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 생활정보

기타 정보(음주, 자전거이용, 호주의 동물)

주호주대사관 0 11596

호주에 살면서 사소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중요한 정보들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가) 길거리 음주는 불법
      - 길거리에서 술을 마시는 것은 불법입니다.
      -
 단, 투명하지 않은 봉지 또는 봉투로 술병이 보이지 않도록 해서 마시는 것은
         허용됩니다.


  나) 자전거는 자전거 전용 도로로

      - 자전거를 탈 때는 반드시 자전거 전용도로를 이용해야 합니다.
      - 인도에서는 자전거에서 내려서 끌고 가야 합니다.
        * 단, 12세 미만의 어린이와 어린이를 감독하는 18세 이상의 성인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 또한, 자전거와 보행자 공용 도로에서는 운행이 가능합니다.
      - 자전거를 탈때는 반드시 헬멧을 착용해야 합니다.

      - 자동차처럼 도로의 왼쪽으로 통행해야 합니다.
      - 방향을 바꿀때는 반드시 회전하려는 방향으로 수신호를 해야 합니다.
      - 정지하거나 정지후 건널목을 건너는 경우에는 수신호를 하지 않아도 됩니다.
      - 버스전용차선으로 주행해서는 안됩니다.
      - 어두운 시간때나 안개, 비로 인해 시계가 불량할 때에는 앞뒤의 등을 켜야 하며,
         최소 200m 밖에서 식별 가능해야 합니다.

      - 후방 50m 거리에서 식별가능한 빨간색 반사판을 부착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 호주의 동물들

      - 호주에는 캥거루, 코알라, 웜뱃 등 다른 나라에서 볼 수 없는 진기한 동물들이
         많이 있습니다.
 
     - 호주 사람들은 자연을 아끼고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강해서 절대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거나 동물에게 해를 끼치는 일을 잘 하지 않으며 만약 적발될 경우
         벌금을 물거나 구속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 캥거루 같은 동물은 온순해 보이지만, 튼튼한 꼬리와 다리를 가지고 있어 만약
         야생에서 캥거루로부터 공격을 받게 된다면 뼈가 부러지거나 심하면 사망에
         이르는 수도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 까치와 같은 일부 새들은 산란기(6월 ~ 10월경)에 매우 예민해 져서 둥지 근처를
         지나가는 보행자나 자전거를 탄 사람을 공격하기도 합니다. 이럴 경우 새를
         공격하지 말고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절대 먼저 공격하지 마세요
        * 둥지 근처에서는 절대 뛰거나 소리를 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등을 보이지 말고 가능하면 새를 쳐다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까치는 사람이 지켜보고 있는 경우에는 잘 공격하지 않으며 뒤에서만
           공격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 자전거를 타고 있을때는 가급적 내려서 통과하는 것이 좋습니다.
        * 헬멧에 길쭉하고 뾰족한 끈이나 철사를 묶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머리 뒤로 쓰고 지나가면 까치를 속일 수 있습니다.
        * 긴 끈이나 우산등을 빙빙 돌리면서 걸으세요
        * 공격을 할때는 고개를 숙이고 손으로 얼굴(특히 눈)을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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