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키아마 블로홀에서 낚시 중 아버지와 아들 실종, 당국은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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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1294720135.png 헬리콥터가 키아마 블로홀 근처에서 실종된 두 사람을 수색하고 있다.(사진:ABC)

경찰은 뉴사우스웨일스주(NSW) 유명 여행지인 키아마 블로홀(Kiama Blowhole)에서 지난밤 실종된 아버지와 아들을 수색하고 있다. 이 부자는 바위 낚시 중에 파도에 휩쓸려 떠내려간 것으로 추정된다.

시드니 남서부 리버풀에서 키아마 블로홀에 낚시하러 온 47세 아버지와 17세 아들이 어젯밤 실종됐다. 

경찰, SES, 서프 인명구조대, NSW 해양구조대가 투입돼 실종자들을 찾고 있다.

두 사람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서 당국은 심히 우려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두 사람이 월요일(19일) 오후 3시경 낚시를 하러 갈 계획으로 집을 떠났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과 연락이 닿은 시각은 오후 5시 20분경이었다.

자정 무렵이면 귀가할 아버지와 아들이 집에 돌아오지도 연락이 되지도 않자 가족이 당국에 신고했다.

현지 경찰은 블로홀 옆 바위 난간 근처에서 실종자들이 타고 온 차를 발견했고, 바위 위에서는 이들의 낚시 도구와 휴대전화를 확인했다.

당국은 두 사람이 낚시를 할 당시에 파도가 크게 일었고 시간도 만조일 때라 이들이 바위에서 파도에 휩쓸려 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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