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버우드 살인 사건 피해자, 21세 유학생 왕샤오팅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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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5542724041.png 버우드 아파트에서 살해당한 21세 유학생 왕샤오팅(사진:NSW Police)

최근 시드니 버우드에서 21세 유학생 왕샤오팅이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후 경찰이 지역사회에 단합을 촉구했다.

유가족의 동의로 신원이 확인된 왕은 지난 12일 오전 버우드의 한 아파트에서 칼에 찔린 채 발견됐다. 같은 건물에서 중국 출신 대학생인 21세 남성의 시신도 발견됐다.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검시관이 조사 중인 이 사건을 살인 후 자살 사건으로 보고 있다.

범죄 현장은 왕이 21세 남성 및 다른 동거인과 함께 살던 유닛과 건물 안뜰로 설정됐다. 

크리스틴 맥도날드 버우드 경찰서장은 "다른 많은 유학생처럼 교육과 기회를 위해 이 나라에 왔는데, 그녀의 삶이 이렇게 끝났다는 것은 비극"이라고 말했다.

오는 화요일 오후 5시에 버우드 파빌리온 센터에서 왕을 위한 추모식이 열릴 예정이다/

맥도날드 서장은 이달 말 열리는 집회에 참석하여 이 시간을 통해 서로를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건에 연루된 21세 남성의 신원은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수사가 계속 진행됨에 따라 정보를 가진 사람에게 제보를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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