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주마즈, 초콜릿 바 포장재 친환경 ‘종이’로 전환

오즈코리아 0 1136
제조 공장에 3천만불 투자.. 포장재 개발 계획
“호주 고용 700여명, 탄소 저감에 기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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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바 제조업체 호주마즈(Mars Rigley Australia)가 종이 포장재 도입으로 친환경 전환에 나선다.

호주마즈의 앤드류 리키(Andrew Leakey) 사장은 “호주에서 생산되는 모든 초콜릿 바 제품의 포장재를 종이로 대체하고 공장의 주요 장비 업그레이드 및 제조기술 공정 현대화, 친환경 포장 솔루션 개발 등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빅토리아 밸러렛(Ballarat)과 NSW 애스퀴스(Asquith)에 각각 공장을 둔 호주마즈는 지난 2021년 6,7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에 이어 올해 밸러렛 공장에 추가 2,880만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다. 밸러렛 공장은 40년 넘게 운영되며 400명에 가까운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 애스퀴스 공장과 멜번 본사, 현장 팀 등 호주 전체 직원 규모는 약 700명이다.

그는 “호주 내 대형 유통기업 중 한 곳으로 탄소 저감에 책임이 있음을 인지하고 환경에 대한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종이 포장재 도입이 그중 하나다. 제품의 품질과 신선도를 유지해 줄 소재를 탐색하고 혁신적 제조 기술을 개발하는 데에 3년간 250만 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지난 12개월 동안 호주마즈 공장에서 생산된 마즈, 스니커즈(Snickers), 밀키웨이(Milky Way) 초콜릿 바는 8,800만 개에 달한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마즈’인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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