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W 경찰, 총기 및 마약 공급 조직 급습해 4명 체포

경찰은 총기 및 마약 공급 관련 압수 수색 과정에서 현금 34만 달러와 코카인 12kg 등을 발견했다.(사진:NSW Police)

뉴사우스웨일스(NSW) 경찰은 총기 및 마약 공급 관련 혐의로 4명의 남성을 체포했다. 

목요일(25일) 오후 12시경, 경찰은 마트라빌(Matraville), 메리랜드(Merrylands), 철로라(Chullora)에서 각각 작전을 펼쳐 3명을 체포했다. 

체스터 힐(Chester Hill), 와일리 파크(Wiley Park), 마트라빌에는 수색을 통해 약 34만 달러의 현금과 12kg의 코카인, 1kg의 MDMA, 소량의 메스암페타민을 발견했다.

또한 NSW 경찰은 이 범죄 조직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차 2대, 총기 2정, 발라클라바 1개도 압수했다.

3명이 체포된 후 철로라의 한 체육관에서는 40세 남성이 형사들에게 붙잡혀 뱅크스타운 경찰서로 연행됐다. 

그는 범죄 단체의 활동을 지휘하고 범죄 수익금을 관리하고 금지된 약물을 공급 및 소지한 혐의로 기소됐다. 

메리랜드에서 체포된 21세 남성은 상업용 마약 공급과 범죄 조직에 가담한 혐의로 2건의 혐의를 받고 있다.

마트라빌의 23세 남성은 금지된 총기류 및 마약 공급과 관련된 2건의 혐의를 포함해 8건의 혐의로 재판을 받는다.

마찬가지로 마트라빌에서 잡힌 다른 한 남성은 금지된 마약 공급 및 범죄 수익 거래 혐의로 기소됐다.