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 아동 독감 환자 급증.. 보건부 ‘독감 백신 접종’ 촉구

오즈코리아 0 756
지난주 병원 입원 아동 ’30%’ 급증
16887054513054.jpeg 케리 챈트 NSW 최고보건책임자(사진: 시드니 모닝 헤럴드)

NSW 보건부는 부모들에게 자녀들의 독감 예방 접종 예약을 서두르라고 촉구했다. 독감 증상으로 입원하는 아이들이 증가하고 있어서다.

NSW 보건부는 독감과 유사한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에 입원한 사람의 절반이 16세 이하의 어린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16명의 어린이가 독감에 걸려 웨스트미드 아동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지난주에는 병원 입원 아동이 30%나 증가했다.

캐리 챈트(Kerry Chant) NSW 최고보건책임자(CHO)는 "올겨울 자녀의 건강을 지키고 독감으로 인한 입원 위험을 줄이기 위해 부모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자녀가 접종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챈트 CHO는 5세에서 16세 사이의 어린이뿐만 아니라 저연령 아동 독감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NSW에서 매주 진단되는 모든 환자의 절반을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생후 6개월에서부터 5세 미만 어린이, 65세 이상 고령자, 임산부, 당뇨병・암・폐 및 간 질환 등 건강 상태가 중증인 사람은 무료로 독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예수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오즈코리아 05.14 06:46
공간
오즈코리아 05.14 06:43
2주완성!! 11자 복근 루틴
오즈코리아 05.08 09:58
더 작은 일꾼
오즈코리아 05.08 09:42
+

댓글알림

예수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오즈코리아 05.14 06:46
공간
오즈코리아 05.14 06:43
2주완성!! 11자 복근 루틴
오즈코리아 05.08 09:58
더 작은 일꾼
오즈코리아 05.08 09:42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