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고등학교 교육비’ 국가로 확인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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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새로운 연구 결과, 호주가 선진국 가운데 고등학교 교육비가 가장 비싼 나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연구소(The Australia Institute)에 따르면, 호주에서 자녀 한 명을 고등학교에 보내는 데 드는 연간 평균 비용은 4967달러로 OECD 평균의 거의 4배에 달합니다.
보고서는 교육비 상승의 핵심 원인이 사립학교 이용 증가라고 지적했습니다. 일부 사립학교는 연간 5만 5000달러에 달하는 학비를 받고 있으며, 이들 학교는 이미 상당한 정부 지원을 받고 있음에도 비용이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호주 고등학생의 40% 이상이 사립학교에 다니고 있으며, 현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55년에는 5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반면 미국은 9%, 영국은 8%만이 학비를 내는 사립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높은 비용에도 불구하고, 호주연구소는 사립학교 교육이 공립학교 대비 학업 성취도에서 뚜렷한 우위를 보이지 않는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하며, 교육비 부담이 단순한 가계 문제를 넘어 사회 구조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임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공교육과 사교육의 균형, 그리고 교육비 구조에 대한 근본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출처 : qldkoreanlife - 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