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환경장관 "H5N1 조류독감, 노스 시드니 펭귄 서식지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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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9106661411.jpg 사진:shutterstock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는 H5N1 조류 독감이 노스 시드니의 펭귄 서식지에 당도하면 서식지가 황폐해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페니 샤프 NSW 환경장관은 북반구에서 발생한 H5N1 변종이 이미 상당한 야생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했다고 경고했다. 

2022년 말부터 이 바이러스로 폐사한 남미 바다사자는 30,000마리, 코끼리물범 새끼는 18,000마리에 이른다고 한다. 

샤프 장관은 H5N1 조류 독감이 호주 해안에 도달하면 맨리(Manly)에 있는 펭귄 서식지도 비슷한 운명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샤프 장관은 “이 문제에 대해 얼마나 걱정하고 있는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강조했다.

H5N1 변종은 아직 호주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전문가들은 그저 시간문제일 뿐이라고 전망한다.

호주에 도착하는 철새들은 호주 동물 개체수에 대한 위협 수준을 높인다. 

H5N1 조류 독감으로 전 세계에 수백만 마리의 조류가 폐사했다. 현재까지 호주는 이 변종의 영향을 받지 않은 유일한 대륙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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