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팬데믹발 검진 지연으로 장암 사망률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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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442420124.jpg 사진:shutterstock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빚어진 의료 장애로 호주에서 장암(bowel cancer)으로 인한 사망자가 천 명 이상 추가로 발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과학자들은 팬데믹으로 인한 검진, 진단, 치료 지연으로 인해 이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2.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 연구는 2020년부터 2030년까지 전국적으로 234건의 장암 추가 확진자와 1,186명의 장암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추정했다. 

NSW 암위원회, 시드니대학교, 대포딜 센터(Daffodil Centre)가 협력하여 수행한 이 연구는 호주와 캐나다 모두에서 장암 검진 중단이 발병과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진단 및 치료 역량을 5%만 늘려도 350명의 호주인 사망을 예방할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장암 호주에서 폐암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진단되고, 두 번째로 치명적인 암이다.다. 조기 발견만 해도 생존율이 크게 향상된다.

50세에서 74세 사이의 모든 호주인에게 2년마다 장암 검진 키트가 발송되고 있다.

하지만 2020~2021년 동안 40.9%로 눈에 띄게 감소하는 등 참여율은 저조하다. 이 기간 260만 명 이상의 호주인이 검사를 요청받았지만 150만 명 이상이 샘플을 보내지 않았다. 

장암 검진 연령을 50세에서 45세로 낮추라는 국립보건의료연구위원회(NHMRC)의 권고안은 연방정부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 복통, 설명할 수 없는 빈혈, 배변 습관의 지속적인 변화는 모두 이 질환의 징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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