 있다. 플라스틱 용기의 용 도를 확인하지 않고 전자레인 지에 돌려 피해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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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함의 대명사, 전자레인지! 필수 가전제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편리한 전자레인지에도 절대 넣고 돌려서는 안 되는 것들이 존재한다는 사실! 만약 소개되는 것들을 넣고 전자레인지를 작동시킬 경우 엉망이 된 전자레인지와 주방이 눈 앞에 순식간에 펼쳐지는 것은 물론이고, 최악의 경우 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과일

포장용 종이봉투

테이크 아웃 한 음식이 담긴 포장용 종이봉투를 그대로 전 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는 경우 가 있는데 이 역시도 굉장히 위험한 행동이다. 종이봉투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불 이 붙어 화재가 발생할 수 있 기 때문이다. 또한 종이의 화 학성분에 따라 독성 가스도 뿜 어져 나올 수 있으므로 귀찮더 라도 종이봉투에서 내용물을 꺼내 데우는 것이 좋다.

금속 그릇 및 보온병

금속 성분으로 장식이 되어 있 는 식기나 접시를 비롯해 금속 성분으로 만들어진 보온병이 나 보온도시락 등을 전자레인 지에 넣고 작동시키게 되면 금 속 성분이 전자파를 튕겨내 불 꽃을 일으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화재가 아니더라도 전자 레인지와 식기, 보온병 등 내 용물을 망가트릴 수 있으므로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달걀

간혹 달걀을 전자레인지에 넣 고 돌렸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 가 있는데, 달걀 역시도 전자 레인지에 넣으면 안 되는 것 중 하나다. 전자레인지 속에 달걀을 넣고 작동시키면 달걀 속에 있는 수 분이 수증기를 만들어 달걀 내 부 압력이 올라가게 되는데, 이 상태가 계속되면 달걀은 압 력을 견디지 못하고 폭탄처럼 순식간에 터져버리게 된다.

과일 및 냉동과일도 전자레 인지에 넣고 작동시켜서는 안 된다. 대부분의 과일에는 수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만약 이러한 과일을 그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가열할 경우 과일 껍질이 내 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금 방 터지게 된다. 또한 냉동 과 일의 경우에는 과일에 함유 되어 있는 건강에 좋은 갈락 토사이드와 글루코사이드 성분이 가열 과정에서 발암 물질로 변할 가능성이 있으 므로 절대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워먹어서는 안 된다.

매운 고추

고추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우는 행위 역시 위험하다. 눈물 콧물을 쏙 빼는 생생한 화생방 체험을 할 수 있다. 매 운 고추를 전자레인지에 넣 고 장시간 돌리면 연기가 나 면서 매운 화학 성분이 빠져 나와 집안 가득 매운 연기가 가득 채워질 것이다.

컵라면

본래 컵라면은 뜨거운 물을 붓고 3~4분 후에 먹는 것이 정석인데, 간혹 컵라면을 더 빨리 먹기 위해 물을 붓고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사람 도 있다. 하지만 이 방법은 매우 잘못 된 방법이기 때문에 하지 않 을 것을 권한다. 컵라면을 통 째로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 릴 경우 용기 속에 있는 안 좋은 물질들이 녹아 국물로 스며들어 컵라면뿐만이 아 닌 발암물질과 환경호르몬 도 함께 먹게 되는 격이기 때 문이다.

아무것도 넣지 않기

전자레인지가 잘 작동하는 지 보기 위해, 심심해서 등의 이유로 전자레인지에 아무 것도 넣지 않고 작동시키는 경우도 가끔 있는데, 이 경우 에는 기계 자체가 전자파를 흡수해 빨리 망가트리는 지 름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전자레인지를 오래 사용하고 싶다면 테스트용 목적이 있더라도 아무것도 넣지 않고 돌리는 행동을 해 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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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日… “극히 유감”

한국,후쿠시마 오염수 국제 공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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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섞인 오염수 계속 늘어 바닷물 방류 방안 유력하게 고려 모테기 외무상 “한국이 사실관계와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주장을 하도록 재차 요구” 일본 정부 대변인인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이 한국이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 해양 방출 검토 문제를 집중적으로 제기하며 공론화한 것과 관련해 “극히 유감” 이라고 밝혔다.

그는 17일 오후 정례 기자회 견에서 “한국이 IAEA 총회에 서 우리나라(일본)의 후쿠시 마 원전 관련 대처를 비판하는 정부 연설을 했다”며 “한국 측

의 주장은 사실 관계와 과학적 근거에 기초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주장은) 풍 평피해(소문에 의한 피해)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이어서 극히 유감이다”라며 “한국이 사실 관계와 과학적 근거에 기초해 주장을 행하도록 재차 강하게 요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경일 변호사의

고용법 칼럼

위장 근로 계약 -2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차이점은? 고용 계약 체결 시, 고용주와 직원 모두 이 둘의 차이점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고 있어 야 합니다.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업무에 대 한 개인의 책임 및 통제 권한 유무’ 입니다.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는 경우는 근로자에 해당됩니다. • 고용주와 달리, 근로자는 어떠한 업무를 완료해야 할지에 대한 전적인 통제권한을 갖고 있지 않음 • 근로자는 자기 자신이 아닌 고용주의 사업을 위해 근로를 제공함 • 근로자는 통상 근로시간 또는 근로계약상의 근무시간에 따라 근로를 제공함 근로자라면 다음과 같은 권리를 가집니다. • 유급 휴가, 장기 근속 휴가, 산재 보상, 퇴직연금 등 • 근로자는 자신의 세금을 직접 납부할 의무 가 없으며, 고용주가 급여에서 해당 직원 의 소득세를 공제하도록 되어 있음. • 근로자는 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원칙임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전날(현지시간) 오스 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총회 에서 오염수를 바다에 흘려보 내는 것이 한국에 국한된 문제

홍경일

대표 변호사

H & H Lawyers info@hhlaw.com.au

자영업자의 특징/권한은 아래와 같습니다. • 자영업자는 기본적으로 자기 자신이 고용주임 • 자영업자는 업무의 완성 여부 및 소요 시간에 대하여 통제권한이 있음 • 자영업자는 하나의 사업장이나 사업분야에 한정되지 않고, 다수의 사업체나 사업주를 상대로 업무를 할 수 있음 • 자영업자는 정해진 근로시간 대신 업무의 완성에 필요한 시간을 조정할 수 있음 • 자영업자는 자신의 업무 또는 근로 중 부상 등에 대하여 고도의 자율성 및 책임이 있으며 자가 보험을 가입하여야 함 • 자영업자는 자신의 세금 및 GST 등을 자진 신고하여야 함 • 자영업자는 호주 사업자번호(ABN)를 등록해야 하며 인보이스를 발행하여 청구함 • 근로자와는 달리, 자영업자는 퇴직연금의 수급권을 갖는 것이 아니라 이를 직접 납부하여야 함 <계속>

면책공고: 본 말럼에 게시되는 내용은 법률 자문이 아닌 일반적인 법률 정보로서, 필자는 칼럼의 내용에 관하여 어떠한 법적 책임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각 칼럼은 작성 당시 시행되고 있는 법령에 기반하여 작성된 것입니다. 정확한 법률상담을 위해서는 반드시 변호사와 직접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H & H Lawyers Email: info@hhlaw.com.au, Phone. +61 2 923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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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아니라 세계 각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안이라며 국제 사회의 관심과 대응을 촉구했 다. 이에 일본 측은 오염수 처 리와 관련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고 주장해 양국 관계자가 공개석상에서 치열 한 설전을 벌였다. 일본 정부는 한국이 국제사회 에서 오염수 문제를 공론화

