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노동당 “현금 금지 포커머신 1년 시범 도입 계획”

NSW 클럽의 포커 머신  

NSW 노동당은 3월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9만5천대 이상의 포커 머신(poker machines) 중 500대를 대상으로 12개월동안 현금 사용을 금지하는 도박을 시범 실시(cashless gaming trial)할 계획이라고 17일 발표했다.

크리스 민스 NSW 야당대표 "이 금지 조치는 1월 17일부터 적용된다"면서 “NSW의 포커 머신 댓수 감축을 추진할 것이다.  또 기계당 현금 지출 $500 제한을 도입해 범죄자들의 돈세탁(money laundering) 용도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주총리는 3월 선거 이전 현금 지출을 금지하는 포커 머신 법안을 통과시킬 계획인데 펍과 클럽 로비그룹들이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