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퀸즐랜드 남동부 폭우 및 뇌우 예보, 국지적 돌발 홍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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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4490716292.jpg 사진:shutterstock

이번 주 퀸즐랜드주 남동부 지역에 폭우와 뇌우가 예보돼 있으며, 국지적인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셰인 케네디 기상청 예보관은 "월요일 아침부터 시작된 상당한 비가 수요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케네디 예보관은 대부분의 비가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 북쪽, 허비 베이(Hervey Bay)와 예푼(Yeppoon) 사이에 내릴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했다. 

브리즈번과 주변 지역에서는 뇌우로 인해 앞으로 며칠 동안 일일 강우량이 40~70mm에 달할 수 있다. 

특히, 골드코스트 인근은 뇌우 중에 폭우가 더 많이 내리면 국지적인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케네디 예보관은 "가장 심한 강우는 더 북쪽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기상 상황은 수요일 브리즈번의 에카 공휴일 일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케네디 예보관은 현재까지는 심각한 홍수에 대한 위험은 "미미한" 수준이고, 홍수가 있다면 규모는 작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화요일에 가장 많은 비가 내고 수요일 늦게부터 완화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선샤인 코스트, 카불처,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의 여러 지역에는 홍수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화요일과 수요일에는 크가리(K'gari), 누사 헤드(Noosa Heads), 마루치도어(Maroochydore) 해변에 강한 동풍과 큰 파도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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