하자 잇따라 자국 언론을 향 해 해명성 발언을 내놓으며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 고 있다.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이 날 기자회견에서 “(IAEA 총회 에서) ‘처리수(오염수)의 취 급에 대해서는 검토 중이며 IAEA의 보고서에서도 일본의 대처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 다’고 필요한 반론을 했다”고 강조했다. 모테기 외무상은 “한국이 사 실관계와 과학적 근거에 기초 해 주장을 하도록 재차 요구 해 가겠다”며 “앞으로도 국제 사회에 투명성 있게 정중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수소폭발 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는 방사 성 물질이 섞인 오염수가 계 속 늘고 있다. 오염수는 ‘다핵 종 제거설비’(ALPS) 등을 활 용한 처리 과정을 거치지만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트리 튬)는 그대로 남아 있다. 일본 정부는 아직 처리 방식 을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이런 오염수를 바닷물에 방류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고려하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신임 외무상이 후쿠시 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처리 문제에 대한 우 리 정부의 공론화 시도에 대 해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반 발했다. 17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모 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정부 가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 회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수 처리 문제에 대해 우려한 데 대해 “한국이 사실관계나 과학적 근거에 기초한 주장을 펼칠 것을 재차 요청한다”라 고 말했다. 향후 일본 정부의 대응에 대 해서는 “앞으로도 국제사회 에 투명성을 가지고 정중하게 설명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일본 정부는 지난 16일 (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서 열린 63차 IAEA 정기 총회 에서도 후쿠시마 제1원전 오 염수 처리에 대한 우려가 과 학적 근거가 없다는 주장을 폈다. NHK등에 따르면 다케모토 나오카즈(竹本直一) 일본 과 학기술상은 이날 IAEA 총회 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을 겨냥해 “오염수 대책에 대해 사실과 과학적 근거가 없는 비판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고유정, DNA 결과에 당황한 이유는? 16일 오후 제주지법 앞.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기 소된 고유정(36)에 대한 3 차 공판이 끝난 후 유족 측 변호인의 얼굴은 상기돼 있 었다. 이날 공판에서 “전남 편에게 졸피뎀이 든 카레 를 먹이지 않았다”는 고유 정 측 주장이 거짓으로 드 러나서다. 살해된 전남편 측 변호인인 강문혁 변호사는 “지금까지 고유정은 졸피뎀을 사용해 서 살해한 바가 없다고 범 행을 부인했지만, 압수된 담 요에서 피해자의 혈흔과 졸

NEWS STORY

피뎀이 검출된 사실이 명백 히 검증됐다”며 “고유정의 주장이 모두 거짓이었음이 명확하게 드러난 공판”이라 고 했다. 이들은 피고인의 차량에서 나온 붉은색 무릎담요에 묻 은 혈흔에서 졸피뎀이 검출 됐으며, 해당 혈흔이 피해자 의 것임을 확인했다는 취지 의 진술을 했다. 그동안 졸 피뎀이 검출된 혈흔이 피해 자 것인지, 피고인의 것인지 확인이 안 됐다고 주장해온 고유정 측 주장을 뒤집은 것 이다.

JKL팀의 세금과 비즈니스 칼럼

ASIC Business Name 스팸 이메일

아주 꾸준히 스팸 이메일이나 편지로의 ASIC(Australian Securities & Investments Commission) 사칭에 속는 경우가 있어서 칼럼을 통해 다시 한 번 주의시켜 드립니다. 이런 스팸 메일은 ASIC의 Business Name Index를 참조하여 각 사업체의 Business Name Renew 날짜에 근접하여 발송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쉽게 속을 수 있습니다. 아래는 이런 스펨의 한 예입니다. From: ASIC Messaging Service [mailto:maria.hellman@ berggrenproperties.com] Sent: Thursday, 19 September 2019 11:18 AM To: Subject: Renewal notice Key Information Your business name registration is due for renewal Renew by credit card or request an invoice online You should cancel the business name if it is no longer needed Your business name registration is due for renewal by 19/11/2019. You must renew the registration to continue using this business name and avoid cancellation. Please find information in the following link regarding the renewal for your

company. Renewal notice Select this link to view, save or print the information. This link will remain active for 28 days. Need more help? You can find more information including step-by-step user guides at www.asic.gov. au/bn-renew Business name no longer needed? Cancel it through ASIC Connect. To cancel see www.asic.gov.au/bn-cancel Regards, Rosanne Bell Senior Executive Leader Registry Australian Securities and Investments Commission

이런 이메일에 속지 않는 방법은 발송자의 주소를 잘 보는 것입니다. 진짜 Business Name Renewal 통지가 발 송되는 주소는 ASIC Messaging Service [mailto:ASIC.Transaction.No-reply@asic. gov.au]입니다. 이외의 발송자 주소는 모두 Business Name Renewal을 대행해 준다고 하며 과도한 Fee 를 받아가는 일종의 스팸이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고 절대로 스 팸메일의 Link 를 누르거나 속지마시기 바랍 니다. <끝>

Disclaimer : 상기 내용은 일반적인 세무와 회계상식 안내문이며 독자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기 내용에 관해서는 어떠한 보증이나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이에 근거한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에는 전문회계사와의 상담 을 필요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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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LLOW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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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업소 전화번호 안내 긴급/주요기관 안내전화

긴급전화(경찰, 앰블런스, 화재) 000 Police Liaison Unit(한국어) 3364 3217 - 경찰업무 관련 한국어로 통화를 원할 때 Police Link 131 444 - 일반 경찰업무, 비자 분실 등 가정폭력 1800 811 811 수도 1300 366 692 독극물, 생명전화(24시간) 13 11 14 브리즈번 여성상담센터 0425 252 327 성폭행 상담 3636 2414 위기구호, 아동학대 1800 177 135 음주, 마약 3236 2414

RACQ 차량고장, 응급수리 13 11 11 SUNCORP 차량사고 13 11 55 브리즈번 시티카운슬 3403 8888 골드코스트 시티카운슬 5582 8211 골드코스트 관광청 5592 2699 서프사이드 버스 시간표 13 12 30 센터링크 13 61 50 / 13 12 02(한국어) 이민성 13 18 81 일기예보 1900 914 450 임신상담, 정보 1300 139 313 의료기관 정보 3236 4833 전화번호 안내 12 455, 1233 전기, 가스 문의 13 12 53 / 13 62 62 (사고) 텔스트라 문의 125 111 / 1800 773 421(한국어)

통역서비스 대한무역진흥공사 주호 한국 대사관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환 주 시드니 총영사관-교육 주 시드니 총영사관-홍보 주 시드니 총영사관-행정 주 시드니 총영사관-민원

13 14 50 02 9299 1790 02 6270 4100 02 9210 0200 02 9210 0216 02 9210 0215 02 9210 0218 02 9210 0234

한국관광공사

02 9252 4147

통화량이 많아 연결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민원서류 관련 문의는 우선 총영사관 홈페이지 www.koreasydney.net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브리즈번 BRISBANE

ACE 건축/빌더/핸디맨

간판/디자인/웹사이트

0452 578 001

ARCHIONE Design Builders 0402 533 628 Beauty Home Blind

0408 011 021

JINSU PLUMBING&GAS 0401 359 573

Jk Total Construction 0402 183 380 / 0411 765 254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I hub

