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성 관광객, 파리에서 집단강간 피해 주장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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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3 16:50
사진:shutterstock
보도에 따르면, 25세의 호주 여성 관광객이 올림픽을 며칠 앞두고 파리에서 집단 강간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프랑스 언론은 이 여성이 파리의 파티 지구에서 5명의 남성에게 공격을 받았다고 신고한 후에 경찰이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토요일 이른 아침(현지 시간)에 발생했으며, 이 여성은 방향을 잃고 18구의 클리시(Clichy) 대로에 있는 케밥 가게로 피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물랑루즈에서 몇 미터 떨어진 곳이라고 한다.
현지 언론은 이 호주 여성은 5명의 남성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신고 당시에 입고 있던 드레스가 찢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채널 세븐의 선라이즈는 이 여성이 호주로 돌아갈 계획이었지만 현재 파리에 머물며 경찰의 수사를 돕고 있다고 보도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은 7월 26일(현지 시간)에 열릴 예정이다.
[출처 : 한호일보-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