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불법 범죄 조직 '바이키갱단' 시드니서 지방 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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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 이상 근거지 NSW 북부로 옮겨
경찰 전담반, 헌터 29명•일라와라 25명 상주
2009년 창설 1만2천건 기소, 총기 2천여정 • 마약 수 톤 압수
16744386647851.jpg NSW 경찰 바이키갱단 전담반

NSW에 있는 불법 바이키갱단 조직(outlaw motorcycle gang members)이 시드니에서 지방으로 옮기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NSW 경찰도 지방에 대책반을 상주시키며 대응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NSW 바이키갱단의 다수가 주 북부 지역에 근거를 두고 있다. 특히 시드니 북부의 헌터와 남부 일라와라 지역(the Hunter and Illawarra regions)에 불법 바이키갱단의 절반 이상이 본부를 두고 있다.

헌터 지역은 뉴캐슬 일대와 레이크 맥쿼리, 센트럴 코스트 등을 포함한다. 일라와라 지역은 울릉공 일대와 쉘하버, 사우스 코스트 등을 포함한다.

경찰은 2021년 2월부터 헌터 지역에 29명, 일라와라 지역에 25명의 바이키갱단 전담반(Raptor Squad)을 상주시키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이 조직을 유지할 계획이다. 지방에서 조직 범죄가 늘어나면서 2018년부터 대책반을 증원시키고 있다.

16744386682358.jpg 경찰 전담반에 체포된 바이키갱단 조직원들

2009년 창설된 전담반(약 150명)은 그동안 약 7,500건의 체포를 진행했다. 1만9천건을 기소했고 총기 2천정과 여러 톤의 마약을 증거로 압수했다.

경찰의 한 고위 관계자는 “불법 바이키갱단들이 ‘가차없는 대책반(relentless Raptor Squad: 랩토 스쿼드)’으로부터 주의를 받지 않으려고 지방으로 이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페로테트 주총리는 “경찰이 근거지를 습격할 것 더 많은 경찰이 대책반에 합류할 것이다. 바이키갱단 조직원들은 더 이상 숨을 곳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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