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다시 기본으로!

오즈코리아 0 3181

안녕하세요. 오늘도 스윙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 아주 기본적인 동작을 알아보겠습니다. 소위 말하는 똑딱 스윙입니다. 지난주에 첨부했던 사진을 보시면서 연습을 해보셨나요? 손과 클럽에 헤드는 나란히 움직이면서 출발을 합니다. 자 이렇게 했는데도 공이 잘 맞지 않고 엉뚱한 신체부위에 힘이 들어가거나, 클럽 헤드의 움직임이 사다리에서 쉽게 벗어나고 있었다면, 오늘은 이 부분을 연습해야 할 날입니다. 


어드레스를 완벽하게 한 후에 오른손을 그립에서 분리시켜 뒷짐을 집니다. 왼손 그립만 잡은 상태에서 정확한 어드레스가 되어있는지 한 번 더 확인하고 클럽 헤드를 직선으로 움직여 봅니다. 이때 클럽 헤드의 위치를 파악해 보시고, 클럽 헤드를 자신의 손높이보다 낮은 상태로 즉, 클럽이 쳐져 있다면 그립을 잘못 잡았거나, 아직도 손과 헤드의 움직임을 파악하지 못한 것입니다. 


모든 준비가 잘 되었고 클럽 헤드와 손의 움직임이 평행하게 직선 오른쪽으로 출발을 했다면, 왼손은 클럽 헤드를 살짝 들어올려서 자신의 손목 높이와 비슷한 높이까지 올려줄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 왼손목은 들려 있지 않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여러 번 반복해서 하다 보면 이 연습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고, 이 연습을 통하여 더욱 일정한 백스윙 시작을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매번 강조하지만 이해가 된다고 동작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반복 연습을 통하여 같은 동작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을 해야 합니다.


왼손 그립 하나만 하고 백스윙 연습을 하는 것이 바디턴 스윙 연습을 방해하지는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클럽 헤드를 처음 움직이는 이 시점에 왼손이 아닌 오른손으로 클럽을 컨트롤 하려고 하기 때문에 쉽게 놓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왼손의 사용 목적입니다.


왼손의 사용 목적

백 스윙을 출발할 때 왼손으로 클럽을 컨트롤하지 못하고 있다면, 다운스윙 때도 왼손으로 컨트롤할 수 없습니다. 다운스윙은 마치 공이 벽에 날아가 튕겨 나오는 것처럼 반사적으로 되는 것이기 때문에 왼손으로 클럽 헤드를 밀어내기 시작한 백스윙에서 그립 끝을 끌어내리는 다운스윙으로 전환이 되는 것이 당연합니다. 오른손으로 클럽을 잡아당겨서 백스윙을 하게 되면 다운스윙에서는 오른손으로 그립을 밀어내며 샷을 하게 됩니다. 축도 흔들리고 공의 방향도 흔들리겠죠. 아주 기본적인 원리만 잘 지켜 주신다면 골프 스윙은 매우 단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섬세한 동작을 배우기 전에 아주 기초적이고 기본적인 동작을 탄탄하게 익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골프 티칭프로 원성욱 0402 598 9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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