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골드 로또 67만 달러 당첨자, 한 달 안에 찾아야… 호주 최장기 미수령 복권
오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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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 12:28
안녕하세요, 코라입니다.
혹시 오래된 복권 티켓을 서랍 속에 넣어두신 적 있으신가요? 지금 골드코스트 헬렌스베일에서 구매된 복권 한 장이, 무려 67만 달러의 당첨금을 남긴 채 아직도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티켓은 2018년 8월 11일 토요일, 골드 로또 추첨에서 1등에 당첨된 6장의 티켓 중 하나로, Golden Lucky News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퀸즐랜드 복권 규정에 따라 당첨자는 7년 이내에 상금을 청구해야 하며, 마감일은 바로 2025년 8월 11일. 이제 단 3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복권 운영사인 The Lott는 “혹시라도 해당 티켓을 가지고 계신 분은 즉시 131 868로 연락해 주세요”라고 당부했습니다. 매장 주인 멜라니 지 씨는 “대부분은 지역 주민이지만, 뉴사우스웨일스에서 온 방문객도 많습니다. 당첨자는 누구든 될 수 있어요”라며 기대감을 전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나 가족, 친구 중에 2018년 여름에 헬렌스베일을 방문했던 분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티켓을 확인할 순간입니다. 당첨의 기회는 아직 살아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라였습니다. 행운이 여러분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
[출처 : qldkoreanlife -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