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공이 바르게 날아가기 위한 조건

오즈코리아 0 4390

안녕하세요? 공이 바르게 날아가기 위한 조건들을 이야기 해 보겠습니다. 공이 바르게 그리고 멀리 가려면 첫째로 클럽 페이스 중앙, 즉 스윗 스팟에 공을 맞춰야 합니다. 두번째로 클럽 헤드 스피드가 빨라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공의 비행을 추적하는 장비나 스크린 골프를 이용해서 연습을 하다보면 헤드 스피드도 빠르고 공 맞은 느낌도 좋았지만 공이 예상과는 다르게 짧게 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때 체크를 해 봐야 하는 것이 클럽 페이스의 상태 즉, 클럽 헤드 페이스가 스퀘어인지 아니면 클로즈드나 오픈 상태인지를 점검해야 하고 클럽 헤드가 공을 때리며 지나가는 길이 반듯하게 지나가는 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주로 잘 맞았어도 비거리가 예상과 달리 짧을때는 클럽 헤드가 아웃 사이드에서 인으로 지나가며 공을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라이스라고 하는 구질이 이런 이유에서 나옵니다. 슬라이스란 공의 회전이 시계 방향으로 걸린 상태로서 보통 깎아 쳤다고 하는 경우입니다. 이때 클럽 페이스도 열린 상태라면 타겟에서 오른쪽으로 크게 벗어나게 되겠죠. 그리고 공이 지나치게 높이 뜨게 됩니다. 반대로 공을 때릴때 클럽 페이스의 움직임이 인사이드에서 아웃 사이드로 된다면 공은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이 걸려서 타겟의 왼쪽으로 날아가게 됩니다. 만략 클럽 페이스가 닫힌 상태라면 공은 낮게 날아가며 비거리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렇게 복잡한 것들을 다 생각하며 공을 칠 수는 없습니다. 대신 공을 바르게 멀리 보내기 위해서 하면 안되는 동작을 할까봐 걱정 할 것이 아니라 무엇을 해야하는지에 집중 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가 바르게 잡는 그립입니다. 두번째는 올바른 출발을 위한 어드레스 자세와 백 스윙의 출발 동작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 스크린과 같은 분석 시스템을 이용 할때는 샷을 하고 난 후에 나오는 데이터를 보고 자신의 행동에서 나온 결과를 비교하며 연습을 하면 효과적이겠죠. 화면에 나오는 공의 비행 모습과 측정된 비거리 숫자만을 보며 샷을 하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시도를 통해서 나오는 클럽 헤드 스피드, 탄도, 클럽의 진행 방향 그리고 공의 스핀 칫수를 점검하며 연습을 한다면 좋은 효과를 기대 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선수들의 각 클럽별 헤드 스피드를 첨부 합니다.


클럽별 헤드스피드_01.jpg

 

클럽별 헤드스피드_02.jpg

  

글 티칭 프로 원성욱(0402 598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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