Sims Construction

3341 8815

SK 방수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0421 790 885

0423 848 208

0430 132 588

TEAM J Rendering(미장) 0401 049 737 The One 인테리어

건축/인테리어/집수리

Total Cabinet

교민단체

골드코스트 한인회 0405 404 696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0427 566 474 월남전 참전자 전우회 퀸스랜드지회 0411 378 391 재향군인회 퀸스랜드 분회 0412 629 358 퀸스랜드 주 한인회 3390 0024/ 0424 724 624 퀸스랜드 한국 참전 유공자회 0414 295 709 퀸스랜드 한인 골프회 0430 202 239 퀸스랜드 한인경로회 0418 883 377/3345 1400 퀸스랜드 ROTC 동문회 0415 695 635 퀸스랜드 한인 비즈니스 협회 0408 889 792 퀸스랜드 한인 오케스트라 0411 820 800 퀸스랜드주 해병 전우회 0427 334 521

패밀리 데이케어 센터 호주 라인 댄스

0413 549 351 0401 812 610

EduPlanet College & QCM 3343 6343

퀸스랜드주 한인 축구협회 0421 066 266 퀸스랜드주 한인 테니스 연합회 0433 463 400 퀸스랜드주 한인 볼링 동호회 0466 155 595 한인전통예술단 한마당 0433 528 588

교민언론사

비전 위클리 뉴스 일요신문 통 신문 한인 라디오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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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

국제, 국내 24시간 도착 안내 대한항공

131 223 3226 6000

레저/캠핑 Wi (캠퍼&트레일러 판매 및 대여) 3706 1553

미용/뷰티

3841 3350

강남스타일 헤어(포티튜드 벨리점) 0423 595 457

SP 에듀케이션(하이스쿨전문학원) 3195 1855

뷰티100 (반영구/피부관리) 0404 372 565

Eight Mile Planes 유치원

QCM(Queensland College of Music) 3191 8532 SP 학원(ATAR대비 전문- 전학년) 0411 168 007 Winny Family Care

0420 720 894

디멘션스 헤어

0414 892 018

살롱 헤드쿼터스(부부미용실) 0430 547 588 아하바 목욕탕

3391 2279

결혼 주례

0422 444 739 3299 1978

골프레슨 원성욱 프로 레슨

0402 598 961

Victoria Park Golf Learning Centre 한국어 0451 899 874

교육/학원/개인교습

써니뱅크 정부 공인 주례사 0408 688 010

금융 C-Herald Finance

1800 998 557

꽃집 앤젤스뷰티(반영구/속눈썹/네일) 0479 136 488 웨딩메이크업헤어(withBRIDAL) 0481 982 486 제시헤어

Sunny Flower 3345 2323 / 0407 333 302

노래방/당구장

가나 집수리

0402 028 720

0434 763 843 / 0421 025 230 0408 288 789

8 Ball Pool Club

3012 8708

자연농장

5498 8904

떡집

욕실 누수 전문(욕실 리모델링, 타일, 방수) 0452 471 080 콘솔 블라인드

3229 3317

농장/목장

나이스 블라인드 3133 8330, 0421 594 083 백향건설

뮤직시티 노래방

김선생 수학

0430 127 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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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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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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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Log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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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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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밍 옷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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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운전학원

도움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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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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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니 여행사 3344 3220 / 0402 729 595 현대 투어 HT 여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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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3 1771

시온 에어컨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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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청소 FreshZone 0431 135 071 Airmazing 0451 104 439, 0402 005 079 LEES 에어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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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냉동 서비스 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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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송/택배/이사

유학원

도움 유학

3012 8383

HT 유학원

3003 1771

백승용 이민법무사

3343 1388 3210 1889

Dr.허 시티 한국인병원

3210 2111

Dr. 방 Cosmetic Clinic 3118 5228, 04 2525 3132

이민 컨설팅

가영 비자 이민 컨설팅

Dr. David Kang (Upper Mt. Gravatt) (Brisbane City)

0410 672 485 3323 3186

변기훈 이민법무사

0425 669 799

채정우 이민법무사

0423 687 378

호주닷컴

02 9746 1452

Dr.허병원 Skin Clinic

0407 112 342

Exceptional Den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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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brid Phys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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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 Lee 한의원

3341 9379

My Clinic (Dr 제임스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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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자동차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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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병원/한의원

모유사랑 모유수유클리닉 (상담, 유방관리) 04 5675 5675 언어치료사(Speech Pathologist) 0473 562 154 Carindale 자매치과 (김현아/김은아) 3324 9172 대한통운 국제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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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전자/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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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인섭 공인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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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당구장 장수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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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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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e House

5591 2239

RICE VS NOODLE

5538 8803

식품점/편의점

부동산

KPOST 우체국 택배

5528 4949

대한통운 국제택배

0431 571 657

한진택배

0431 231 468

현대택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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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Logistics

미용/뷰티

고기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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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aki H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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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treat 마사지 0404 806 887, 5527 1147

번역/통역

리틀즈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경태 변호사 ㆍ이종일 변호사 ㆍ이경재 변호사

1800 082 082 0452 480 920 0434 980 635 0422 012 244

법무법인 Park & Co

ㆍ 대표번호(유선) ㆍ 대표번호(모바일) ㆍ 박원석 변호사 ㆍ 박창민 변호사

3345 6665 0490 130 012 0423 923 571 0452 435 447

성도 법무법인

ㆍ대표번호 ㆍ김문기 변호사 ㆍ김태규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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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ana Lawyers 김나은 변호사 0407 854 807 김영규 변호사 김흥수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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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홈론

0438 151 525

5527 1312

오페마트

5531 0922

해피마트

5580 8955

5526 3838

Coomera Asian Mart

0424 491 646

K-Town Supermarket

5528 6781

Lotte 편의점

5591 2356

Resicert(빌딩&팀버 Pest inspection) 0422 773 031

5661 4978

이조 숯불 BBQ

5531 2423

REMAX Property Centre (서경배) 0431 142 818

코리안 키친

5538 8855

파라다이스 숯불구이

5592 3824

해피롤

5528 0588

아이원 부동산 이웅규이사 0432 475 965

AZIT(아지트)

5661 8537

BBQ 빌리지

5532 2700

Ray White 이민정

BBQ 코리아나

5504 5627

Cafe 928

5679 6616

CHIKOR

5531 1254

Cook & Beer

5539 8088

AK LINKS 부동산 손한나 대표 0428 87 5050 0431 686 286

사진 ALICIA’S PHOTOGRAPHY 0478 825 233

위생용품 The Bidet Shop

1800 243 387

스포츠/클럽 AnK 골프 아카데미

0434 142 638

BB 두부

0406 541 572

여행/공항픽업

5591 7270

소공동 순두부

아이원 부동산 김인호대표 0425 800 567

5531 0906

5531 0374, 0420 284 380

5538 8465

골드코스트부동산 (전주한) 0405 404 696

명가(김치, 밑반찬)

0413 965 268

서라벌 고기부페 Raas Group(Yong Lee) 0420 486 651

James Lovel (민사소송 전문) 0408 155 514

골드코스트 번역/통역

스마일마트

식품제조

PNL 택배(한국-->호주) 0449 24 8282

5679 3943

5528 1399

현우식품

3823 1802

레삐헤어

드림마트

Galaxy Seafood 5503 0277, 5632 8172 Gal. B

5591 5141

Hot Rock Grill (HRG)

5531 6077

보험전문 김옥이

0401 411 000

D.I Sports Academy

0425 864 112

Izakaya ichi

5564 0190

C-Herald Insurance

1800 998 557

Golf Zero

0435 595 577

MAMAS KITCHEN

5571 1896

Oppane 오빠네

5532 2413

우리여행사

0412 393 713

유학원 마린 유학

5591 7070

에어컨/냉동수리 시온 에어컨 냉동

0434 486 877

LEES 에어컨 설치

0434 378 245

SONG 에어컨 설치

0414 781 645

이민컨설팅 마린 이민

5591 7070

인쇄/간판/디자인 비전 편집디자인 써니 크리에이티브

0422 258 092 0412 840 533

NB Signs-Signs Printing Design 0421 790 885


광고문의 0422 258 092, 0432 008 985 visionweekly01@gmail.com

권신정 회계사(MAZARS)

