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에 대해 알아봅시다
주호주대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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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11:05
호주 워킹홀리데이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비자 신청 당시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여야 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즉, 모든 행동과 판단을 자신이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성인이어야 한다는 뜻이죠.
성인이 되면서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 음주에 관한 규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생한 호주 소식 게시판을 보신 분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 음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캔버라에서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음주에 관련된 규정이나 상식을 잘 알아두고, 적당히 즐길줄 알아야겠습니다.
주류는 주류판매 면허를 소지한 liquor shop, 수퍼마켓, 또는 식당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어려보이는 경우, 18세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id(신분증) 제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18세가 안된 미성년자에게는 주류를 판매할 수 없고, 미성년자가 주류를 소지하거나 소비하는 것도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단, 부모나 보호자 동반 하에 음식을 주문할 때 마실 목적으로 주문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Dry Zone 또는 Alcohol Free Zone 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음주가 불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Alcohol Free Area"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음주금지 구역에 대한 법규는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무거운 벌금(NSW의 음주금지 지역에서 음주 적발시 $2,200)이 부과된다는 사실은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주별 법규는 다음 시간에...)
음주운전은 세계 어디서나 무겁게 처벌하는 추세이며 호주도 예외는 아닙니다.
혈중알콜농도 0.05인 경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게 되며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의 운전자는 0.02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맥주병이나 와인병 등에 그려진 Standard Drinks 그림을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이 표시는 해당 주류를 소비했을 경우 해당 주류에 포함된 순수 알콜의 양을 표시한 것입니다.
1 standard drink는 10mg의 알콜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래 그림처럼 1.3 drinks라면 13mg의 알콜이 포함된 음료란 의미입니다.
일반적인 성인 남성이 처음 한시간 동안 2 standard drinks를 소비하고 이후 시간당 1 standard drink를 마실 경우 혈중알콜 농도가 0.05가 나온다고 하네요. 다만 이 경우는 호주의 건장한 남성을 기준으로 측정한 평균치이고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또는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 계산방법을 맹신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술은 적당히 즐길 정도로만 마시고, 한 방울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음주운전따윈 절대 하지않는 센스 !!!
즉, 모든 행동과 판단을 자신이 책임지고 할 수 있는 성인이어야 한다는 뜻이죠.
성인이 되면서 합법적으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이 있지만 그 중에 하나 음주에 관한 규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생한 호주 소식 게시판을 보신 분이라면 알고 계시겠지만, 최근 음주로 인한 안타까운 사고가 캔버라에서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음주에 관련된 규정이나 상식을 잘 알아두고, 적당히 즐길줄 알아야겠습니다.
주류는 주류판매 면허를 소지한 liquor shop, 수퍼마켓, 또는 식당 등에서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 어려보이는 경우, 18세 이상이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id(신분증) 제출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18세가 안된 미성년자에게는 주류를 판매할 수 없고, 미성년자가 주류를 소지하거나 소비하는 것도 불법이기 때문입니다. 단, 부모나 보호자 동반 하에 음식을 주문할 때 마실 목적으로 주문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Dry Zone 또는 Alcohol Free Zone 이라고 불리는 곳에서는 음주가 불가능합니다. 아래 그림처럼 "Alcohol Free Area"라는 표지판이 붙어 있기도 합니다.
음주금지 구역에 대한 법규는 주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대체로 무거운 벌금(NSW의 음주금지 지역에서 음주 적발시 $2,200)이 부과된다는 사실은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주별 법규는 다음 시간에...)
음주운전은 세계 어디서나 무겁게 처벌하는 추세이며 호주도 예외는 아닙니다.
혈중알콜농도 0.05인 경우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게 되며 택시나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의 운전자는 0.02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위 그림과 같이 맥주병이나 와인병 등에 그려진 Standard Drinks 그림을 보신 적이 있을겁니다.
이 표시는 해당 주류를 소비했을 경우 해당 주류에 포함된 순수 알콜의 양을 표시한 것입니다.
1 standard drink는 10mg의 알콜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아래 그림처럼 1.3 drinks라면 13mg의 알콜이 포함된 음료란 의미입니다.
일반적인 성인 남성이 처음 한시간 동안 2 standard drinks를 소비하고 이후 시간당 1 standard drink를 마실 경우 혈중알콜 농도가 0.05가 나온다고 하네요. 다만 이 경우는 호주의 건장한 남성을 기준으로 측정한 평균치이고 개인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또는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농도가 달라질 수 있으니 이 계산방법을 맹신해서는 절대 안되겠습니다.
술은 적당히 즐길 정도로만 마시고, 한 방울이라도 술을 마셨다면 음주운전따윈 절대 하지않는 센스 !!!
[출처 : hello 워홀-호주성공길잡이-생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