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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워스, 고객 횡포 감시용 ‘바디캠’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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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운영 후 신고사례 감소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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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대형 슈퍼마켓 울워스가 매장 내 고객 횡포를 예방하고 직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몸에 부착하는 ‘바디캠’(body camera)을 도입했다.

울워스는 소매직원의 85%가 고객에게 언어 및 신체적, 성적 학대를 당한 경험이 있다는 조사 결과에 따라 시드니 서부 베랄라(Berala)와 로즈힐(Rosehill), NSW 중북부 해안가 켐프지(Kempsey) 소재 매장에 바디캠을 보급해 2주째 운영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롭 모팻 울워스 매장관리팀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매장 내 폭행 사건이 2배 급증했다”라며 “직원들이 바디캠을 착용하면 고객의 폭행행위를 예방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이를 일부 매장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두루마리 화장지 사재기 대란으로 인한 고객들 사이에 몸싸움, 무료 증정 장난감 우쉬(Ooshies)를 두고 직원을 욕하며 언성을 높이는 등 고객들의 횡포가 날로 심해지고 있는 양상이다.

바디캠을 착용한 직원은 안전에 위협이 우려될 때에만 카메라를 켤 수 있다. 오디오는 기록되지 않으며 녹취록은 개인정보보호 방침에 따라 울워스 사내 보안 및 법률전문가에게만 접근이 허용된다.

모팻 팀장은 “시범운영 첫 주말 이후 관련 신고 사례가 크게 줄었다. 고객이 욕설을 퍼부을 것 같다가도 눈이 카메라를 향하고는 이를 멈추는 행동들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한편, 콜스 측에서는 해당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 아직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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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한호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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