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더 멀리 쳐보자

오즈코리아 0 236

screen golf.jpg


안녕하세요? 오늘은 드라이버 샷 데이터를 이용해서 드라이버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일단 첫 번째 그림을 보겠습니다. 스크린 스윙 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드라이버 샷 결과입니다. 세번의 샷을 보면 26번은 263.6m를 25번은 260m를 그리고 24번은 261.2m가 나왔습니다. (참고: 가장 밑줄의 평균 값은 표에 나와 있지 않은 샷 결과를 포함한 것이라서 차이가 있다는 점을 알려드립니다.) 가장 멀리 나갔던 샷26은 클럽 헤드 스피드가 43.3m/s 이 나왔습니다. 반면 클럽 헤드 스피드가 59.4m/s이 기록된 샷 25는 비거리가 약 3미터 적게 기록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클럽 헤드 스피드가 빠르면 당연히 공도 멀리 가야 하는 것이 정상이죠. 하지만 이 결과를 보면 고개를 갸우뚱 하게 됩니다. 더욱 헛갈리게 하는 것은 클럽 헤드 스피드가 43.3m/s일때와 51.5m/s일때의볼 스피드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이죠. 빠르게 지나가는 클럽 헤드가 공을 때리면 당연히 공도 빠르게 가야 하는데…… 알쏭달쏭 하죠?


head speed.jpg

 

어떤 클럽이던 상관없이 공이 클럽 헤드의 페이스 중앙에 맞아야만 공이 바르게 그리고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이것이 비거리 늘리기의 첫번째 과제입니다. 공을 바르게 맞추지 못하면서 공이 멀리 가기 바란다는 것은 넌센스죠? 그렇기 때문에 Shot 26번은 헤드 스피드가 느렸음에도 비거리가 멀리 나온 이유가 바로 공을 정확하게 맞췄다는 뜻이 됩니다. Shot 25번은 26번에 비해서 클럽 헤드 스피드가 더 빨랐지만 비거리에서는 조금 모자란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말은 공이 아주 잘 맞은 것은 아니지만 헤드 스피드가 빨랐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비거리가 보장될 수 있었단 뜻입니다. 만약에 Shot 25의 임팩트가 정확했다면 비거리는 더 증가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리해 보겠습니다. 비거리 증가의 첫번째 요소는 정확한 임팩트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요소는 클럽 헤드의 스피드입니다. 이 두가지가 잘 어우러지면 공이 출발하는 각도와 백 스핀의 양 그리고 공이 최고로 높이 떴을 때의 높이 등등 여러가지 데이터가 분석됩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의 깊게 생각하며 연습할 것은 공의 탄도입니다. 정확하게 그리고 빠르게 지나가며 공을 맞췄을 때 공이 얼마나 떠서 가는지를 살펴야 합니다. 처음 출발부터 높이 뜬다면 공이 멀리 가지 못합니다. 반대로 지나치게 낮게 날아가도 안 됩니다. 각 클럽 마다 적절한 각도가 있습니다. (다음시간에 계속됩니다.)


*테스트를 도와주신 GolfersParadise (맥그리거 소재 스크린 골프 클럽)에 감사를 드립니다.


티칭 프로 원성욱(0402 598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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