회계

의료/병원/한의원

백화실 회계사

심인섭 공인회계사 이윤 회계사

종교단체 ㆍ 골드코스트 가까운교회 0433 447 483 ㆍ 골드코스트 선교교회 0431 232 304 ㆍ 골드코스트 순복음교회 5594 0691 ㆍ 골드코스트 온누리교회 0412 341 868 (Southport State High School 내) ㆍ 골드코스트 장로교회 5571 5524 ㆍ 골드코스트 재림교회 0430 041 022 ㆍ 골드코스트 주안교회 0432 680 975 ㆍ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0433 609 191 ㆍ 골드코스트 질그릇교회 0452 442 046 / 0416 812 136 ㆍ 골드코스트 사랑의교회 0451 472 202 ㆍ 골드코스트 평안교회 0407 971 004 ㆍ 골드코스트 브니엘교회 5561 7504 ㆍ 골드코스트 제자교회 0426 501 966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0433 513 782 ㆍ 비전 장로교회 0423 932 742 ㆍ 사우스포트 한인교회 0433 308 436 ㆍ 우리들 침례교회 0421 579 026 ㆍ 주안장로교회 0432 680 975 ㆍ 푸른파도 교회 0411 725 639

천주교 ㆍ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자동차운전학원

3218 3924

0421 007 756 1300 760 618

3299 1031

신우 회계 법인

3148 8887

바른회계법인

0450 468 318

CYS 회계법인

기독교

55

5503 0366

0433 513 782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0478 782 186 골드코스트 주님뜻교회 0450 501 201

청소/방역 가나 Termite,Pest Control 04 02 02 8720 얼스 와이즈 방역

0436 321 537

원펀치 터마이트&페스트컨트롤 0402 157 905

썬샤인 코스트 SUNSHINE COAST

짐스 터마이트 & 페스트 컨트롤 0416 515 874 클린킹(청소용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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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management (본드,카펫 청소) 0412 021 998

경희 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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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3 964 774

Dr 방 병원(Southport)

5591 8833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Bundall) 5531 6599 엔한스 덴탈 스튜디오(사우스포트점) 5679 5090

패밀리 물리치료(southport) 제임스강 5528 2655 Exceptional Dental(서퍼스) Dr. Tim Park 5504 7002 치과의사 김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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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Coast 치과병원 (Dr.김정권)

5522 0123

Teeth on Ferry 데니스 권 치과의사

메이 운전학원

부부 운전학원

0419 708 177 0414 273 087

전기/전자/통신 리스(LEES) 전기공사

0434 378 245

썬샤인 비즈니스 솔루션(CCTV) 0422 258 092 SONG 전기공사

0414 781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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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PID CLEAN 청소용품

5572 2284

컴퓨터/IT 미디어 나라

0412 443 066

iComputer (TPG 공식딜러, 컴퓨터 수리) 1800 988 663 VTEQ 컴퓨터 3323 3232 (TPG 공식딜러, 웹사이트, IT솔루션)

택시/여행/공항픽업 시티익스프레스 공항픽업 0413 059 206

정육점

푸드패키징

5528 4000

Q Pack

3219 5654

그래픽 디자인 위니아트

식당 Brown Rice(Peregian Springs) 5448 2197 DAEPO (Korean BBQ Buffet) 5439 0022 Mad 4 Garlic

5445 8494

MakiMoto(Noosa)

5447 3254

Master Sushi

5526 7557

The Sushi 79

5476 7379

Tampopo

5476 7039

Haru Korean Kitchen

5447 2249

존 TV&안테나

자동차정비

0421 707 771

H&K Motors 5532 9088, 0433 004 310 JD Motors

5591 6772, 5591 6227

차량복원 전문업체 NICK’s Panel & Paint 5531 3459, 0430 123 950

0491 068 872

조리용품

DP Motors 5537 8235, 0433 835 293 GCCEM 이승엽

5200 0875

전기/전자/통신

5511 2077

고기 박사 고기박사(오페점)

5531 3742 5528 2322

서울 정육점 5531 5227, 0405 934 952

마루치도어 Play Group 0413 836 557

종교단체

Black Curry

의류/침구/옷수선 벨라 옷수선

0401 596 877

플레이그룹

샐러드마스트

0432 020 4447

청소/방역 바퀴벌레 전문방역

0433025012

선샤인코스트 한인교회 0413 836 557

선샤인코스트 성결교회 0410 228 572


56 BULLETIN BOARD

visionweekly.com.au FRI, 20th SEP

QUEENSLAND 교민게시판 퀸스랜드주 한인회 임시총회 개최안내 * 2019년 9월 28일 한인 회장 선출을 위한 임시총회가 개최됩니다. - 장소: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호텔 다이아나 - 시간: 오전 11시 신분증, 메디케어 그리고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분에게 투표권이 부여되며, 메디케어 카드가 없을 경우 비자 증명 서류를 지참하시면 되십니다. (영주권자 이상으로 한인회비를 납부하신 분에 한하여 투표권이 주어집니다.) ▀

퀸스랜드주 한인회 소식 * 자원봉사로 이루어진, 퀸스랜드 한인회에 힘을 실어주실 한인회비를 접수하고 있습니다. Kuraby에 위치한 한인회관 운영, 한인의 날 행사 유치, 퀸스랜드 영사관 유치 그리고 호주 정 제계 인사들과의 교 비롯, 호주 사회에 한인 커뮤니티를 온/오프라인으로 알리고 교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운영되는 퀸스랜드 주 한인회를 후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1년에 개인 후원금은 20불 그리고 가족은 50불입니다. 비즈니스, 모임 후원도 언제든 아래 한인회 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The Korean Society of QLD - NAB - BSB: 084 255 - Account Number: 77 348 7068 입금 후 secretary@ksqld.org (Julie 사무총장)로 성함과 입금 정보를 알려 주시면 한인회 관련 뉴스레터와 관련 자료를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 한인회에서 뜻을모아 함께 일을 해주 실 자원봉사 임원을 구합니다. 1) 디자인 업무 2) 통/번역 업무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인회 사무국으로 이메일 부탁드립니다.

2020년 한인오케스트라 유스, 쥬니어 오디션 2020년 유스오케스트라와 쥬니어 스트링스 오디션이 10월 19일 토요일 칼람베일 컬리지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 일시: 2019.10.19(토) 13:30 - 장소: Studio and Concert Hall, Calamvale Community College - 원서마감 : 2019.10.13 - 참가자격 1. QKYO: School year 5 or above, AMEB grade 5 2. QKJS: School year 1~4, minimum AMEB grade 2 - 심사내용 1. JUNIOR STRINGS: 자유 1곡, 지정 1곡 2. YOUTH ORCHESTRA: 자유 1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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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매거진 한인커뮤니티에 유익한 정보와 알리고 싶은 소식을 보내주세요. 게재는 무료입니다. visionweekly01@gmail.com 장베티, 전주한, 정해붕, 조동수, 최동일, 최용관, 최은희, 최인숙, 최종완, Anna 한, Bob 황, 무명 2019년 후원금 기부자 (존칭생략) 김화열($20), 박순희($20), 신금분 ($20), 이명원($30), 이승만($20), 정해붕 ($20), 무명($10), 골드코스트 한인성당 ($300), 골드코스트 부동산 ($1,000), 호주한인총연합회 ($300), 골드코스트 한인교회 협의회 ($1,000), Littles 이경재변호사 ($1,000), 무명 ($500),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 ($1,000), 골드코스트 기쁜우리교회 ($200)

