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호주 워홀

코로나-19 관련 혐오범죄 발생 주의

주 호주 대사관 0 8448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하여 우리나라를 포함한 동양인을 대상으로 한 혐오범죄가 전세계적으로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도 각 도시에서 폭행, 폭언, 조롱 등의 사건이 발생한 바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ㅇ 사건 사례

   - 서부호주 올버니에서 우리 워홀러 한명에게 현지 여성이 '코로나를 옮기고 다니지 말라'며 주먹으로 폭행

   - 퀸즐랜드 번다버그에서 10대 청소년 6명으로부터 '호주에 코로나를 가져왔다'며 얼굴부위를 폭행당하며 눈주위 및 뺨에 찰과상 피해

   - 퀸즐랜드 케언즈에서 자동차 운행 중 옆차량의 백인 남성이 과장된 헛기침을 하며 조롱


대부분의 혐오범죄는 심야 및 새벽시간에 발생하고 있는 바, 해당 시간대에는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어쩔 수 없는 경우에는 가능하면 여러명이 함께 이동하거나 가급적 개인 차량 등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또 현지문화를 준수하여 불필요한 오해를 불러 일으키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피해를 당한 경우에는 목격자, 증거자료 등을 최대한 확보하여 경찰 신고 및 재외공관 사건사고 담당자에게 연락하여 영사조력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ㅇ 재외공관 사건사고 담당자 연락처

   - 주호주대사관(ACT, SA, TAS, WA) : 0408 815 922

   - 주시드니총영사관(NSW, NT, QLD) : 0403 546 058

   - 주멜번분관(VIC) : 0418 435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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