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 (2)
제목: 하나님의 자녀가 되십시오.(2)
하나님의 축복이 모든 교민과 함께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예수님을 향한 믿음이 없는 분들에게는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적으신 분들에게는 많아지고, 믿음으로 지치신 분들은 격려와 용기가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예수를 믿으면 무슨 일이 벌어지냐고요? 하나님 자식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사실로 하나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실뿐 아니라 우리의 아버지가 되어주셔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주실뿐 아니라 상속자가 되게하신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요 1:12)
예수님은 자녀가된 성도들에게 ‘내 안에 머믈러 있으라’라고 수차 말씀하셨고 그것이 바로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라고 하셨습니다. 또한 사도바울도 그 믿음위에 굳건히 서있으라고 말합니다. 이제 믿는 사람들이 해야할 일은 내가 하나님의 자녀다라는 것을 신실히 믿고, 주님을 사랑한다는 것을 주님의 말씀안에 머믈러 있는다는 것으로 나타내며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가 심판대 앞에 설 때(롬 14:10, 고후 5:10), 내가 가진 믿음의 진실됨을 나타내고(골 1:22), 우리를 위해 변론하시는 주님앞에 부끄럽지 않게 서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는 날동안 우리를 사랑하신 분의 말씀에 머믈러 있어야한다는 것을 잊거나 너무 가볍게 생각하지 말아야합니다.
영화 [국제시장]에서 덕수는 흥남철수 때 아버지가 남긴 마지막 말, “너는 장남이니까 동생들을 돌보고 부산 고보가게[꽃분이네]서 만나제이~”를 70이 넘는 노인이 될 때까지 품고 살아갑니다. 원래 선장이 되고 싶었지만, 아버지말씀을 지키느라 동생 대학보내려고 독일 광부로도 가고 [꽃분이네]가게 없어지지않게 베트남전도 가고 그러다 다리불구가 되기도 합니다. 우리도 예수님 말씀을 이렇게 받들어야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정말 여러분이 믿는다는 것을 어떻게 확인하십니까? 구원에 대한 확신이 아니라 내가 믿는다는 것에 대한 확신! 아버지 말을 품고 사는 덕수같은 삶이 그 확인 방법이 아닐까요?
골드코스트 비전장로교회
윤명훈 목사
0423 932 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