호주 한인총연합회 호주 한인총연합회가 9월 6일과 9월 7일에 시드니 한인회관에서 개최한 각주 한인회장 workshop과 차세대 지도자 포럼은 아주 중요한 새장을 여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 Workshop에서 호주 전체의 현 한인 회장들이 한인 사회의 위상재고와 연합, 그리고 소수민족인 우리가 호주 정부와의 대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고 각 한인회와 연대 가능성, 이 사회에 차세대 지도자들을 지원하는 문제를 의논하였습니다. 이 일들이 실질적이고 한인 위상 재고와 한인 사회발전에 큰 기여가 되리라 믿으며, 이 일을 위해 애쓰신 안회장님 등 모든 분들에게 깊은 경외를 표합니다. - 호주 한인총연합회 수석 부회장 김진성

※ 자세한 문의는 David via secretary@ qko.org.au 또는 0408 778 089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2019년 골드코스트 한인회비 납부자 강석인, 강태홍, 고광덕, 권구순, 김규영, 김광수, 김광연, 김도현, 김린, 김선수, 김숙이, 김양구, 김인환, 김창수, 김치은, 김화열, 김희정, 민창희, 박경용, 박상규, 박성수, 박순희, 박웅대, 손한나, 신금분, 양병구, 양은준, 염동철, 오선주, 오세찬, 윤명훈, 윤베드로, 윤안현, 임종현, 임종규, 임재형, 임춘식, 이경재, 이광분, 이광영, 이명원, 이성자, 이성훈, 이순자, 이승만, 이연옥, 이연진, 이용진, 이우희, 이종희,

[ 축구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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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은 다가온다 글. 황현숙 (객원 칼럼니스트)

계절이 바뀌는 소리가 곁에서 들려오는 듯하 다. 춥다고 움츠렸던 겨울이 바로 엊그제 같 았는데 어느새 봄맞이 축제가 열리는 9월 말 에 들어선다. 날씨가 추웠다가 따뜻해지면 햇 살의 소중함을 깨닫고 마음마저 포근해지는 느낌을 받게 된다. 자카란다 나무에서 조금씩 번져가는 연한 보랏빛에서, 짙어가는 초록빛 나뭇잎사귀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가 슴 설레는 떨림이 다가온다. 매일 매일의 오 늘이 다가오지만 바로 이 순간에 멋진 추억도 만들고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와 희망 을 가져보고 싶기도 하다. 봄날의 나른함을 잊고 새로운 기운에 온 몸을 맡겨보면 좋은 일 들이 생길 것만 같다. 겨울의 잔재를 훌훌 털 어버리고 새싹에 물이 오르듯 새로운 에너지 로 충전시켜야 할 봄날이 다가왔다. 브리즈번축제(Brisbane Festival)가 9월 5일 부터 28일까지 시내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브리즈번 축제를 총괄하는 예술 감독 데이빗 (David Berthold)은 “당신의 9월 축제를 어 떻게 최고로 만들 수 있는가?” 라는 질문에 “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수많은 방법들이 있 다. 물론 여러분의 눈을 사로잡을 수 있는 단 편적인 쇼도 있지만,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 리는 것은 각각의 다른 부분들이 서로 연결되 면서 쌓여나가는 것이다. 3주 동안 이어지는 더 큰 흥분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스토리가 있다.” 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봄의 시작을 알리는 9월의 브리즈번축제는 해가 거듭될 수록 이 도시의 예술과 문화수준을 발전시키 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못한 것 같았다. 한참 쇼가 진행되는데 맨 앞 자리에 앉아있던 가이드 개가 갑자기 짖어서 사람들의 웃음을 터지게 만들었다. 개의 눈에 야릇한 분장의 공연자들과 요란한 음악이 못 마땅하게 보였던 것일까. 현란했던 광고 내용 보다 실망스런 쇼였지만 아이디어는 나름대 로 특이했던 공연이었다. 예술 감독 데이빗 의 표현처럼 또 다른 기획 작품들을 연결시 켜 나가다 보면 멋진 축제의 한 묶음으로 쌓 여가는 즐거움이 생겨날지는 모르겠지만. 이 올해의 축제 공연은 “We live here”라는 제 제는 축제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불꽃놀이를 목의 예술 서커스를 보는 것으로 시작했다. 기다리며 남겨진 봄의 카니발을 제대로 즐겨 가족이라는 콘셉트를 담고 시간이 흘러감에 볼 생각이다. 따라서 어머니라는 이름 아래에 가정주부가 짊어진 삶의 무게를 서커스로 표현한 공연이 주말에 투움바 꽃축제(Toowoomba Flow다. 근육으로 잘 다듬어진 몸매를 자유롭게 er Carnival)에 나들이를 다녀왔다. 투움바 움직이며 십자가처럼 어깨에 놓인 가사노동 꽃 축제는 캔버라의 꽃 축제와 더불어 호주 내 을 예술로 승화시킨 점이 놀라웠다. 일반적 에서도 유명세를 타는 퀸스랜드주의 대표적 인 서커스 쇼의 이미지를 완전히 뒤바꾼 획기 인 꽃 축제 도시로 각인되어졌다. 1950년 10 적인 예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불의 월에 시작된 이래로 수십만 명의 관광객이 매 정원(Fire Garden)이라는 이벤트가 시티 보 년 다녀간다고 한다. 일 년에 단 한번 9월에 열 타닉가든에서 열릴 예정이었지만 산불이 연 리는 꽃 축제를 보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듬 이어 일어나는 현재 상황에서 위험부담을 덜 뿍 느끼며 흙냄새를 맡고 싶었다. 편안하고 기위해 소방안전 당국의 경고에 의해서 취소 한가롭게 구경하고 싶었기에 단체 관광버스 되었다. 기대감으로 설레며 티켓 예약을 했 를 이용해서 갔다.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지만 포기할 수밖에. 그리고 지금도 회상되는 하루여행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의 모습에서 한 공연이 기억난다. 아프리카 콩고공화국에 활기찬 봄 냄새가 풍겨나는 듯했다. 버스 창 문을 통해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시골 야외 풍 서 참가한 공연이었다. 경들. 호주의 시골 풍광을 고스란히 담고 있 “두려움과 즐거움(Fear & Delight)” 이라는 는 투박해 보이는 농가의 모습들. 말, 소, 양떼 버라이어티 쇼로서 관객들이 흰색과 검은 색 들은 한가롭게 풀을 뜯고 있고, 하늘에는 뭉 상의 옷을 입고 입장해야만 했었다. 공연자 게구름이 뭉실 거리며 떠가고 있었다. 그런 들은 흰색 바탕에 굵은 검정색의 선으로 만든 경치들을 보면서 편안함을 느끼니 호주가 내 의상을 입고 얼굴은 마치 공포영화 속에 나오 삶의 안식처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는 유령처럼 분장을 하고 있었다. 무대 위에 투움바(Toowoomba)로 들어서니 거리 입 는 희뿌연 연기가 계속 피어오르며 여성드러 구에 꽃의 도시 투움바 라는 팻말이 걸려있 머의 강렬한 드럼소리에 맞추어서 마르고 키 고, 그 밑에는 둥근 모양의 화단에 꽃 카니발 가 큰 유령 같은 남자가수가 거친 목소리로 을 상징하듯이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꽃들이 노래를 부르며 등장했다. 신나는 춤사위와 자태를 뽐내고 있었다. 투움바에서는 꽃 축 함께 서커스 공연이 이어지고, 반나체의 여 제가 공개되기 전에 정원 경연대회가 있어 성공연자를 내세워서 섹시함을 뽐내보려 했 서 이미 챔피언과 부 챔피언 메달을 받은 집 으나 관객들에게 별다른 감흥을 전달하지는 들이 있다.

