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NSW교사연맹, 주정부와 '1만 달러 임금 인상' 협상 타결

오즈코리아 0 691
10월부터 적용 예상, 전국 '최고 연봉'
"주정부 교사 부족 해결 도움될 것"
16939866431465.jpg 프루 카 NSW 부주총리(사진:ABC)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공립 교사들은 주정부가 제안한 임금 인상 협상에 합의하면서 전국 공립 교사 중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받게 될 것이다. 

NSW 교사연맹(NSW Teachers Federation・NSWTF)과 주정부 간 벌였던 수개월간의 긴박한 협상이 이제 끝났다. NSWTF는 이번 달에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독립교육노동조합(Independent Education Union・IEU)과 함께 단체 행동을 할 것을 고려하고 있었다.

화요일(5일), 프루 카(Prue Car) NSW 부주총리는 노조와의 긍정적인 논의 끝에 4년 협정이 타결됐으며, 10월부터 교사 초봉은 7만 5,791달러에서 8만 5,000달러로, 최고 급여는 11만 3,042달러에서 12만 2,100달러로 인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금 인상은 10월 9일부터 적용되지만, 4년 협정의 나머지 3년 임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기간 임금은 향후에 발표될 NSW 주정부 임금 정책에 따라 계속 인상될 예정이다. 

NSWTF의 헨리 라젠드라(Henry Rajendra) 회장 대행은 주정부와 타결한 이번 원칙적 합의에 환영의 뜻을 표하며 오는 토요일(9일)에 표결이 부쳐질 연맹 회의에서 이 합의가 공식 승인되기를 권고했다. 

라젠드라 회장 대행은 더 매력적인 급여가 더 많은 전문가를 공립 교육계에 유인하고 주정부의 교사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카 부주총리는 이번 주말에 새 협정이 마무리되고, NSW 공립교사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임금을 받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0 Comments
포토 제목
+

새글알림

예수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오즈코리아 05.14 06:46
공간
오즈코리아 05.14 06:43
2주완성!! 11자 복근 루틴
오즈코리아 05.08 09:58
더 작은 일꾼
오즈코리아 05.08 09:42
+

댓글알림

예수안에서 예정하신 뜻대로
오즈코리아 05.14 06:46
공간
오즈코리아 05.14 06:43
2주완성!! 11자 복근 루틴
오즈코리아 05.08 09:58
더 작은 일꾼
오즈코리아 05.08 09:42

공유해주세요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