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프로와 나누는 골프이야기

방향

오즈코리아 0 31

안녕하세요? 연습장에서 공이 쭉쭉 잘 뻗어갔는데 필드에서 공이 늘 엉뚱한 것으로 가는 경험을 해 보셨나요? 아니면 반대의 경험은 있었나요? 오히려 자신의 공이 어디로 갈건지는 본인도 모르는 경우도 있겠죠.


백스윙을 직선으로 시작하고 클럽헤드가 임팩트 존으로 다가올 때 다시 한번 직선을 그려보려고 노력합니다. 공의 직선 비행을 위해서죠. 그런데 의외로 놓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공의 비행이 직선이라고 하더라도 자신이 어디로 섰는지 모르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죠. 연습장은 바닥에 라인이 그려져있어서 자신의 몸을 그 라인에 맞춰서 서게 됩니다. 라인이 없더라도 매트가 놓여져 있는대로 서게 되죠. 그래서 자신이 어디로 서 있있는지 알게 됩니다. 그런데 필드에선 그런 참고할만한 라인이 없어서 종종 엉뚱한 곳을 향해서 셋업을 하기도 하죠. 연습장에서 공이 타겟으로 가도록 하기 위해서 공을 치다 보면 연습이 끝날 무렵에는 공이 타겟으로 몰립니다. 준비가 잘 된것을 확인하고 필드에 나가면 공은 다른 것으로 갑니다. 왜냐하면 어드레스에서 에이밍이 연습장과는 다른 방향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연습장에서는 공을 타겟으로 보내기 위해서 스윙 방향을 자신도 모르게 바꾼 것을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연습장에서 공을 직선으로 보내기 위한 연습을 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서 있는 방향과 스윙의 방향을 먼저 알아야 필드에서 당황하지 않게됩니다. 감사합니다 


글 티칭 프로 원성욱(0402 598 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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