그래서 메달을 받은 집들의 정원을 일반인들 에게 무료로 공개해서 관람을 시켜준다. 챔피언으로 뽑힌 집들의 정원을 들어서며 연 신 환호성을 지르는 관광객들. 꽃보다 더 고 운 집주인들의 어여쁜 마음씨, 일 년 내내 정 성들여 가꾼 정원을 무료 공개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꽃향기와 화려한 색상으로 물들여준 다. 참 인심도 좋은 집주인들. 낯선 이들을 자 신들의 집 정원 안에 들여서 마음 놓고 꽃구 경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도록 개방한 집주인 이 바로 꽃이라는 생각이 든다. 흙냄새 맡으 며 일 년 내내 가꾸었던 정원을 다른 사람들의 기쁨으로 돌려주는 집주인들, 자연과 함께 사 는 착한 사람들의 열린 마음이 고스란히 내게 전달되는 듯하다. 그랜드 챔피언으로 뽑힌 집 의 정원 깊숙한 안쪽에는 작은 폭포가 만들어 져있다. 파란색의 폭포물이 연못으로 떨어지 는데 화려한 색상의 꽃무리와 어울려서 너무 나 환상적으로 보였다. 천상의 모습이 저렇 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며 아름다 운 정원의 풍경에 푹 빠져들게 된다. 꽃 잔치의 황홀함 속에서 헤매며 나를 온전히 잊어버린 채, 도시의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꿈속 같은 몽롱한 시간을 보냈다. 공원에서 둘러앉아서 점심을 먹으며, 소풍 나온 어린이 들처럼 웃고 떠드는 사람들에게서 정겨운 미 소가 피어난다. 오늘 하루 그들의 묵은 사랑 도 아름다운 꽃밭에서 행복하게 다시 피어나 는 것처럼 보였다. 거리에서 펼쳐지는 환상 의 퍼레이드를 보면서 손뼉을 치고 소리도 질 러보면서 꽃 축제를 마무리했다. 짧은 일정 이었지만 꽃향기에 취한 즐거운 여정이었다. 하느님이 인간에게 베풀어준 가장 큰 축복은 자연이라는 위대한 선물을 우리에게 마련해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예술과 문화와 꽃 축제가 어우러지는 9월. 자연의 아 름다운 조화를 가슴깊이 느낄 수 있어서 참으 로 행복했던 봄날의 축제. 황홀한 색상의 꽃 들이 내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던 그 시간들을 기억 속에 잠시 접혀두기로 한다.


58 BULLETIN BOARD

visionweekly.com.au FRI, 20th SEP

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안녕하세요? 이제 조금씩 봄이 다가오는 듯 합니다. 한참 동안 비가 오지 않아서 땅이 제법 말라 있죠? 이럴 때는 드라이버가 거 리가 많이 나가서 좋기도 합니다만 때로는 평소에 들어가지 않던 헤저드에 공이 굴러 가서 빠질 수도 있는 변수가 있기도 합니다.

골프와 바람 글 : 티칭 프로 원성욱 (0402 598 961)

골프를 하다 보면 공이 아주 잘 맞은 홀만 기억하고 싶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른 잘못 했던 홀들을 다 무시하며 “좋아~ 오늘 이정 도면 내용이 좋은 플레이였어” 라고 말하기 도 합니다. 물론 실수를 한 장면보다는 연습 했던 대로 잘 한 홀을 기억하는 것이 더 발 전할 수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골프는 18홀을 마친 후 몇 타를 쳤 는지를 계산하고 가장 적게 친 사람이 이기 는 경기입니다. 따라서 내용도 좋아야 하지 만 결과적으로 몇 타 인지가 더 중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가서 멈춰 있어야 들어간 것으로 인정한다 고 합니다. 자연 속에서 이루어지는 경기라 서 가끔씩 홀 안에 작은 동물이나 솔방울 등 등 갖가지 자연물들이 들어갈 경우가 있어 서 이러한 룰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얼마전 미국 PGA Tour에서 한 선수가 어프 로치 샷을 했는데 그 공이 한번 튀기고 나서 홀에 쏙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농구공이 링에 들어가듯 들어간 골 프 공이 거짓말처럼 바로 튕겨 나왔습니다. 이런 일은 지금까지는 상상만 했던 일이었 죠. 예전에 골프 룰 시간에 한 친구가 교수 님께 이런 상황을 장난 삼아 질문한 적이 있 었습니다. 다들 웃으면서 그런 일이 있겠냐 고 했지만 실제로 일어날 수도 있다는 것에 놀라울 뿐입니다. 골프 룰에 의하면 공이 홀안에 반 이상 들어

공이 홀 안에 들어가서 머물러야만 인정을 해준다는 것은 결과가 중요하다는 말이죠. 티박스에서 친 공이 굴러가든지 떠서 날아 가던지 상관없이 홀까지 간 타수만을 계산 하는 것이 골프입니다. 플레이중 샷이 좋았거나 임팩트 느낌이 좋 았다는 것은 사실 스코어와는 조금 다른 문 제입니다. 임팩트가 아무리 좋았어도 방향 을 잘못 잡았거나 거리 계산을 잘못해서 친 다면 스코어가 좋을 수 없겠죠. 골프에서 홀아웃을 하기 위해서 거치는 티 샷, 세컨 샷 그리고 퍼팅 등은 과정입니다.

스도쿠

SUDDOKU

이 과정을 거치면 몇 번을 쳤는지 세어보고 스코어 카드에 기록을 합니다. 스코어 카드 에는 오로지 그 홀을 친 타수만이 남게되 죠. 내 공이 얼마나 휘었는지 또는 그린 뒤 로 공을 얼마나 넘겼는지는 기록되지 않습 니다. 하지만 어떤 분들은 이 과정에 너무 집착해서 진짜 골프의 재미를 모르고 포기 하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일이죠. 골프의 재미는 내가 잘 치던 실수를 했던 공을 홀에 넣는 경기입니다. 몇번을 쳤는 지가 중요합니다. 그 몇타를 줄이는 재미가 골프입니다. 너무 정석대로 플레이하려고 스트레스 받 지 마시고 룰에서 벗어나지 않는 다면 다양 한 방법으로 골프 타수를 줄여 보려고 하는 것도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 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어낱말 퍼즐

V. 849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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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 848호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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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as, smoke or vapor that smells strongly or is dangerous to inhale. 3. installation of electrical power generation. 6. a state of being free from illness or injury. 7. a substance that contaminates something especially water or the atmosphere. 9. a colorless pungent toxic gas formed by burning sulfur in air. 10. an airlike fluid substance which expands to fill space. 15. a colorless unstable toxic gas with a pungent odor, formed from UV r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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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ross ] 2. fine tiny particles of earth carried in the air.

