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빅토리아주 가장 인기있는 신생아 이름은 올리버 & 샬롯

오즈코리아 0 2396
남아 올리버 노아 잭 리오 헨리 순
여아 샬롯, 에밀리아, 아일러, 미아, 올리비아 순

빅토리아주에서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들 가운데 가장 인기있는 이름은 남아는 올리버, 여아는 샬롯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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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주 출생•사망•결혼등기소(RBDM) 자료에 따르면 올리버와 샬롯은 2년 연속 가장 인기있는 아기 이름이었다. 지난해 모두 585명의 올리버와 366명의 샬롯이 출생신고를 했다. 특히 지난 9년동안 5천322명 신생아들의 이름이 된 올리버는 9년 연속 빅토리아주에서 가장 인기있는 남아 이름의 자리를 지켰다. 노아, 잭, 리오, 헨리, 찰리, 윌리엄 등이 뒤를 이었다. 

여아 이름으로는 샬롯의 뒤를 이어 에밀리아, 아일러, 미아, 올리비아, 마틸다, 에이바, 엘라가 가장 인기있는 이름으로 조사됐다. 시어도어와 헤이즐과 같은 다소 복고적 느낌의 이름과 샬롯, 헨리, 윌리엄, 아치(Archie) 등 영국왕실 자녀들 이름에 대한 인기가 눈길을 끌었다. 

16759218721189.jpg 빅토리아주 출생•사망•결혼등기소(RBDM)

한편, 한국 대법원의 전자 가족관계등록시스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년간 한국에서 가장 있기 있는 신생아 이름은 남아의 경우 민준, 서준, 도윤, 예준, 시우의 순이었다. 여야는 서연, 서윤, 지우, 서현, 하윤 순이었다.  

미국 사회보장국의 가장 최근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신생아 이름은 남아가 리엄(Liam), 노아, 올리버, 일라이저(Eliza), 제임스 그리고 여아는 올리비아, 에마(Emma), 샬럿, 에밀리아, 에이바 순이었다. NSW에서는 남아가 올리버, 노아, 리오, 윌리엄, 잭 여아는 샬롯, 어밀리아, 올리비아, 아일러, 미아 순이었다.  

빅토리아주에서 아기가 태어나면 60일 이내에 반드시 RBDM을 통해 출생신고를 해야한다. 메디케어 및 센터링크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후 학교 입학 허가를 받기위해선 신생아의 인적 사항이 공식적으로 기록되어 있어야 한다. 출생신고시 출생증명서 발급 역시 신청할 수 있다. 출생증명서는 신청시에만 발급되며 나중에 별도 신청도 가능하다.  

출생신고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다음의 RBDM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bdm.vic.gov.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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