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턴 시드니 도로 신설, 업그레이드 10억불 투자
‘시드니 서부’ 겨냥한 선거 공약 중 일환
시드니 서부 가필드로드 도로 확장 계획
NSW 주정부가 3월25일 선거에서 집권의 향배를 결정할 시드니 서부를 겨냥한 선거공약의 하나로 10억 달러 도로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주총리는 “시드니 서부는 NSW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으로 최고의 도로와 인프라스트럭쳐를 갖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주정부는 10억 달러를 투자해 성장을 계속 촉진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나탈리 워드 광역도시 도로장관(Minister for Metropolitan Roads)은 “이번 도로 업그레이드에는 혹스베리-네피안 밸리(Hawkesbury-Nepean Valley)와 피트 타운(Pitt Town) 일대 저지대 홍수 예방 루트(flood evacuation routes)가 신설된다”고 말했다.
가필드로드 이스트Garfield Road East)의 4차선으로 도로 확장(약 3.4km 구간)으로 마스덴파크(Marsden Park), 복스힐(Box Hill), 리치몬드(Richmond), 스코필드(Schofields), 라우지힐(Rouse Hill) 지역의 연결이 개선된다.
또한 피트 타운 우회도로(Pitt Town Bypass)는 주민들이 오랜 기간 신설을 요구해온 사업이다.
엘리자베스 드라이드 업그레이드
주요 도로 인프라스트럭쳐 투자 사업은 다음과 같다.
ㆍ켐프 크릭(Kemps Creek)의 엘리자베스 드라이브(Elizabeth Dr), 데본샤이어 로드(Devonshire Rd)와 웨스턴 로드(Western Road) 도로 개선 2억 달러
ㆍ혹스베리-네피안 밸리의 홍수 예방과 대피 개선을 위한 피트타운 우회도로(Pitt Town bypass) 신설 1억 달러
ㆍ리버스톤(Riverstone)의 가필드로드 이스트(Garfield Road East)와 피카딜리 스트리트(Piccadilly Street)와 복스힐(Box Hill)의 - 윈저로드(Windsor Road) 사이 3.4km 구간 업그레이드 1억 달러
ㆍ15개 웨스트인베스트 지자체(WestInvest Local Government Areas) 도로 인프라스트럭쳐 업그레이드 6억 달러
[출처 : 한호일보-사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