[ Down ]

4. an element normally a gas, that makes up about one-fifth of the earth’s atmosphere. 5. take air into the lungs and then expel it. 8. respiratory organs. 11. invisible rays that are part of the energy that comes from the sun. 12. a condition in which the immune system reacts abnormally to a foreign substance. 13. a natural movement of air, parallel to or along the ground. 14. the process of burning something. 16. earth or soil. 17. the production and discharge of gas or radi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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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생 수학 칼럼 / 연습문제 Exercise of Algebra

방학 중 꼭 해야할 공부시간

텀 3가 끝나고 이주간의 방학이 시작됩니다. 7학년부터 11학년까지 학생들은 이 기간을 잘 활용해야만 합니다. 독한 마음을 먹고 열심히 공부하면 엄청나게 많은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입니다. 뭐든지 최고가 되려면 뼈를 깍는 힘드는 노력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하루동안의 최소 공부 시간은 아래와 같습니다. 1) 7 -9 학년 ; 하루 5시간 ( 오전 2시간 , 오후 1시간 , 저녁 2시간 ) 2) 10 -11학년 ; 하루 7시간 ( 오전 2시간 , 오후 2시간, 저녁 3시간 ) 너무 많은 시간 공부하는 것이 아니냐고 반문할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당연히 맞는 말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공부시간입니다. 최고가 되기 위한 마음이 없다면 그렇게 안해도 됩니다. 왜 최고가 되어야 하느냐 하는 질문은 인간사에서 참으로 오래된 것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입니다. 죽을 때까지 잘 먹고 잘 살 충분한 재산이 있다면 그렇게 죽으라고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적은 것을 가져도 늘 만족하면서 즐겁게 사는 고차원의 인격을 가진 사람들이라면 역시 죽으라고 공부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생존 경쟁이라는 필연적인 싸움에 놓여지므로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반드시 좋은 직업이 필요합니다. 좋은 직업이란 자기가 하고 싶어하는 것이면서 동시에 수입도 괜찮은 직업입니다. 그런 직업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으므로 경쟁이 심합니다. 그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에 서려면 반드시 좋은 점수가 필요합니다. 학생들은 아직 어려서 실감하지 못하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을 가지고 가정을 이루고 자식을 키우고 그리고는 결국에는 늙어서 모든 것을 뒤로 하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 과정이 60년 남짓합니다 ( 20살 – 80살 ). 참으로 길어 보이는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치 않습니다. 눈 한번 깜빡일 때마다 10 년씩 지나가 버립니다. 지나온 날을 돌이켜 보면 시간들이 얼마나 빠르게 지나가 버렸는지 뼈져리게 실감할 수 있습니다. 수많은 형태의 삶의 모습중에서 자신이 꿈꾸고 원하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뼈를 깍는 피눈물나는 노력이 요구됩니다. 그것은 과거에도 그랬고 미래에도 그럴 것입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아름다운 집이 맛난 음식에 저절로 나에게 공짜로 주어지지 않습니다. 잘 살기위해서 몸부림치는 그 피눈물나는 노력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괴로운 것입니다. 그래서 동양이나 서양이나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인생이 달기보다는 쓰다고 말합니다. 이 쓰나 쓴 인생을 조금이라도 더 달게 보내기 위해서 지금은 힘들고 괴로워도 참으면서 열심히 열심히 공부해야만 합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20대부터 인생은 아름답고 달콤하게 다가올 것입니다. 그 반대라면 20대부터 인생이 서럽고도 쓰디 쓰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러니 학생들은 모름지기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아차하는 순간 원하는 것들이 다 달아나 버립니다. 이런 심각한 상황을 모르고 얼굴이 뻘개져가면서까지 정신없이 컴퓨터게임에 빠져 시간을 죽이는 것이 가장, 참으로, 진짜로, 너무나도, 안타깝고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반드시 진짜로 확실히 꼬옥 꼭 알아야합니다. 학생들이여 피눈물나는 노력을 하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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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준(43) “한국은 정체성, 뿌리” 영리목적 없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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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루머가 부각될 때마다 가혹하다고 생각했다

가수 유승준(43)이 한국에 오 고 싶다는 의지를 재차 드러 냈다. 그는 병역기피 논란으 로 17년째 입국이 금지돼 있 다. 유승준은 17일 밤 방송된 SBS TV ‘본격연예 한밤’과 인 터뷰에서 “저는 한국에서 태 어났고, 한국을 사랑해요. 한 국에 가고 싶은 것은 당연하 죠. 한국에 가려는데 이유가 없어요”라고 밝혔다. “한국은 정체성이고 제 뿌리”라며 눈 물을 훔쳤다. 앞서 지난 7월 정부가 유승준 의 비자 발급을 거부한 것은 위법하다는 취지의 11일 대법원 판결 직후 유승준의 입국의 길이

열린 상황이다. 물론 절차는 남아 있다. 유승 준이 입국하려면 재판을 더 받아야 한다. 파기환송심을 맡을 서울고법 이 사건을 다시 심리, 판결하 게 된다. 20일이 첫 변론기일 이다. LA총영사관이 상고할 경우 대법원 재상고심을 통해 처분 취소가 확정된다. 이후 LA 총영사관은 유승준 의 비자신청을 다시 심사해 야 한다.

유승준은 “대법원 파기 환송 소식을 듣고 정말 기뻤다”고 했다.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판결이었어요”라고 했다. “가 족들과 함께 관련 소식을 듣 고 울었다”며 눈시울을 붉혔 다. 하지만 유승준에 대한 여 론은 여전히 좋지 않다. 이를 의식한 듯 유승준은 “군대를 간다고 했다가 가지 않았던 것에 대한 허탈감이 크다고 생각해요”라고 전했다. “마음 을 바꾸고 약속을 이행하지 못했기 때문에 실망했을 거라 고 생각한다”는 얘기다. 일부에서는 유승준이 세금 회 피를 위해 F4 비자를 신청했 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세법 전문가인 신동욱 변호사는 “ 미국에서 100% 세금을 낸다 면, 한국에서 납부한 50%만 큼만 공제해주고, 그 차액은 미국에서 내야 한다. 전체적으 로 내야 할 총량은 똑같다. F4 비자 발급으로, 세금을 회피한 다거나 혜택을 보려고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말했다. ‘본격연예 한밤’ 제작진은 “유 승준씨에 대한 변호 목적이 나, 그의 입장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려는 목적이 아니다” 라고 설명했다. 현재 유승준 입국 찬반에 대 한 논쟁이 뜨거우나 반대 목 소리가 더 높다. 유승준의 입 국을 금지해달라는 청와대 국 민청원 글에 25만명 이상이 동의했다.

죄수들이 탈출했다! 교도소 호송차량이 전복되고 최악의 범죄자들이 탈주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이에 경찰은 수감 중인 범죄자가 흉악범을 잡는 극비 프로젝트인 ‘특수범죄수사과’를 다시 소집한다. 미친개... 다시 풉시다! ‘오구탁’(김상중) 반장은 과거 함께 활약했던 전설의 주먹 ‘박웅철’(마동석)을 찾아가고, 감성 사기꾼 ‘곽노순’(김아중)과 전직 형사 ‘고유성’(장기용)을 영입해 새로운 팀을 구성한다. 새로운 멤버들이 합류해 더욱 강력하고 치밀하고 독해진 나쁜 녀석들. 이 사건을 파헤칠수록 배후에 거대한 범죄조직이 있다는 것을 직감한 그들은 더 나쁜 놈들을 소탕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 나쁜 녀석들의 법 없는 검거작전! 놈들처럼 생각하고 놈들처럼 행동할 그들이 온다!

그나마 장점마저 갉아먹은 안일한 기획 송경원 | 영화 저널리스트

2014년 한국형 범죄드라마로 인기를 모은 <나쁜 녀석들>이 영화로 만들어졌다. 다소 높은 표현수위와 어두운 이야기로 팬들을 확보했던 드라마와 달리 연령대를 낮춰 범죄, 오락, 액션이란 장르에 집중한다. 의도는 알겠는데 결과는 어정쩡한 방향으로 이어진다. 유머도 있고 액션도 있지만 정해진 경로를 벗어나지 않아 대체로 식상하다. 드라마 에피소드 한 두 편을 길게 늘인 인상이라 서사의 밀도가 헐겁고 장면 자체의 긴장도 다소 떨어진다. 있을 건 다 있는데 희한하게 시너지가 나지 않는 아쉬운 팀워크. 몇몇 액션 장면은 볼 만하다.

