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QLD] 60일 연속 20도 넘은 브리즈번, 50년만에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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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4312484637.jpg 브리즈번 기온이 3월 말까지 평균 20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사진:shutterstock)

브리즈번이 목요일(2월 29일) 오전까지 60일 동안 한 번도 2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으면서 수십년 만에 새 기록을 세웠다.

기상청(BOM)의 수석 예보관인 피터 클라센은 마지막으로 기온이 20도 아래로 떨어진 것은 새해 전날 19.9도에 달했던 새해 전야였다고 말했다.

이전 최장 기록은 59일 연속 20도 이상의 기온이 이어진 1978년 기록이다.

클라센은 "앞으로 7일 동안은 최저 기온이 계속 20도 안팎을 맴돌 것"이라고 말했다. 

3월에는 일교차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3월 말까지 평균 기온은 20도를 유지하겠으나, 아침 기온은 12도까지 내려갈 수 있다.

클라센은 "4월까지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이번 주말에 퀸즐랜드 남부와 남동부에서 또 다른 저강도 폭염이 다가오고 있다고 예보했다. 

장기적인 폭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극심한 기온으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후 회복력이 있는 주택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피스대학교의 수잔 해리스 리머 교수는 열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려면 '기후 안전실'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달리 말하면, 에어컨이 있는 방이 더 이상은 사치가 아니라 필수라는 것이다. 

해리스 리머 교수는 "극심한 더위는 사람을 죽인다. 전 세계적으로 폭염은 다른 어떤 자연재해보다 더 많은 사람을 죽인다. 밤새 체온을 낮추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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