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펠 추기경 장례미사 2월2일 시드니 세인트메리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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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조문객 수천명 참석 예상
앤소니 피셔 시드니대주교 집전
16740209818029.jpg 10일 타계한 조지 펠 추기경 

지난 10일 로마에서 타계한 조지 펠 추기경(81)은 2월 2일(목) 오전 11시부터 시드니 세인트메리 대성당에서 시작되는 장례 미사 후 안장될 계획이라고 가톨릭 시드니대교구청이 17일 오후 발표했다. 

앤소니 피셔 시드니 대주교(Archbishop of Sydney, Anthony Fisher)가 장례 미사를 집전한다. 장례 미사는 대성당 유튜브 채널(St Mary’s Cathedral YouTube channel)을 통해 생중계된다.

추기경의 관은 장례 미사 하루 전인 2월 1일(수) 오전 9시 반부터 세인트메리 대성당으로 옮겨진다. 2일 장례 미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1일(수) 오후 1시10분과 오후 8시에 미사가 있다. 

16740209832565.jpg 시드니 세인트메리대성당

세인트메리의 돈 리차드슨 대성당 신부(Cathedral Dean, Father Don Richardson)는 “펠 추기경은 호주 가톨릭교회를 위해 탁월한 유산을 남겼다. 그의 장례식은 세인트메리 대성당에서 열리는 가장 중요한 장례식 중 하나가 될 것이다. 호주와 해외에서 수천명의 조문객들이 장례 미사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펠 추기경은 멜번대주교 역임 후 2001년부터 2014년까지 시드니대교구장을 지냈다. 2017년 멜번대주교 시절 아동성추행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됐지만 대법원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기각돼 무죄 방면됐다.

연초 바티칸에서 고관절 수술 후 후유증으로 숨졌다. 지난 14일(토) 바티칸의 성베드로 대성전(St Peter’s Basilica)에서 장례 미사가 열렸다. 이 대성전은 한 주 전 베네딕토 16세 교황(Pope Emeritus Benedict XVI)의 장례 미사가 열린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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