캐릭터 무비로서의 재미가 덜하네 이은선 | 영화 저널리스트

‘나쁜 놈들이 나쁜 놈들 때려잡는’ 단순 명료한 쾌감이 있다. 그 외에 다른 것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적당히 만족스러운 액션물이 될 것이다. 캐릭터 무비의 힘을 기대하게 하는 기획이기도 한데, 안타깝게도 그 부분에서는 거의 실패에 가까운 연출이다. 각자도생을 꾀하는 캐릭터들이라고는 해도, 팀으로 움직이는 이들 사이의 어우러짐이 그다지 느껴지지 않는 것이 영화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배우들은 하나의 톤을 향해가는 것이 아니라 저마다의 연기를 열심히 하는 쪽에 가까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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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계속하는 이유

사람들은 우리에게 신앙생활을 왜 계속 하냐고 묻습니다. 그들은 왜 일요일에 교회를 가고, 큐티와 기도를 하고, 봉사와 목장 모임을 하고, 심지어 비싼 돈까지 내가며 외국에 선교하러 가냐고 묻습니 다. 그들은 세상에 이런 것 말고 도 재미있는 게 얼마든지 많은데, 기독교인들은 재미 없어 보이는 저 신앙생활을 왜 계속 하는지 도 무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한편 하나님을 믿으며 예수 그리 스도를 닮아가는 제대로 된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에게는 반드시 고난이 찾아옵니다. 따라서 가뜩 이나 재미 없어 보이는 신앙생활 에 이처럼 고난까지 더하게 되 면, 우리는 한 번쯤 내가 신앙생 활을 계속해야 하는 이유가 뭔지 심각하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 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신앙생활 을 왜 계속해야 하는 걸까요? 과 연 무엇 때문에 고난을 감수할 만 큼 우리의 신앙생활이 가치가 있 는 걸까요? 첫째로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 기 때문입니다. 만일 하나님이 내 편이시면 우리는 얼마나 든든할 까요? 이것 하나만으로도 신앙생 활을 계속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은혜

를 베푸시는, 우리를 위하시는 하 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 은 우리를 얼마나 위하실까요? 성경은 하나님이 당신의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 주실 만큼 우리를 위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또한 하 나님은 우리를 위해 다른 모든 것 도 예수님과 함께 우리에게 주시 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는 모든 것은 우리의 노력의 결과로 받는 게 아 닙니다. 이것들은 다 하나님의 전 적인 은혜로 값없이 주어지는 것 들입니다. 우리는 구원을 은혜로 받았습니다. 마찬가지로 고난을 견디게 해주는 위로와 능력 역시 은혜로 받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 하나 님의 은혜가 우리 마음에 충만할 때 우리는 고난을 견디고 이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마귀는 우리를 비방하고 고난을 겪게 합니다. 우리가 우리 의 죄성으로 넘어질 때 마귀는 그 때마다 찾아와 우리를 고발하고 이렇게 정죄합니다. “그러고도 니가 무슨 신앙생활을 한다고 그 래? 너 같은 게 무슨 기독교인이 야?” 이런 사탄의 고발과 정죄를 받으면 한순간 우리는 나도 모르 게 “아~ 나는 기독교인답게 살 수 없나 봐.”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

다. 이를 통해 마귀는 우리가 스 스로 신앙생활을 그만 두게 하려 고 합니다. 이런 식으로 우리 마음이 낙심 될 때 우리는 반드시 이 말씀을 기억 해야 합니다. (롬 8:33~34) [33]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 들을 고발하리요 의롭다 하신 이 는 하나님이시니 [34] 누가 정죄 하리요 죽으실 뿐 아니라 다시 살 아나신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하나님 우편에 계신 자요 우 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 라 /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하 나님의 은혜가 베풀어지고 있습 니다. 재판장이신 하나님은 예수 님의 십자가의 보혈을 의지하는 우리를 이미 의롭다고 인정해 주 셨습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는 변호사가 되어 우리를 위해 간구 해 주고 계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에 게 임할 때, 비록 우리의 삶의 자 리는 여전히 치열하고 힘들지만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위로와 평 강으로 새 힘을 얻게 됩니다. 또 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미 래로 인해 매일의 삶이 고비처럼 느껴지지만 때가 되면 우리는 그 토록 바라던 곳에 도달해 있는 우 리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입 니다. 받을 자격도 없고 얻을 능

력도 없는 우리이지만 그것과 상 관 없이 베풀어지는 하나님의 전 적인 은혜가 있다는 사실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이 은혜가 바로 우리가 신앙생활을 계속하는 첫 번째 이유인 것입니다. 둘째로 끊어지지 않는 그리스도 의 사랑 때문입니다. 성경은 우 리가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 지지 않는다고 선언합니다. (롬 8:35)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 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 그렇다면 우 리가 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증 거는 과연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신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은 그리 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확실히 증 명됩니다. 이 십자가의 사랑은 어 제나 오늘이나 늘 한결 같은 “사 실”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사랑에 대한 “느낌”마저도 어제나 오늘 이나 늘 한결 같은 것은 아닙니 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게 정말 맞는지 확신 이 서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바 로 고난이 닥쳐올 때입니다. 특히 믿음을 지키다가 고난을 받을 때

VISION 신앙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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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 목사

골드코스트 지구촌교회

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고난 때 문에 너무 실망만 하지는 마시 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우리에 게 고난을 허락하실 때는 다 그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고난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십니다. 이것은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의 사람들로 만 들어져 가는 과정입니다. 하나 님의 축복을 제대로 누리기 위 해서는 반드시 그 축복을 누릴 만한 그릇을 갖춰야 합니다. 그 렇지 않으면 축복을 받아도 하 나님께 감사하지 않습니다. 은 혜로 받은 것인데 자기 공로로 받았다고 착각합니다. 그리고 교만해져서 남들을 업신여기다 가 결국 망하고 맙니다. 연단의 과정으로서의 고난 그 끝에는 언제나 좋은 것이 기 다리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 가 장차 고난을 견디고 세상을 이길 거라고 말씀합니다. (롬 8:37) 그러나 이 모든 일에 우 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 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

이겨도 어떻게 이긴다고요? 넉넉히 이깁니다. 물론 처음에 는 겨우 이깁니다. 하지만 계속 되는 연단을 통해 우리 안에는 점점 고난에 대한 내성이 생깁 니다. 동시에 하나님의 은혜도 점점 더 쌓여져 갑니다. 또한 하 나님은 영적인 능력뿐 아니라 그 밖의 다른 필요도 공급해 주 십니다. 한 두 번 그러다 마시는 게 아니라, 때를 따라 도우시는 손길을 통해 계속해서 공급해 주신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부터 우리는 어지간한 고난은 고난으로 여기지 않게 됩니다. 당연한 일로 받아들이는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이처럼 나를 위하시는 하나님 의 놀라운 은혜, 그리고 그리스 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끊어 지지 않는 하나님의 사랑, 이 두 가지 이유만으로도 오늘 우리는 충분히 신앙생활을 계속해 나갈 수 있습니다. 주님의 능하신 손 아래 겸손한 하루 되시기를 축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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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랜드 한인매거진 SINCE 2002 20th SEP 2019 발행인 김혜경 마케팅 이우희 디자인 김지영

32 홍콩인, 호주부동산 검색 37% 46 잠깐! 전자레인지에 증가... 시위사태 후 관심 집중

38 브리즈번 하우스, 3년간 미니붐 64 19% 이상 상승 전망

넣고 돌리면 안 되는 것들

승준... “한국은 정체성, 뿌리” 유 영리목적 없다...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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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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