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콜스, 전국 100개 매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 계획

오즈코리아 0 675
오리진과 제휴해 2026년까지 설치
현장 발전으로 필요 전력 20% 공급
16911390439885.png (사진: 콜스 제공)

콜스와 오리진(Origin)이 전국 100개의 콜스 슈퍼마켓 및 주류 매장에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를 설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콜스는 향후 3년 동안 전국 100개 매장에 20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이 매장들의 3분의 1에는 잉여 전력을 저장할 수 있는 배터리도 설치된다.

대형 슈퍼마켓 체인 콜스와 에너지 기업 오리진의 이번 제휴는 각 매장에 필요한 전력의 20%를 공급하고, 2025년 6월까지 100% 재생 전력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현재 빅토리아주 6개 매장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콜스 슈퍼마켓, 빈티지 셀러스(Vintage Cellars), 리쿼랜드(Liquorland), 퍼스트 초이스 리쿼 마켓(First Choice Liquor Market) 등 100개 매장에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콜스의 에너지 책임자인 제인 맨스필드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이러한 투자는 우리의 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운영 비용을 낮추고, 현장 태양광 발전으로 더 많은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게 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콜스는 이미 전국 87개 매장에 태양광 패널 설치해 가동 중이며, 가스 자산 전기화, 전기 배달 트럭 시범 운영, 풍력 및 태양력 발전소에서 전력 구매 등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정책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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