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씨월드 모노레일, 38년의 역사에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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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0502738267.jpg 씨월드 모노레일(사진:shutterstock)

호주의 첫 모노레일인 골드코스트 씨월드 모노레일(SeaWorld Monorail)이 38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986년에 호주에서는 처음으로 개장한 이 모노레일은 5,000만 달러가 투입된 새 테마 구역인 뉴 아틀란티스 공사 중에 2019년에 영업 중단됐다. 

2km 길이의 씨월드 모노레일은 개장 이후 씨월드 테마파크 주변을 약 33만 바퀴 돌았으며, 약 2,300만 명의 방문객을 맞이했다. 

그러나 씨월드는 인프라 노후화, 부품 조달 문제 등 유지보수의 어려움, 씨월드의 현대화 등을 이유로 모노레일의 가동을 멈췄다. 

씨월드 운영사인 빌리지 로드쇼 테마파크(Village Roadshow Theme Parks)의 비카스 랜드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가 보유한 인프라를 더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없어서 모노레일을 폐쇄하기로 했다"고 나인뉴스에 말했다. 

씨월드 모노레일 철거는 올해 말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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