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부활절 연휴 전국서 14명 교통사고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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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요일 7명 사망, NSW 서던하이랜드 정면 충돌 4명 숨져
8일 노던준주 차량 전복 4명 사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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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10일 부활절 연휴기간(the Easter long weekend)동안 호주 전역에서 14명이 교통사고로 인해 숨졌다.

연휴 첫날인 7일 성금요일(Good Friday)에 전국에서 7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NSW주 서던 테이블랜드(the Southern Tablelands)에서 발생한 정면 충돌 사고로 인해 4명의 성인이 사망했다.

8일(토) 오전 타즈마니아 호바트 동쪽인 코핑(Copping) 근처에서 26세 여성이 캠리를 운전하다가 MG와 충돌해 차에 탄 한 여성이 숨졌다.

노던 준주에서는 모터바이크와 쿼드바이크 사이의 충돌 사고에 연루된 한 남성을 포함하여 24시간 이내에 두 명이 사망했다.

쿼드바이크를 탄 27세 남성은 사고 현장에서 사망했고 모터바이크 운전자(24세 남성)은 다른 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8일(토) 새벽 앨리스 스프링스(Alice Springs) 서쪽인 헤르만스버그(Hermannsburg) 근처에서 네 명의 성인이 차량 전복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활절인 9일(일)에는 서호주, 남호주, 타스마니아에서 또 세 건의 치명적인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9일 아침 애들레이드 남쪽 약 75km 지점에서 혼다 스테이션 왜건을 운전한 16세 소년이 나무와 충돌하여 사망했다.

9일 오전 타즈마니아 벨 베이(Bell Bay)의 이스트 타마 고속도로(East Tamar Highway)에서 29세 여성이 미쓰비시 매그나를 운전하다가 제어하지 못해 사고가 발생했다.

퍼스 남쪽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버셀 고속도로(Bussell Highway)에서 미쓰비시 파제로가 나무와 충돌하면서 59세 남성이 사망했다.

빅토리아 경찰은 9일(일) 저녁 왕가라타 교차로(Wangaratta intersection)에서 자동차가 풀밭으로 굴러 전복된 사고로 세 명의 남성 승객 중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중상을 당한 다른 두 명은 헬기로 멜번 소재 병원으로 이송됐다. 전복사고를 낸 운전자는 생명을 위협받지 않는 부상을 당했는데 지역 병원에 입원한 상태로 경찰에 구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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